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노조 “‘신사옥 건립’ 반드시 이행하라” 촉구

의왕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이영수, 이하 노조)이 의왕도시공사 신사옥 건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해당 노조 조합원 50여명은 20일 의왕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11년부터 노후화된 좁은 사무공간으로 부서간 배치가 비효율적이고 간이건물의 단점으로 인해 단열과 방음조차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매년 1억3천만원에 달하는 임대료를 내면서 월세살이를 하는 중으로 화장실도 변변찮고 휴게공간은 사치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데 해당 지역 일부 시민은 비난과 폭언 등을 일삼으며 의왕도시공사가 백운밸리 주민 권리를 강탈하고 자신들이 누려야 할 것을 빼앗으려 한다며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며 “우리의 일터이자 삶의 현장인 의왕도시공사를 지속적으로 욕보이고 우리의 권리를 빼앗으려 한다면 의왕 시민 및 의왕도시공사 시설 이용고객 3만여명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즉각 전개해 지역 이기주의 실상을 낱낱이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땅한 우리의 권리조차 포기하고 의왕시와 시민을 위해 일해온 만큼, 앞으로는 우리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그 어떤 방해와 공작 등도 좌시하지 않겠다”며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직원 280여명의 책임자로서 ‘신사옥 건립’ 추진을 확고히 실현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도시 발전 앞장서는 ‘의왕도시공사’

의왕도시공사가 시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조직개편과 새로운 경영전략을 세우는 등 혁신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제5대 의왕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김홍종 사장은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 조성 및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의왕 발전과 시민 행복에 기여하는 최고 공기업을 만들겠다”며 “의왕 발전을 선도하는 친환경 도시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업 추진 효율성 위해 조직개편 의왕도시공사 경영이념으로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진행 중이다. 기존 1처 4실에서 1실 4처로 기구개편을 추진 중으로 기획조정실(전략기획팀, 법무감사팀, 홍보전산팀)을 사장 직속으로 새롭게 개편한다. 또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경영지원실장을 팀장으로 총 25명으로 구성된 경영평가 태스크포스(TF)를 설치했으며 최우수 공기업 달성을 목표로 연말까지 조직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 발전 방향에 부합하도록 조직개편에 앞서 자체 조직진단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김 사장은 “사장 직속으로 기획조정실을 신설해 신규 개발사업 추진과 경영수지 관리를 위한 기획기능을 강화하고 공사가 추진하는 업무에 대해 언론 홍보와 시민 눈높이에 맞게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신속히 완료하겠다”고 강조했다. ■ 인권경영 추진 원동력 강화 국가인권위원회가 발간한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에 따라 2018년부터 자체적으로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사 인권경영 추진 관련 각종 조언과 인권영향평가 지표, 결과의 확정 및 인권침해사건 발생 시 심의·의결 등을 통해 인권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 최근에는 아동·청소년, 여성, 인권 전문가 및 지역주민 등을 대표하는 전문인력 3명을 새로 위촉해 운영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김 사장은 “공사의 미션인 ‘의왕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최고 공기업’을 달성하기 위해선 시민에게 좋은 품질의 서비스와 생활환경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하는 ‘사람 존중’의 마음이 바탕이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신규 위원들의 조언과 도움을 바탕으로 지방공기업을 선도하는 인권경영 우수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에코어드벤처 등 시설 신규 개장 에코어드벤처를 신규로 개장할 계획이다. 집라인 시설이 있는 스카이레일 옆 공간에 28개 코스로 구성되는 에코어드벤처는 4월 무료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5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왕송호수 캠핑장 카라반 시설에 부착된 기존 천막을 제거하고 캐노피를 신규로 설치해 이용객의 안전성과 편의성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향후 레솔레파크 내 의왕 스카이레일과 레일바이크, 조류생태과학관 등 체험형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공사의 발전도 이뤄 나갈 방침이다. 또 의왕 스카이레일 시설은 이용요금을 현행 1만5천원에서 9천원으로 내리고 다자녀 가정에는 추가 이용료 감면을 담은 조례 개정에 대한 입법예고가 진행 중이며 시설 이용률을 증대하기 위해 가정의 달 및 수험생 할인 이벤트를 계획해 수익성 향상 및 이용 고객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을 24시간으로 늘리고 이용 대상도 임산부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 잔여 사업 마무리와 사옥 건립 등 기존의 백운밸리와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잔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매기지구와 왕곡복합타운 신규 도시개발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해 의왕 발전을 선도하는 친환경 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의왕시민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 조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의왕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최고의 공기업’을 달성하는 미션에 맞는 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삼동 장안지구 공공청사용지에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건립할 사옥 건립비용은 공사가 배당 후 보유한 현금 및 시로부터 신규 출자한 재원을 바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설명회를 거쳐 시민 의견을 수렴해 전문 외부 위원 5명과 내부 위원 2명 등 7명의 연구용역 심의위원이 지난해 12월 위원회와 투자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해 필요성 및 타당성 등에 대한 심의를 끝냈다. ■ 백운커뮤니티센터 헬스장 증축 등 생활체육 활성화 계약 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고 강사료도 올리는 내용을 담은 내부 강사 처우 개선을 진행하고 프로그램 활성화 및 환경 개선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이 시설을 다채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백운커뮤니티센터에 헬스장과 GX룸 등을 증축하고 당구장과 탁구장 등도 신설해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 사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언론과의 직접적인 소통 기회가 부족했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162억 들여 시청 주차공간 '2배가량' 늘린다

