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농심과 (재) 행복한 녹색재생은 26일 안성시 보건소를 방문,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과 라면 3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시 보건소가 관리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방문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60여명에게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주) 농심 관계자는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며 나눔을 통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돕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농심과 (재)행복한 녹색재생은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보건소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과 라면, 쌀, 김치 등을 후원하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NH 농협은행과 ㈔우리 농업 지키기 운동본부 경기지역본부가 다문화 가정에 대한 모국방문 지원에 나섰다. 송명규 ㈔우리 농업 지키기 경기지역본부장, 이병택 농협 시지부장, 손성진 일죽 조합장은 25일 일죽 농협에서 농촌지역 다문화 가정 모국방문 지원을 위한 행사를 열었다. 다문화 가정은 베트남 A씨(29) 등 5명으로 왕복 항공권과 체재비 전액을 지원받아 7박8일 일정으로 모국을 방문하게 된다. 송명규 본부장은 가족과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의 고통이 얼마나 큰지 잘알고 있다며 이번 고향길 행복을 가슴에 가득안고 마음껏 가족들과 오손도손 정을 나누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NH 농협 안성시지부와 대덕농협이 지역 농산물 소비에 앞장 섰다. 이병택 NH 농협 안성시지부장과 양철규 대덕농협장은 지난 20일 부대찌개 전문점인 모 박사 계동점 주효석 대표와 우리 고장 먹을거리 소비촉진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모 박사는 대덕농협에서 안성 쌀을 비롯한 채소 등 한 달에 1천여만 원의 농산물을 전량 구매키로 했다. 이병택 농협 지부장은 지역 농축ㆍ산물 소비촉진은 농민의 어려움을 해소시키는 전기가 된다.며친환경 지역 농산물 촉진운동에 더욱 종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소방서와 농어촌공사 안성지사가 하천 범람은 물론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임정호 안성소방서장과 이상일 농촌공사 안성지사장은 20일 농촌공사 지사에서 재난 대비를 위한 비상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측은 농촌공사가 관리하는 사업현장 농업기반시설물에 대한 재난ㆍ재해 사고가 발생할 때 신속한 복구와 인명구조에 대응키로 합의했다. 또 소방서는 긴급구조활동이 필요할 때 사전 통보를 통한 해결 방안을 모색기로 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시는 20일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친환경비료 공급 우수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치단체장의 의지, 흙 토람 등록실적, 시비처방서 발급비율, 홍보실적,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비용, 교육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했다. 시는 친환경비료 공급 확대와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확산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시가 오는 26일까지 저소득층과 실업자 생계를 한시적으로 보장하고자 120여명의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자는 현재 실직과 정기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 등록자로 재산이 1억 3천500만원 이하면 된다. 선정된 근로자는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D/B 구축지원사업, 기타 사업 등에 참여한다. 안성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신)이 초중학교 간 학교 운영 우수 성공사례와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나눔 발표회를 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금광면 수덕원에서 김영신 교육장을 비롯해 초중등 학교자체평가 담당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 나눔 발표회를 했다. 담당자들은 이날 학교에서 운영 중인 평가지표 선정, 학교구성원의 의견수렴과정, 홍보 등의 사례를 발표하면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난상 자유토론을 통해 학교 발전방안 컨설팅은 물론 운영 노하우 등을 서로 공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신 교육장은 학교가 객관적이고 자체적인 질 개선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학교 성공의 핵심요소다며 교육 구성원 모두 참여와 소통, 협력으로 학교 발전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황은성 안성시장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제11회 의정행정 대상시상에서 2년 연속 행정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황 시장은 지난 15일 국회의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정 대상식에서 기업유치와 지역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 시장은 민선 5기 취임 후 자신이 내세운 55개의 공약 중 94.5%에 달하는 53개를 성사시키면서 시민과의 철저한 약속을 이행, 한국메니페스토 실천본부가 평가한 공약이행 결과에서 2년 연속 종합부문 A 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이러한 성과는 민선 5기 취임 후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한 주민 일자리 창출을 불과 1년 6개월 만에 2만 5천 개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또 시 예산의 불필요한 예산집행 낭비를 막고자 원가분석팀을 만들어 지금까지 모두 120억 원의 예산을 절감시켰다. 특히 시민의 여가선용을 위해 도심에 휴식공간과 녹색공간을 조성하고 안성을 관광도시 기반을 마련하고자 세계민속축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밖에 FTA에 대응하고자 대체작물인 나디아 등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꾀하고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자 안성시민 장학회를 설립하는 등 남다른 행정에 앞장섰다. 이에 황 시장은 960여 전 공작자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공무원, 시민과 더욱 소통을 통한 기름진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경찰서가 장애인 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데 팔을 걷었다. 안성경찰서는 지난 13일 안성시 보건소에서 김균철 서장, 안성 장애인협회장, NGO 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성폭력 대책 협의회를 했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장애인 성폭력 범죄 추인 분석과 대책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올해 초부터 진행해온 회의에 대한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김균철 서장은 성폭력으로부터 장애인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방 교육은 물론 자료를 제작해 내실있는 교육이 이뤄져야한다며 분기별 회의를 통해 장애인을 보호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서는 올해 초 장애인 단체 등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시설 16개소와 특수 1교 장애인 학교, 지적장애인 가정에 대해 합동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국립 한경대가 내전과 기아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우간다에 새마을 운동을 지원한다. 국립 한경대는 14일 식량 자급자족과 농촌개발에 역점을 둔 농업 전문인력 12명을 2년간 파견, 우간다 새마을 운동 프로젝트를 내년 1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경대는 이를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재)가나안 복 민회와 함께 내년 2월 완공 목표로 우간다 음피지 지역에 3천430㎡ 규모의 연수원 건립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한경대는 전문인력 파견으로 말미암아 식량자급과 농촌개발에 의한 각종 농기계 등 기자재를 지원키로 했다. 파견된 전문 인력은 분야별 교과과정 편성, 교재개발, 자문, 현지 농업지도, 연수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업무를 담당한다. 앞서 한경대는 우간다 현지 농업분야 리더와 교사들을 국내로 초청해 농업과 기계사용에 대한 전문 교육을 했다. 태범석 한경대 총장은 우간다 연수원 운영을 통해 한국의 새마을 운동 모델을 전수할 것이다.며공동체 확립 지원으로 기아 퇴치에 기여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