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새마을금고(이사장 백남규)는 당동 본점에서 배수용 군포시부시장을 비롯해 백남규 이사장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금고측은 20㎏들이 쌀 400포대(2천만원 상당)를 시에 기부했다. 이날 쾌척된 사랑의 쌀은 군포1동(74세대), 군포2동(46〃), 재궁동(25〃), 오금동(8〃), 수리동(92〃), 궁내동(6〃), 광정동(142〃), 대야동(7〃) 등 총 8개동 400세대에 각각 전달됐다. 백남규 군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군포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이웃사랑 실천 운동으로 확산시키자고 말했다. 한편, 군포새마을금고는 교통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게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쌀을 전달, 금고 회원 자녀를 대상으로 매년 중학생부터 대학생 8~1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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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기자
2014-01-26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