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는 1일 오전 화성서부경찰서 민원실에서 전 육상선수 장재근씨와 전 축구선수 김종부씨가 착한운전 서약식 을 가졌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란 운전자가 무위반 무사고 준수 서약 서를 접수하고 1년간 서약 내용을 지키면 마일리지 10점이 적립되어 운전면허 정지처분시 10점 단위로 벌점을 감경을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오동욱 서장은 착한운전 마일리지 서약으로 인해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장재근씨와 김종부씨가 1호 서약자인 만큼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에 많은 운전자 서약할 수 있도록 민간 홍보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전 육상국가대표인 장재근씨는 화성서부의 1호 서약자가 되어 영광이고 당연히 지켜야할 교통법규를 지키면서 점수까지 적립할 수 있다니 정말 좋은 제도 같다 며 이렇게 경찰서까지 와서 서약서를 작성하고 나니 교통법규를 더 잘 지켜야 할것을 약속하고 1호 서약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주변에 많이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서부경찰서에서는 현대기아차 연구소, 수원대, 하피랜드 등 관내 학교와 기업체등과 착한운전 서약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충남 예산군의회(의장 조병희)는 지난 30일 오전 화성 동탄복합문화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예산군이 추진 중인 복합문화 복지센터 조성에 앞서 화성시의 사례를 벤키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예산군의원들과 관계자들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듣고 반석아트홀과 전시장, 문화센터, 수영장, 도서관, 어린이집, 야외공연장 등의 내부시설을 둘러봤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예산군의회의 방문은 동탄복합문화센터의 우수함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예산군에서 추진 중인 복합문화 복지센터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화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달 30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한 여주시 흥천면을 방문, 수해복구 활동을 벌였다. 송영복 의용소방대 연합대장은장마가 이어지고 있으며, 집중호우도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 수해현장 복구 활동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도민의 아픔을 함께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화성 동부경찰서(서장 김성근)는 30일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시행과 관련, 오산시 등 8개 기관단체와 무위반무사고 실천 업무협약 및 서약식을 개최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운전면허를 보유한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기로 서약하고 1년간 실천 성공 시 착한운전 마일리지 10점을 부여받는 제도이다. 기간에 관계없이 누적 관리돼, 운전자가 법규위반 벌점누적 또는 교통사고 등으로 면허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되면 1점당 1일씩의 정지처분 일수를 감경받을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은 이번 제도의 시행을 계기로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 문화가 정착돼 교통안전의식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근 동부서장은 이 제도가 정착되면 운전자 스스로 교통법규를 지키려고 노력을 하게 될 것이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교통사고도 점차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 동부경찰서는 현재까지 18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8월1일부터 경찰서 민원실, 지구대, 파출소에서 개인서약서 접수를 시작한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2013년 기아체험 24시간이 최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지역내 청소년과 대학생 봉사자,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화성시와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월드비전 경기지부가 주관, NH농협 화성시지부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모두가 우리 아이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기아체험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겪는 고통을 이해하고, 지속적인 관심의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부터 인터넷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1천600명의 인원이 10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았다. 이날 개막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김종철 NH농협 화성시지부장, 이인섭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신재권 월드비전 경기지부장, 권용성 화성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은 10명이 한 조로 32개 조(320명)가 모여 한 국가를 이루며 잠비아, 케냐, 가나, 우간다, 르완다 등 5개국으로 나뉘어 세계시민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아프리카 난민들의 아픔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난민걷기 및 식수 체험, 영양결핍으로 4초마다 1명씩 사망하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의 아픔을 공유하는 4초를 기억하라, 5번째 생일을 맞이하지 못하고 사망하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아픔을 공감하기 위한 5만들기 퍼포먼스 등의 체험이 실시됐다. 