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농심과 (재) 행복한 녹색재생은 26일 안성시 보건소를 방문,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과 라면 3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시 보건소가 관리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방문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60여명에게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주) 농심 관계자는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며 ““나눔을 통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돕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농심과 (재)행복한 녹색재생은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보건소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과 라면, 쌀, 김치 등을 후원하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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