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묘 이전 문제’로 어려움 겪는 안산 팔곡산업단지 막바지 준공 박차

안산시가 분묘 이전 문제로 ‘팔곡일반산업단지(팔곡산단)’ 준공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상반기 내 팔곡산단 준공을 위해 총력전을 기울인다. 22일 시에 따르면 팔곡산단 조성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주목받아온 사업으로 분묘 이전 관련 토지수용재결 무효 등 확인소송(행정소송) 제기로 불가피하게 준공이 늦어지고 있다. 시는 입주 기업의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2022년 1월 산단을 1공구(산업 용지)와 2공구(기반 시설)로 나누고 1공구를 같은 해 4월 준공하고 소유권등기를 9월 완료했다. 이어 산단 내 기반시설 미준공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분묘가 위치한 근린공원을 2공구에서 3공구로 분리하고 2공구는 오는 3월 준공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왔다. 조성 초기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 팔곡산단은 입주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중으로 산단 내 지원시설용지와 주차장용지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원시설용 2필지에 대해선 지난해 말 건축허가를 마치고 곧 착공할 예정이다. 주차장의 경우 주차타워 또는 노상주차장 등 운영 방식을 검토 중으로 가능한 한 이른 시간 내 입주 기업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행정소송 등으로 불가피하게 준공 일정이 늦어졌으나 입주 기업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소방관, 임용식 갖고 첫걸음 시작

안산소방서는 ‘제78기 신임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21일 안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임용된 신임 소방공무원 모두 18명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임용식 및 직무교육을 했으며,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다질 수 있도록 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식은 기존과 달리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개인 프로필 사진이 포함된 임용장과 붓글씨로 정성스럽게 제작된 족자형 임용장을 전달, 의미와 함께 감동을 더했다. 특히 이같은 시간을 통해 신임 소방공무원들 스스로가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임용장을 받은 한 신임 소방공무원은 “이렇게 특별한 임용장을 받으니 책임감이 더욱 커진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소방공무원이 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이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임용식 이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리고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으며, 현충탑 참배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애국심과 헌신의 의미를 한번 더 깊이 깨닫고 국민을 위한 봉사의 마음을 다시금 새겼다. 이어 안산향토사박물관을 방문, 안산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는데, 박물관 견학을 통해 지역사회의 특성과 가치를 이해하고 공직자로서 청렴한 자세와 책임감 있는 행동의 중요성을 되새기기도 했다. 또한 안산시 향토 유적지인 안산읍성과 안산객사를 잇따라 관람, 안산 지역의 역사적 유산과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자리에서 한 신임 소방공무원은 “지역사회의 역사를 배우며 공직자로서 안산 시민들에게 더 봉사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됐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박정훈 안산소방서장은 “이번에 실시된 임용식과 직무교육을 통해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를 지키는 것은 물론 안전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으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재 진압에 앞장선 안산시민들, 모범시민 표창장 수여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가 위치한 인근에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던 수거원들이 화재현장을 목격하고 이에 신속하게 대응,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도와 ‘모범시민 표창장’을 받았다. 21일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은 생활폐기물 수거원 3명에게 모범시민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창장의 주인공은 강봉길·문성현·최준우씨 등 3명이다. 강봉길씨 등은 지난 4일 오전 8시30분께 상록구 사동의 한 도로변에서 폐지를 수거하던 중 화물차량 뒤편에서 화염과 함께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했다. 당시 지역 생활폐기물 수거 업무를 위해 이동 중이던 이들은 이 상황을 목격하고 즉시 현장으로 달려간 것으로 파악됐으며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신속하게 화재 초기 진압을 시도하고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재빨리 움직였다. 당일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 주변에 LPG 충전소가 위치하고 있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으나 수거원들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처가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표창까지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마음으로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화재라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자신의 업무를 넘어선 책임감과 용기를 보여주신 세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귀감을 보여주신 수거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모든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에 화재진압 장비를 설치, 예기치 않은 화재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별한 여자친구 불러달라' 옥상 난간에 있던 30대 구조

