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보건소는 지난 11일 김성제 시장과 송호창 국회의원, 전경숙 시의장, 도ㆍ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건강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소한 여성건강센터는 보건소 3층에 마련돼 시민의 늘어나는 건강프로그램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1억4천여 만원의 예산을 들여 마련됐다.지난 2010년 7월 시작된 여성건강교실은 연간 8천여 명의 시민이 이용할 정도로 의왕시보건소의 대표적인 건강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으나 마땅한 공간이 없어 회의실 등에서 운영돼 왔다. 한편, 여성건강센터는 내년부터 대사증후군 운동교실을 비롯한 임산부 순산 요가와 갱년기 우울증 해소를 위한 행복충전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경찰서(서장 김항곤)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1일 의왕시 청계동 녹향원을 방문해 성품을 전달하고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의왕경찰서 청렴 동아리 ‘흰여울’ 회원들은 이날 쌀과 휴지 등 위문품과 포돌이 양심방에 자진 신고된 음료 중 반납받기를 거부한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이에 녹향원 관계자는 “의왕경찰서에서 따뜻한 위로와 관심을 가져 주어 고맙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의왕경찰서 청렴 동아리 회원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위문활동을 하게 돼 보람차고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인권보호 및 청렴 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다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경찰서(서장 김항곤)는 10일 의왕 모범운전자회를 초청해 교통 All Safe-up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교통수신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승우 모범운전자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교육에서 김 서장은 “각자 직업을 가진 회원들이 시간을 쪼개어 교통근무 등 봉사와 헌신으로 인해 교통사상자가 대폭 감소했다”며 교통사고는 줄이고 법규준수율은 높이는 안전한 의왕을 만들기 위해 경찰뿐 아니라 협력단체 또한 함께 교통안전 선진화에 앞장서 All Safe-up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자”고 당부했다. 의왕=임진흥기자
“무대에 오른 외할머니를 보니 가슴이 두근거리고 기뻤어요” 의왕사랑채노인복지관(관장 금유현·이하 사랑채복지관) 무대를 장악한 어르신들이 장기를 뽐냈다. 바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어르신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VIVA 사랑채 사회교육 전시회&발표회’자리에서다. 특히 이날 자리는 복지관 1~3층에 걸쳐 디지털아트관과 동·서양 아트관으로 꾸몄다. 이 공간에 12개 사회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는 98명의 어르신의 작품 241점을 걸어 복지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하이라이트는 단연 사회교육발표회. 어르신 가족 100여 명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400여 명이 함께한 이날 자리는 한국무용을 비롯한 중창단, 에어로빅, 태블릿 PC 연주 등 19개 사회교육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이 신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다양한 세대에게 노인 여가 활동의 성과와 배움의 열정을 교류하는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더불어 ㈔대한안마사협회가 안마봉사를 실시한 데 이어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즐거운 추억도 만들었다. 금유현 관장은 “해마다 진행되는 사랑채노인복지관 전시& 발표회가 세대가 교류하며 노인의 여가활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축제와 만남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 좋은 작품으로 전시회와 발표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사회복지법인 코스모스복지재단(이사장 정철균·이하 재단)이 의왕지역 여성가장 20명에게 자립지원에 적극 앞장선다고 9일 밝혔다. 재단 측에 따르면 최근 의왕지역에 거주하는 여성가장 20명에 대한 자립과 아동청소년 양육에 따른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분기별 30만 원씩 연간 120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한다.앞으로도 심리상담과 멘토링, 직업알선 등 다양한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연간 4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지원대상은 의왕시 무한돌봄센터가 추천한 여성가장으로 초·중·고교 다자녀를 양육하고 있거나 가족 가운데 장애인이 있는 저소득 및 취약계층 등이다. 의왕=임진흥기자
