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13 군포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운영

군포시가 일자리 창출, 적극적 복지 활성화 등이 중요해진 시대에 맞게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시는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와 사회적기업희망재단과 협력해 2013 군포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12월2일부터 6일까지 운영한다. 시민정보교육장(산본로 324번길 8 동영센트럴타워 504호)에서 운영될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 육성정책의 이해, 국내외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우수 사례, 모의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의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교육은 직장인이나 각종 단체의 활동가 등 교육 수요자가 낮에 참여하기가 어려울 것을 고려해 매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꿈꾸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회적경제 주체가 될 수 있다며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려는 사회적경제 주체에게는 창업지원과 판로개척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군포시, 민선 6기 군포의 비전을 묻습니다

군포시가 민선 5기 3년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확인하고 도시발전을 위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해 민선 6기 시정운영 방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설문조사를 8일부터 실시한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될 이번 설문조사는 11개 행정동 별로 50~70가구(인구 비율 반영)를 무작위로 선정, 총 700가구를 방문해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10개 분야 36개 문항에 대한 답변을 듣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사업을 위탁했으며 수집된 자료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시정 추진성과에 부족한 부분이 발견되면 보완개선하고 만족도가 높은 시책 사업은 더욱 발전확대하는 방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방희범 책읽는군포실장은 시정 전 분야에 대한 시민의 평가를 확인하는 것은 시민이 만드는 시정, 시민의 참여로 발전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함이라며 설문조사 결과를 철저히 분석, 각 부서에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청소년교육정책, 문화예술정책, 복지정책, 환경정책, 지역경제정책, 도시계획 및 개발정책 분야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조사해 각 사업의 개선발전 방안을 도출하고 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2014 군포의 책’ 경쟁률 313대1

2014 군포의 책으로 뽑히려면 313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해야 한다. 7일 군포시는 2014년의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 추진을 위한 후보 도서 공모를 마감한 결과 313권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2013 군포의 책 후보 도서 공모에서 144권이 접수된 것과 비교하면, 시민사회 및 각계각층의 관심이 대폭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시는 앞으로 5회에 걸쳐 군포의 책 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특정 종교나 기술 분야에 치우친 도서나 폭력성이 강한 도서 등을 제외, 위원간 교차 검증으로 양질의 도서를 선별해 후보 도서를 5권으로 압축하는 절차를 가진다. 이후 12월2일부터 19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설문, 길거리 투표, 학교 설문, 공공도서관 소속 독서동아리 평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호도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윤주 시장은 시민의 참여로 군포의 책을 선정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독서 릴레이 운동으로 소통과 공감의 문화가 조성되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독서문화 확대에 많은 기여를 한다며 여론 수렴 및 양질의 도서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 대상 여론조사가 마무리되면 최종적으로 군포의 책 선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연내에 2014 군포의 책을 확정하고 내년 1월 중 선포식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삼천리, 제 12회 가스안전 환경 공모전 시상식 개최

삼천리가 제12회 가스안전 환경 공모전 시상식을 67일 양일간 인천 송도테크노파크 갯벌타워와 삼천리 오산 기술연구소에서 개최했다. 가스안전의식 고취와 가스안전 생활화를 위해 실시한 가스안전 환경 공모전은 삼천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인천광역시, 경기도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했으며 경기도 및 인천 지역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삼천리는 지난 2002년부터 가스안전 환경 공모전을 실시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았으며 올해까지 총 21만4천여명이 참가하는 등 지역사회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가스의 안전성과 편리성, 청정에너지로서의 친환경성 등을 강조하기 위해 안전한 도시가스, 깨끗한 도시가스, 유용한 도시가스를 주제로 포스터 부문만 실시했다. 총 77개 학교 2만7천여명의 작품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원 정보과학고등학교 1학년 장진선 학생이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경기도지사상과 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교육감상,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등 총 35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단체부문에서도 안산시 초당초등학교 외 3개 학교가 대상을 차지하는 등 총 30개 학교가 수상했다. 한편, 삼천리 도시가스사업본부 강병일 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도시가스는 매우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생활 필수에너지라며 삼천리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군포의왕교육청,학생이 행복한 군포의왕 학교교육을 디자인하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지난 3월 1일 현 정재용 교육장이 공모과정을 통해 제12대 교육장으로 취임하면서 혁신학교 일반화로 학생이 행복한 군포의왕 학교교육을 디자인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다. 정재용 교육장은 그 어느 지역보다도 젊고 역동적이며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는 군포시와 의왕시의 장점을 살려 다음과 같이 교육 역점을 두고 군포의왕 혁신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모든 초중고등 학교가 학교별 여건에 맞는 창의적인 교육혁신 모델을 창출하는 학교교육 디자인으로 혁신학교 일반화를 추진하여 학생이 학교에 가고 싶고, 학부모가 자녀를 학교에 보내고 싶은 군포의왕교육이 되도록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 미래 세계의 핵심 인재를 기르는 역량기반 창의지성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여 전인적 학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공동체 요구를 반영하는 창의지성 역량 중심 교육과정 재구성과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을 만들어가는 배움중심수업, 논술형 평가와 정의적 평가를 강조하는 학생 평가 혁신을 할 수 있도록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장학 활성화로 교실 수업 문화를 바꾸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투명하고 깨끗한 교육행정을 펼쳐서 학교교육공동체가 예측가능하고 투명하고 깨끗한 학교 현장 지원 교육행정으로 차별없이 모든 학생, 교원, 학부모가 학교 교육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학생을 지도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아울러 군포의왕교육 관련 단체 및 기관들과의 쌍방향 대화 채널 확대로 군포의왕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생들의 학교 교육에 대하여 소통하고 협조하며 참여하는 학교 교육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 정재용 교육장은 "11월 중 민주시민교육 유관기관 담당자 협의회를 통해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학교에서부터 민주주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삼천리그룹, 우크라이나서 따뜻한 사랑 나눠

삼천리그룹 해외봉사단이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5박 6일간 우크라나를 방문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 2기 삼천리그룹 해외봉사단은 지난 해 입사한 신입사원 30 여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크라이나 키로보흐라드주 비소키바이라키 지역의 학교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차량으로만 5시간 이상 걸리는 비소키바이라지 지역의 복합학교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전교생이 100여명인 시골 학교로, 학생 대부분이 결손 및 빈곤가정의 자녀들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삼천리그룹 봉사단은 현지에 어린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충분치 않은 것을 사전에 파악하여,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유치원 내 놀이터를 조성하고 취약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시설 개?보수와 환경개선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연날리기,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한국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했다. 글로벌 시민 리더의 필수적 정신인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개발도상국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 처음 발족한 삼천리그룹 해외봉사단은 2012년 베트남 해외봉사에 이어 올해는 우크라이나에서 해외봉사를 진행하며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환경정화 캠페인 Clean Day,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온 삼천리그룹은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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