의왕시청 주차장이 현재 240면의 주차공간에서 215면이 늘어난 455면으로 확충된다. 시는 시청사 내 부설주차장을 증설하고 주차장 내 CCTV 등 안전시설 강화를 통해 시민이 마음 놓고 방문할 수 있는 청사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종합민원실 앞 19면의 제1주차장과 어린이집 앞의 17면 규모인 제2주차장, 약수터 앞의 45면 규모의 제3주차장, 159면 규모의 대주차장 등 240면의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한 인구유입 등으로 시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데 청사 내 주차공간이 부족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에 따라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부설주차장 증설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공공건축기획심의, 경기도 건설기술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달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끝내고 주차장 확충공사에 들어갔다. 신축 예정인 부설주차장은 시청사 내 제4주차장으로 부지 연면적 8천177㎡에 162억원을 들여 지하 1층(142면)·지상 1층(106면)·옥상(126면)으로 전기차 충전 19면과 경차 10면을 포함해 모두 374대의 주차가 가능한 규모이며 다음달 착공해 내년 5월 완공 예정이다. 시는 주차장 증설과 함께 주차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장기 불법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주차동선 개선으로 청사 부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특히 이번에 건축되는 주차장을 수직증축이 쉽도록 계획해 향후 시청이 주변 지역 주차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복합시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신도시 조성 등으로 급속한 인구증가가 예측됨에 따라 시청사 부설주차장을 증설하게 됐다”며 “장애인과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 배려 구역을 추가해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청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 “시민 행복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 거듭 나겠습니다”

의왕도시공사가 시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거듭 나기 위해 조직개편과 새로운 경영전략을 세우는 등 혁신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제5대 의왕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김홍종 사장은 “의왕 시민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조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의왕 발전과 시민 행복에 기여하는 최고 공기업을 달성하겠다”며 “의왕 발전을 선도하는 친환경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 사업추진 효율성 위해 조직개편 의왕도시공사 경영이념으로 사업추진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진행 중이다. 기존 1처4실에서 1실4처로 기구개편을 추진 중으로 기획조정실(전략기획팀, 법무감사팀, 홍보전산팀)을 사장 직속으로 새롭게 개편한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경영지원실장을 팀장으로 총 25명으로 구성된 경영평가 TF팀을 설치했으며 최우수 공기업 달성을 목표로 연말까지 조직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 발전방향에 부합하도록 조직개편에 앞서 자체 조직진단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김 사장은 “사장 직속으로 기획조정실을 신설해 신규개발사업 추진과 경영수지 관리를 위한 기획기능을 강화하고 공사가 추진하는 업무에 대해 언론홍보와 시민 눈높이에 맞게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공사 사업추진 효율성 도모를 위해 조직개편 추진을 신속히 완료하겠다”고 강조했다. ■인권경영 추진 원동력 강화 국가인권위원회가 발간한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에 따라 2018년부터 자체적으로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사 인권경영 추진 관련 각종 조언과 인권영향평가 지표, 결과의 확정 및 인권침해사건 발생 시 심의·의결 등을 통해 인권경영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최근에는 아동·청소년, 여성, 인권 전문가 및 지역주민 등을 대표하는 전문인력 3명을 새로 위촉해 운영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김 사장은 “공사의 미션인 ‘의왕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최고 공기업’ 달성을 위해선 시민에게 좋은 품질의 서비스와 생활환경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하는 ‘사람존중’의 마음이 바탕이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신규 위원들의 조언과 도움 등을 바탕으로 지방공기업을 선도하는 인권경영 우수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에코어드벤처 등 시설 신규 운영 에코어드벤처를 신규로 개장할 계획이다. 집라인 시설이 있는 스카이레일 옆 공간에 28개 코스로 구성되는 에코어드벤처는 4월 무료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5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왕송호수 캠핑장 카라반 시설에 부착된 기존 천막을 제거하고 캐노피를 신규로 설치해 이용객의 안전성과 편의성 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레솔레파크 내 의왕스카이레일과 레일바이크, 조류생태과학관 등 체험형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공사의 발전도 이뤄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의왕 스카이레일 시설은 이용요금을 현행 1만5천원에서 9천원으로 내리고 다자녀 가정에게는 이용료 감면 추가를 담은 조례개정에 대한 입법예고가 진행 중이며 시설 이용률 증대를 위한 가정의 달 및 수험생 할인 이벤트를 계획해 수익성 향상 및 이용고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을 24시간으로 확대하고 이용대상도 임산부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잔여 사업 마무리와 사옥 건립 등 기존의 백운밸리와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잔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매기지구와 왕곡복합타운 신규 도시개발사업의 단계별 추진을 통해 의왕 발전을 선도하는 친환경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사장은 “의왕 시민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조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의왕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최고의 공기업’을 달성하는 미션에 맞는 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삼동 장안지구 공공청사용지에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건립할 사옥 건립비용은 공사가 배당 후 보유한 현금 및 시로부터 신규 출자한 재원을 바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설명회를 거쳐 시민 의견을 수렴해 전문 외부위원 5명과 내부위원 2명 등 7명의 연구용역 심의위원이 지난해 12월 위원회와 투자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해 필요성 및 타당성 등에 대한 심의를 끝냈다. ■백운커뮤니티센터 헬스장 증축 등 생활체육 활성화 계약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고 강사료도 올리는 내용을 담은 내부강사 처우개선을 진행하고 프로그램 활성화 및 환경개선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이 시설을 다채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백운커뮤니티센터에 헬스장과 GX룸 등을 증축하고 당구장과 탁구장 등도 신설해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홍종 사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로 언론과의 직접적인 소통기회가 부족했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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