“외할머니가 무대에 오르니 가슴이 두근거리고 기뻤어요” 의왕사랑채노인복지관(관장 금유현·이하 사랑채복지관) 무대를 장악한 어르신들이 장기를 뽐냈다. 바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어르신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VIVA 사랑채 사회교육 전시회&발표회’자리에서다. 특히 이날 자리는 복지관 1~3층에 걸쳐 디지털아트관과 동·서양 아트관으로 꾸몄다. 이 공간에 12개 사회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는 98명의 어르신의 작품 241점을 걸어 복지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하이라이트는 단연 사회교육발표회. 어르신 가족 100여 명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400여 명이 함께한 이날 자리는 한국무용을 비롯한 중창단, 에어로빅, 태블릿 PC 연주 등 19개 사회교육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이 신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다양한 세대에게 노인 여가 활동의 성과와 배움의 열정을 교류하는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더불어 ㈔대한안마사협회가 안마봉사를 실시한 데 이어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즐거운 추억도 만들었다. 금유현 관장은 “해마다 진행되는 사랑채노인복지관 전시& 발표회가 세대가 교류하며 노인의 여가활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축제와 만남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 좋은 작품으로 전시회와 발표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이 최근 의왕시 월암동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을 방문, 미래 철도기술 선점을 위한 연구개발현황을 점검하고 한국형 철도시스템 해외진출 전략에 대해 협의했다. 강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KKTX-산천을 비롯한 HEMU, 무가선트램, 저심도 철도 등 주요 연구개발 성과에 대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철도차량 기술 자립화를 통해 한국 철도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R&D 성과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강 장관은 특히, 고속철도 관련 기술을 개발한 경험이 있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한국형 철도시스템’을 외국에 판매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청년회의소는 지난 7일 2015 전역식 및 회장 이ㆍ취임식 행사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송년의 밤 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송호창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박요찬 새누리당 의왕ㆍ과천 당협위원장, 신창현 민선 1기 의왕시장, 의왕청년회의소 전ㆍ현직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대만 산성 J C 뢰준홍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내빈 및 J C 회원소개를 시작으로 JCI신조 제창, 미션ㆍ비전제창, 한국JC강령낭독, 기념사, 축사, 대ㆍ내외 표창에 이어 전역식과 오동현 회장을 비롯한 2015년 회장단과 감사의 이임식 및 2016년 이정우 신임 회장과 목연수 감사, 정의섭 감사, 김동국 상임부회장, 심병관 내무부회장, 최창호 외무부회장 등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오동현 2015 회장은 “회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신경균 초대회장을 비롯한 여러 선ㆍ후배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이정우 회장은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에게 역량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행동하는 청년 시민의 선도적인 글로벌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선배님들이 일궈 놓은 밭에 좋은 씨를 뿌려 알찬 수확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는 8일 대원들을 상대로 출근길 음주측정을 실시했다. 음주운전을 뿌리뽑기위한 대책으로 실시된 이날 음주측정은 음주에 따른 교통사고 및 현장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개인차량을 이용해 출근한 직원 뿐 아니라 자전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한 직원에게도 똑같이 실시했다. 음주측정결과 적발된 직원은 없었다. 이날 음주측정을 실시한 이해두 소방행정팀장은 “적발되면 농도에 따라 사회봉사활동과 승진배제 등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된다”며 “음주로 인한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왕소방서는 최근 5년간 음주 적발 사례가 없으며 과도한 음주를 근절하기 위해 주1회 출근길 음주측정과 음주운전 근절 문자메시지 발송, 청내 안내방송, 음주운전근절 서약서 작성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는 경기도가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지원금 5천만원을 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도는 매년 봄ㆍ가을 2회에 걸쳐 도로파손부위 정비를 비롯한 배수로 및 주요 도로시설물 기능 확보, 도로표지판 정비, 여름철 수해복구,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 추진 등 도로유지보수 모든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사고 대응이 아닌 사고 예방 중심의 선진화된 도로정비 및 유지관리를 강조하며 관련실적을 주요 평가항목으로 반영하고 있다. 시는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도로정비에 61억원의 예산을 투입, 도로포장과 시설물 유지관리, 포트홀 정비, 산마루 측구 및 배수로 정비, 맨홀단차 보수를 집중적으로 실시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한 보행자 인도설치를 비롯한 차선 도색, 교량시설물 관리, 어린이보호구역 관리, 긴급보수팀 운영 등 시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쳤다. 김성제 시장은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도로순찰 및 상시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민원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