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사탕처럼 올해 나눔 행복도 달콤했으면 좋겠어요! 안성 기업사회공헌 단인 (주)현대 에프앤비가 홀로 사는 노인과 아동, 복지시설에 달콤한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현대 에프앤비는 지난 10일 신수철 안성시 자원봉사센터 소장을 방문, 지역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유기농 솜사탕 240상자를 전달했다. 이종규 대표이사는 새해는 달콤한 행복이 어려운 이웃 모두에게 퍼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역동적이고 힘찬 새해, 지역의 무궁한 안녕을 기원합니다. 안성시와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이 지역의 안녕과 창조적인 경제 발전을 기원하는 현충탑 참배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황은성 안성시장과 박경춘 평택지청장을 비롯해 양측기관 간부 15명은 최근 안성시 현충탑을 방문, 신년 참배를 했다. 이날 두 기관의 참배는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면서 안성시민들의 안녕과 지역 경제발전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박경춘 지청장은 이번 참배를 통해 새해 안성과 평택시 등 70만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보호되는 건강한 밝은 사회를 염원했다. 황은성 시장은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시장경제에 시민들이 안녕하길 호국 영령들에게 빌었다며 뜻이 있다면 길이 있는 만큼 새해 지역이 발전하고 번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춘 평택지청장은 새해 푸른 말의 힘찬 기운으로 시민들의 건강은 물론 신바람 나는 밝은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나라와 지역을 위해 헌신한 순국 선열들에게 시민의 안녕과 평온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국립 한경대가 대학교육의 질 향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13 대학기관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30일 한경대에 따르면 한국대학평가원이 시행한 이번 대학기관 평가는 대학사명과 발전계획, 교육시설, 재정과 경영, 사회봉사 등 6개 평가영역과 17개 부문, 54개 평가 기준을 가지고 전문평가단이 각 대학을 방문해 이뤄졌다. 한경대는 정부지원 사업의 안정적 참여를 발판으로 교육역량 강화사업 3년 연속 선정과 BK21 플러스사업, 평생학습 중심대학 지원사업 등 교육 전반에 걸쳐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전문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인증서를 획득했다. 김경섭 기획처장은 한경대가 목표한 전국 제1의 국립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게 됐다며 투명한 학교 경영을 통한 교육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시가 2014년 상반기 정기 인사를 앞두고 내년 지방선거를 치르기 위한 포석 인사라는 여론으로 술렁이고 있다. 특히, 인사 발표가 확정되기까지 비밀을 요하는 보직인사 명단이 일부 공직자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정 발전에 이바지하고 결원된 직위 위주의 2014년 상반기 정기 인사 단행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정기 인사를 통해 정년과 명예퇴직 등 4급 이하 승진 및 직렬, 직급별 보직 인사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31일 임명장을 수여할 방침이다. 그러나 시의 이번 인사가 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공무원을 솎아 내고 유권자 마음 잡기 등 선거에 도움이 될 만한 사람을 끌어오기 위한 인사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는 인사 정보가 사전에 유출되면서 A면장이 1년여 만에 시 행정의 주요 부서로 보직을 받고 K면장은 본청 한직으로 배정됐다는 루머가 돌면서 촉발됐다. 특히, 시청 K과장은 B면장으로 D면장은 축산인들의 집산지인 E면장으로 전보발령 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아울러 특정 정치인과 가깝다는 이유로 H과장은 한직으로 좌천시키고 F과장을 선거에 이용하기 위해 P면장으로 인사조치 한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그러나 지난 25일 주민 30여명이 K면장을 인사조치 한다는 소문을 듣고 황은성 시장을 만나 인사 철회를 요구해 이번 인사 결정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같은 소문이 돌자 한 공직자는 내년 선거에 공무원을 앞세워 선거를 유리하게 치르기 위한 것으로 공직자들을 범법자로 만드는 인사로 지방자치의 폐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인사는 시장 고유권한이고 인사정보 유출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며 만약 일부 정보가 유출됐다면 사전 협의를 통한 유출로 볼 수 있다고 해명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소방서 전 직원이 병마와 투병하는 사회복무요원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 화제다. 안성소방서 전 직원은 지난 27일 군 복무 수행 중 질병악화로 현재 천안의 지역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인 A씨(21)를 방문, 전 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80만 원을 전달했다. 