이별한 여자친구를 불러달라고 요구하며 상가건물 옥상 난간에 있던 30대 남성이 경찰관에게 극적으로 구조됐다. 20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5분께 안산 단원구 원곡동 5층짜리 상가건물 옥상 난간에 걸터앉은 A씨가 이별한 여자친구를 불러달라고 요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출동해 건물 1층에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경찰에 공동 대응 요청을 했다. 이에 원곡동을 관할하는 원선파출소 소속 경찰관들은 현장으로 나가 해당 건물 옥상에 올라 A씨에게 다가갔다. 원선파출소 B경감은 30여분에 걸쳐 위로하면서 조금씩 가까이 다가가 악수하는 척하다가 A씨를 낚아채듯 끌어당겨 안전하게 구조했다. 경찰은 A씨가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라고 판단하고 응급입원 조치를 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여자친구를 불러달라고 요구하며 뛰어내릴 듯이 행동을 해 위험한 상황이었다"며 "원선파출소 경찰관들이 A씨를 자극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양대 ERICA, 글로벌 산학협력 교육 MOU 체결

한양대 ERICA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첨단분야 혁신융합 미래인재양성 및 글로벌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AI, 클라우드, 사이버보안 등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ERICA와 함께 데이터 보안 및 활용 분야에서 혁신융합대학사업을 비롯한 미래인재 양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산·학·연 공동연구 및 정책 사업 협력 체제 구축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을 포함한 지·산·학·연 연계형 인재 양성 및 IT·SW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AI, 디지털 전환, 데이터 보안 및 활용 분야의 교육·연구 기반 구축 ▲취업 및 창업 지원과 글로벌 연구개발(R&D) 협력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유현경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은 “지·산·학·연 협력 클러스터를 선도하는 한양대와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산학협력과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동현 한양대 ERICA 부총장도 “세계적 기업인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한양대 ERICA를 수도권 데이터 교육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의 주도적 역할을 이끈 ERICA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데이터 보안·활용 융합 분야에서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사·교원제도 유연화, 기업 협업 등을 통해 첨단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학과와 전공에 관계없이 첨단분야의 다양한 교과·비교과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특히, ERICA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및 강원·아주·충남·영남이공대 등과 함께 지자체참여형 신규 분야 연합체로 선정됐으며, 사업단은 이를 통해 지역의 첨단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첨단 기술 분야에서 교육과정 개발과 지역 내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안산시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도시 미관 훼손 예방”

안산시가 다음 달부터 불법 현수막 및 벽보에 이어 전단을 시민이 직접 수거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해당 제도는 관 주도의 정비에서 발생하는 인력·장비 등의 한계를 보완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한다. 별도로 신청을 하지 않은 채 정비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주택가 또는 이면도로는 물론이고 야간이나 주말에 붙여지는 불법 현수막과 벽보 등을 수거하고 전후 사진 등의 증빙자료를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확인 절차를 거친 뒤 다음 달 초 보상금이 지급된다. 보상금은 현수막과 벽보, 전단 등의 종류와 규격에 따라 지급 단가가 결정되며 최대 지급 한도는 월 20만원이다. 대상은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동일 가구원 가운데에는 1명만 참여가 가능하지만 공공근로사업이나 환경미화원 등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은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상록 및 단원구청 해당 부서와 각 동의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시, 시민안전모델로 한국거버넌스 대상 영예