한편, 청소년 개인 참가자 후원금과 NH농협 화성시지부 기업후원금으로 모인 1천만원은 전액 월드비전에 전달돼 아프리카 가나 식수위생 사업(식수탱크 2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화성시 중국 자매도시인 형대시 홈스테이 학생방문단 19명이 24일 화성시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홈스테이 기간 중 화성시를 대표하는 제암리 3.1순국기념관과 우리꽃 식물원,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화성종합경기타운 등을 견학하고 특히, 창의지성교육도시 만들기 현장인 동탄 국제고를 방문했다. 정용배 부시장은 차세대 리더를 키우는 창의지성교육 도시 화성시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충 효 예의 도시이며, 고유한 문화유산과 역사를 가진 화성시의 다양한 모습을 보고 멋진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화성시 중학생 홈스테이 방문단이 형대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는 24일 화성시 우정읍 소재 성림산업을 방문하여 위험물 시설에 대한 지도 점검과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지도 점검 및 간담회는 다량의 위험물을 저장 취급 중 화재 및 폭발의 위험성을 공감하고 회사 관계자에게 안전수칙 절대 준수를 주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용성 화성소방서장은 작년 화성시에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위험물 폭발사고가 있었다. 위험물 취급시설은 항상 인명피해의 위험성이 내재 되어 있기에 취급 시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화성시 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부조리 투성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화성시가 그동안 감사 사각에 놓여 있던 화성시 체육회생활체육회의 회계처리 적정성 및 집행의 투명성을 진단하고자 회계관계 절차의 적정성, 회계처리 투명성 및 집행의 적정성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드러났다. 25일 화성시가 최근 실시한 감사결과에 따르면 이들 체육회에서는 부가가치세 매입신고 누락, 상임이사 임의 연봉조정, 허위기부금 영수증 발행 및 공금 임의사용과 보조금(특식비) 목적 외 사용 등 보조금 집행 회계처리 기준적용 미흡, 보조금 집행 및 정산내역이 부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물품 구매 시 수기세금계산서를 받고 무통장입금 처리한 매입 자료를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기한까지 세무서에 제출하지 않아 439건에 대한 6천779만원의 부가가치세 신고가 빠져 세무서장에게 제출토록 시정 요구했다. 화성시 체육회의 경우 신용카드 포인트 임의사용, 업무집행책임자 초과근무수당 부당지급, 디젤차의 휘발유 주유 영수처리, 물품구매 등에 따른 검수 부적정 등 부적절한 회계집행 사례가 감사결과 밝혀졌다. 또 생활체육회는 법인세법에 따라 지정기부금 모집단체에 해당되지 않음에도 4건 5천700만원의 기부금을 받아 영수증을 발행하고 기부금품을 임의로 씨름협회와 축구협회에 지출해 생활체육회에 업무상 손해를 입게 한 혐의로 관련자는 고발 조치하고, 특식비 선수단격려금의 보조목적 외 다른 용도 사용건 등을 적발해 446만원을 반납토록 시정 요구했다. 이밖에도 행사경비 과다집행, 보조금 자기 부담에 대한 검토 없이 100% 보조금 집행, 사업정산 지연 등 적발사항은 재발되지 않도록 주의요구하고 위법부당하게 업무를 처리한 관련자는 관련단체에 문책을 요구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화성지회(지회장 송광영)는 기아자동차(주) 화성공장(공장장 송천권)와 공동으로 지난 23일 장안면사무소를 방문해 장안면 노인회(회장 우종갑)와 해원학교(교장 장영실)에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영채 기아차 화성지회 수석부지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도움에 노사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이응구 장안면장은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발전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모습을 본받아 항상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장안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화성시의회는 동탄2 신도시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을 승인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고 나섰다. 학교시설 복합화는 택지개발지구내 학교와 복지문화 공공시설, 공원을 연계, 한 곳에 집중하는 시설 집적형 사업을 말한다. 화성시의회는 24일 열린 본회의에서 민주당 이홍근 의원이 발의한 택지개발지구 공공편익시설 확충에 대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현행 택지개발법상 공공시설 용지매입비와 건축비를 전액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해야 한다며 동탄2 신도시의 경우 화성시가 부담해야 할 재정부담액이 1조원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의회는 재정부담을 덜기 위해 동탄2신도시 8개 학교를 포함하는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이 필요하다며 이 사업은 공공편익시설의 기능적 중복투자로 인한 사회비용을 절감해 1천700억원 정도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시의회는 이런 큰 기대속에서도 국토교통부는 학생들의 안전을 이유로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을 승인하지 않고 있다며 시의 재정부담을 덜고 효율적인 공공편익시설 이용을 위해 국토부가 협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