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가 30일까지 반월시화스마트그린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다각화 지원 플랫폼 애로사항을 해결을 위해 바우처 지원사업 참여기업 10곳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면서 발생하는 단기해결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원하는 반월시화스마트그린산업단지의 대표적인 촉진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제조기업의 성장정체 및 부가가치 창출한계 등을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환경기반의 신성장 동력 마련을 통한 사업다각화도 지원한다. 현장문제 발굴에 이어 기술코칭, 특허출원, 마케팅, 시장조사 등 분야별 사업다각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바우처와 기업별로 많게는 1천350만원까지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TP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TP는 지난해부터 3년 동안 국비 120억원과 도비 2억6천, 안산시 예산 6억원 등을 들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생산성본부, 한양대ERICA 산학협력단,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내역은 기업의 신기술 확보를 통한 기술기반사업 다각화, 사업다각화 제조수요 및 아이디어 발굴로 최소 기능제품(MVP) 제작 지원, 스마트공장 구축 공정기술 고도화 기반사업 다각화 프로세스 개선, 사업다각화 비즈니스모델 분석 및 컨설팅 등이다.
유동준 원장은 “해당 사업이 중소 제조기업들의 기존 사업분야 외 다른 분야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월시화스마트그린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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