안산시가 ‘제8회 한국거버넌스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안산시는 전국 최초 협업 표준화 성공모델인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공고히 구축, ‘민생 안전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 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범죄율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뿐 아니라 조례 개정과 같은 실질적 제도개선을 함께 이뤄내며 표준모델을 경기도 남부권 전 지자체로까지 확산시키는 데 일조하기도 했다. 이같은 성공적 정책수행이 수상의 주요 이유로 꼽혔다고 한국거버넌스 학회 측은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정을 펼쳐온 결과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민생들의 안전 분야에 있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지속 가능한 안전도시 브랜드를 공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거버넌스 학회와 언론사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공공행정의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한국거버넌스 학회는 국정 관리에 관한 공공담론(public discourse)의 이론과 실체를 연구하는 전국 규모의 학술단체로 약 1천200명의 행정학자와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직장 내 괴롭힘에 투신한 현장실습생'... 8년만에 산재 인정받아

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특성화고노조)은 지난 2017년 반월공단 내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근무하다 직장 내 괴롭힘으로 투신했던 특성화고 현장실습생 박모씨가 사고발생 8년만에 산업재해를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특성화고노조는 성명을 통해 “늦었지만 산재를 인정 받은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반월공단에서 일하던 박씨의 사고가 발생했던 2017년에는 영화 ‘다음 소희’처럼 부당한 대우를 받더라도 학교에 복교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특성화고노조는 환영의 뜻을 표하고 특성화고 현장실습생 및 고졸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생을 근로자로 인정하고 양질의 안전한 고졸 일자리가 보장되기를 촉구하다고 강조했다. 특성화고노조 측은 현장실습에 나갔던 박씨는 당시 실습 도중 선임에게 욕설을 듣고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 투신을 했으나 다행히 목숨은 잃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사고 이후 업체 측은 “직접적인 욕설이 없었고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일했다”고 주장했으며, 근로복지공단 또한 산재를 인정할 수 없다고 했으나 결국 소송에서 1심을 뒤집고 8년만에 산재로 인정받았다 주장했다. 특성화고노조는 “영화 ‘다음 소희’의 이슈로 직업교육훈련촉진법 개정에 따라 직장 내 괴롭힘 금지, 강제 근로금지 등의 조항이 추가됐지만 여전히 현장실습생은 학습 근로자라는 신분으로 근로기준법조차 적용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기업들은 현장실습생을 저임금 단기 인력으로 취급하며 학교・교육청・교육부・노동부는 이를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특성화고 현장실습생을 노동자로 인정하고 근로기준법을 적용, 최소한의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하며, 양질의 안전한 고졸일자리 보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산시의회, 16일 ‘제295회 임시회’ 개회

안산시의회는 16일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이민근 시장으로부터 2025년도 시정에 관한 보고 청취에 이어 5분 자유발언 등을 진행했다. 특히 2025년도 첫 회기에 들어간 이날 시의회는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과 회기 관련 안건 등에 대한 의결도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회기는 오는 22일까지이며, 의회는 21일까지 4개 상임위를 열고 소관 부서별 업무보고와 총 13건의 안건 심의를 진행한 뒤 22일 2차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이민근 시장은 시정보고를 통해 ‘혁신·도약·미래·공감’을 올해 4대 시정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첨단산업생태계 조성과 앵커기업 유치 ▲역세권 중심의 도시 개발 ▲인재를 모으는 교육 환경 마련 ▲편안한 주거환경 조성 등을 실행 계획으로 강조했다. 안건 의결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최진호 의원은 “올해 시가 추진하는 역점 사업의 성사를 위해 의회와 시 집행부 간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이어 현옥순 의원도 “지하철 4호선 안산시 구간 가운데 명칭 변경이 필요한 역이 지역 있는 만큼 올해부터라도 역 명칭을 변경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김유숙 의원은 “안산의 대표 관광 명소를 뜻하는 ‘안산 구경’을 시민 의견을 반영,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피력했고, 박은경 의원도 “시의 축제 홍보 비중이 높다”는 점을 짚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기도 했다. 박태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지난해 시정 성과와 금년도 운영 방향, 주요 현안 과제 공유를 위한 2025년도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다”며 “의회는 시의 주요 사업들이 안산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성과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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