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 나름청소년문화의 집(이하 문화의 집)은 강기쁨양(예림디자인고 3년)이 제1회 광명시청소년의날 기념식에서 청소년참여부문 청소년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양은 현재 나름청소년운영위원회(아크로체) 위원장으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참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활발한 활동을 편 점 등을 인정받았다. 앞서, 문화의집 밴드동아리 V.O.HE가 청춘, 2015 청소년문화축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제15회 양산전국청소년영상제에서 개성 넘치는 작품을 출품해 대상(장정민 좋은녀석들), 우수지도사상(성윤경), 우수(김두현 사랑 둘 이별 하나)장려( Acroce 우정의 선물, 허은영 나름에게 물어봐, 유기백 자그마한 뒤틀림)상을 휩쓸었다. 이밖에 아크로체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전국청소년운영위원회대표자 워크숍에서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된 바 있다. 강양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통해 행복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도록 선생님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광명시 청소년 활동에 대한 어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김병화기자
광명시는 22일 (사)한국융복합산업협회 광명교육장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광명시 음식문화 특구 지정 종사자 양성과정 2기 수료식을 가졌다. 교육과정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한식조리 직업훈련 과정으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광명시가 선정, 국비지원으로 한국산업융복합협회 조리교육장에서 교육했으며, 교육생 20명 중 8명이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4명이 조기취업에 성공했다. 참여자는 지난 5월 공개모집으로 취업의지가 강한 대상자를 면접 선발,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 기회와 광명시 밤일부락 음식문화 특구 지정에 따른 음식계통 직장으로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양기대 시장은 이날 모든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인사말을 통해 광명시가 다른 지역보다 산업기반이 취약함에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산업에 맞는 취업 가능한 전문가를 양성, 안정된 일자리에 초점을 맞춰 운영하게 됐다며 직업훈련 과정에서 배운 기초를 토대로 지역에서 열심히 일해 줄 것을 격려했다. 수료생 김미경씨는 주부생활로 경력이 단절돼 직장 취업하는데 망설였으나 본 과정을 이수한 후 취업하는데 용기를 갖게 됐다고 했다. 광명=김병화 기자
광명시립 나름청소년문화의 집(이하 문화의 집)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광명시를 전국으로 알렸다. 문화의 집은 지난 19일 양산시가 주최한 제15회 양산전국청소년영상제에서 대상 1명, 우수지도사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등 총 6명이 수상했다. 이번 전국청소년영상제는 전국에 15개 팀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으며, 높은 수준과 개성 넘치는 작품으로 광명시 청소년들의 작품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참가작 중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참가한 5개 수상작은 영상기자단 장정민 좋은녀석들이 대상, 다큐워크숍 김두현 사랑 둘 이별 하나 우수상, 미술동아리 Acroce 우정의 선물 애니메이션, 다큐워크숍 허은영 나름에게 물어봐, 유기백자그마한 뒤틀림 등 3개 작품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그 공로로 성윤경 청소년지도사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앞서 지난 18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전국청소년운영위원회대표자 워크숍에서 나름청소년운영위원회(아크로체)가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이번 심사는 청소년 수련시설 조직구성의 적절성, 활동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활동실적 등의 적절성, 청소년운영위원회 운영의 적절성 등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평가 됐다. 한편 지난 19일 제1회 광명시청소년의날을 기념행사에서 나름청소년운영위원회 강기쁨 위원장이 청소년참여부문 청소년상을 수상한데 이어 문화의집 밴드동아리V.O.HE가 지난 5일 광명무지개가 주관한 청춘, 2015 청소년문화축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강기쁨 나름청소년운영위원장(예림디자인고 3학년)은 나름청소년문화의집은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생님들과 함께 노력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광명시 청소년 활동에 대한 어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광명=김병화 기자
