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백대식)과 이웃사랑 나눔 운동본부는 지난 29일 오후 여성비전센터 유아용품 나눔방에서 지역복지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7~12월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를 돕고자 시민이 기증한 고가의 유아용품 및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 300만 원이다.
백대식 대표는 “만혼 풍조와 한 자녀 가정의 증가로 재활용하지 못하고 버려지는 물건을 지난해 저렴하게 또는 무상으로 공급해 출산 장려에 기여하는 한편 이익금을 다시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데 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류설아기자 rsa1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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