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사업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쾌거

화성시가 2013년도 지역발전사업 평가회에서 장안면 독정4리 농촌건강장수마을이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의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사업은 성과도출파급효과 유형에서 적은 사업비에도 주민만족도가 높고, 수익사업 발굴로 향후 자립기반을 마련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통령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2013년도 지역발전사업 종합평가를 통해 전국 1,173개 사업 중 30건의 우수사업 현장방문 조사와 우수사례 선정 위원회 평가를 통해 사업의 성과가 우수한 21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지역발전위는 최종 선정된 우수사례 지역에 대한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회 및 사례집을 작성하여 타 지자체에 전파하며, 향후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수상한 장안면 독정4리 농촌건강장수마을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1년부터 현재까지 3개년 간 육성한 마을로, 건강하고 보람있는 농촌노인 노후생활을 위해 두레풍물, 공예 교육, 마을환경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민의 꿈을 담은 벽화그리기,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쌀뻥튀기 만들기, 고향을 떠난 자녀 가족들의 고향 찾기 프로젝트한마음 축제 등의 차별화된 사업으로 지난해 농촌진흥청 건강장수문화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관제센터 요원의 역할로 차량 절도범 검서 화성서부서 표창

화성서부경찰서 오동욱 서장은 28일 오전, 화성시 향남읍에 소재 CCTV관제센터에 방문하여 범인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센터 모니터 요원에게 포상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포상은 지난 26일 새벽에 모니터 요원 김모씨(여)가 관제센터 내에서 근무하던 중 매송면 소재 천천리 육교로 진입하는 도난차량을 포착, 관제센터 근무자(경위 김진석) 통해 경찰서 112종합상실로 무전보고 후 이동경로를 따라 상황전파 및 추격 끝에 검거에 성공한 공로를 표창했다. 김씨는 당연한 일을 한 것 뿐인데 이렇게 서장님이 직접 나오셔서 표창을 주니 너무 죄송스럽고,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한 경찰관들이 고생을 더 많이 했다고 공을 돌렸다. 이에 오동욱 서장은 자칫하면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사건을 조기에 검거하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해 달라며 특별히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 서장은 모니터 요원 김씨의 도난차량 상황전파를 놓치지 않고 끝까지 추격하여 음주 무면허 상태인 위 차량절도범을 안전하게 검거한 종합상황실 지령요원 경사 최충국과 서신파출소 112순찰차 근무 경사 노성대에게도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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