구본현 소방행정과장은 소방서 전 직원이 A씨의 딱한 사정을 듣고 내일처럼 발 벗고 나서준 직원들에 감사드린다며 하루속히 완쾌돼 밝고 명랑한 웃음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7년여 동안 지지부진했던 안성시 석정동 안성병원 신축사업이 오는 2017년 완공을 목표로 가시화될 전망이다. 25일 안성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신축 사업이 2014 경기도 예산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BTL(민간투자대상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BTL 사업 실시협약 체결이 추진되면 오는 2015년 5월 착공, 2017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안성병원 신축 사업은 김학용 국회의원과 황은성 안성시장, 천동현한이석 도의원, 유혜옥 안성시의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최첨단 시설과 350병상 규모로 안성지역 시민들의 의료서비스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석정동 의료원 이전 잔여부지 매입비 등을 확보하지 못하면 의료원 이전 추진은 사실상 불투명해 잔여부지 매입비 확보가 관건으로 시는 매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황은성 시장은 촉각을 다투는 위급한 환자 발생시 타 지역 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는 문제로 7년여 동안 시민들의 생명이 위협을 받았다며 김학용 국회의원과 합심해 시민들의 숙원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이 평생교육 진흥과 발전을 위한 정책협조에 나서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황은성 시장과 김영신 교육장은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평생교육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교육정책 추진 협조를 비롯해 네트워크 강화, 교육 관련 정보ㆍ시설ㆍ교육자료 등 교육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특히 협력기관 상호 간 자원을 활용하고 강사 활용 지원 등 협력 사항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안성시가 추진한 시민중심의 찾아가는 학습사업은 물론 일자리 창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등 창조적 평생학습이 시민에게 한층 다가설 것으로 보이고 있다. 김영신 교육장은 평생 학습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요인으로서 사회에서 필수다며 학습도시 기반 조성으로 지역 교육 발전에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황은성 시장은 안성시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구심체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삶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전기가 돼 기쁘다고 밝혔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박재준 경기일보 안성지사장(사진)이 유소년 창단과 꿈나무 육성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는 김승호 안성맞춤 FC 유소년 축구클럽 감독의 딱한 사정과 축구에 대한 열정(본보 9일자 17면)을 접한 데 따른 것이다. 박 지사장은 23일 안성의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고자 김 감독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1월 유소년 공식 창단을 통해 김 감독이 가진 축구 기술을 마음껏 유소년들에게 전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박 지사장은 유소년 지원을 위해 매년 2~3천만원을 출연하고 유니폼은 물론 훈련복, 축구공 등을 지원키로 했다. 또 감독과 코치에게 격려금 지원과 각종 대회 참가시 학부모들과 일정 금액의 여비 등을 후원키로 했다. 아울러 박 지사장은 지역 선후배 축구 동호인과 지인들이 참여하는 후원회를 결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박 지사장을 단장으로, 김 감독을 감독으로 하는 유소년 축구팀의 창단을 눈앞에 두게 됐다. 박재준 지사장은 한국 축구의 역사를 꿈나무들이 새롭게 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시 공도초등학교와 일죽중학교에 다목적 체육관이 건립된다. 23일 안성시와 김학용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공도초교와 일죽중학교 2곳에 53억원을 들여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 내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다목적 체육관 건립은 시가 26억원의 시비를 지원하고 김학용 의원이 지역 주민들의 건의와 시의 특별교부세 확보 요청에 따라 2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이뤄졌다. 다목적 체육관은 주민과 학생이 어우러지고 여가선용 활용을 통한 주민편의 시설로 탄생할 전망이다. 황은성 시장과 김학용 의원은 실내 체육관이 없어 우천시 학생들이 체육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체육관 건립을 추진한 만큼 문화공간 활용의 장이 되어 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시는 지난 20일 황은성 시장 등 일부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1004 기금으로 연탄 1만 장을 구매해 사랑의 연탄 보내기 나눔 운동을 했다. 이날 시의 나눔 운동은 공직자들이 급료에서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그동안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서민들을 위해 사용됐다. 공직자들은 삼죽면과 안성1동 등 면 단위 33가구 서민들에게 연탄을 손수 배달해 주고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등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앞서 시는 지난 19일 난방비 상승으로 생계에 위협을 받는 홀로 사는 서민 A씨(82) 등 3가구에 연탄 200장을 각각 전달했다. 안동준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을 위해 관내 기관과 단체가 나눔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며지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분들을 더욱 발굴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