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코스모스복지재단 여성가장 자립지원 앞장

사회복지법인 코스모스복지재단(이사장 정철균·이하 재단)이 의왕지역 여성가장 20명에게 자립지원에 적극 앞장선다고 9일 밝혔다.

재단 측에 따르면 최근 의왕지역에 거주하는 여성가장 20명에 대한 자립과 아동청소년 양육에 따른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분기별 30만 원씩 연간 120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한다. 

앞으로도 심리상담과 멘토링, 직업알선 등 다양한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연간 4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원대상은 의왕시 무한돌봄센터가 추천한 여성가장으로 초·중·고교 다자녀를 양육하고 있거나 가족 가운데 장애인이 있는 저소득 및 취약계층 등이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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