한국 입양아출신인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문화정보통신장관이 내년 4월부터 광명동굴에서 열리는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에 방문을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21일 광명시에 따르면 양기대 시장은 이날 프랑스 파리 샤이오 국립극장에서 열린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공식개막식 후 가진 리셉션에서 펠르랭 장관과 만나 광명동굴 방문을 요청했다. 양 시장은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 정식계약 체결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 중이며 개막식 행사에 초청받아 참석했다. 이에 한불 상호교류의 해 주무부처 수장인 펠르랭 장관은 10월6일께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는데 일정상 광명동굴 방문이 어려우면 11월에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방한 때 수행하게 돼 있어 그 때 광명동굴을 방문하는 일정을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양 시장은 이와 함께 한-불수교 상호 교류의 해 프랑스측 조직위원장인 앙리 루아뢰뜨 위원장을 만나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 개막식 참석을 요청해 수락을 받았으며, 개막식에 참석한 황교안 국무총리에게도 광명동굴전에 대해 말했다. 한편 양 시장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도르도뉴 지방에 있는 구석기시대 유적인 라스코동굴 인근에서 제흐미날 페로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공공지역협회장(프랑스 하원의원)과 내년 4월4일부터 5개월간 광명동굴에서 아시아 최초로 라스코 동굴벽화 광명동굴전을 개최하기로 하는 정식계약을 체결했다.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은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공식인증사업으로, 아시아 최초로 내년 4월4일부터 5개월간 개최되며, 올 11월부터 광명동굴에서 전시장 구조물 설치에 들어간다. 라스코동굴벽화 모형 전시품은 내년 2월까지 광명동굴에 도착한다. 광명=김병화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10월28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경기도의회 의원 광명1선거구 후보로 이병인(60사진) 전 광명시 복지돌봄국장을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선은 3명의 예비후보가 나서 국민여론조사경선으로 치러졌다. 이 후보는 34년간 광명시 공무원으로서 재직하면서 광명2동장을 거쳐 기업경제과장, 복지정책과장, 복지돌봄국장을 각각 역임했다. 특히 복지정책과장 시절 복지동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전국복지모델사업으로 만들고,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우수공무원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병인 후보는 시민들이 주신 은혜는 선거승리로, 도의회에서 흘릴 땀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병화기자
광명시가 KTX광명역세권 복합단지에 미디어 아트센터 유치를 추진한다고 밝힌 가운데(본보 7일자 5면) 미디어아트밸리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 소하동 KTX 광명역세권이 방송, 한류문화의 중심지로 개발될 전망이다. 광명시는 8일 광명시청에서 (주)엠시에타개발, (주)태영건설, (주)SBS A&T와 KTX 광명역세권 미디어아트밸리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태영건설컨소시엄인 (주)엠시에타개발이 1조2억원을 투자해 2019년 완공을 목표로 광명역세권 7만4천182㎡에 한류미디어타워(가칭), K-POPe-sports 다목적 공연장, 호텔, 업무판매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주거지역에는 1천500가구의 공동주택이 건립된다. 복합단지에 건립되는 미디어타워(27층)에는 오픈 스튜디오, 시각특수효과 스튜디오 등을 갖춘 방송제작지원센터와 영상미디어 콘텐츠제작업체 등이 입주한다. 미디어타워 인근에는 K-POP 스타, 대중음악, 체험 스튜디오 등 한류문화 라이브러리와 6001천석 규모의 다목적공연장을 갖춘 방송체험센터가 건립된다. 시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2천500명의 고용창출, 300억원 이상의 세수입, 2조원 규모의경제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미디어아트밸리는 광명시가 영상미디어와 한류문화를 이끄는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민들도 개발 소식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시민 K씨(42소하동)는 광명역세권이 쇼핑의 중심지에서 이제는 방송한류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명=김병화기자
광명시가 KTX광명역세권 복합단지에 미디어 아트센터 유치를 추진한다. 6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8일 (주)엠시에타와 미디어 아트센터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 미디어 아트센터에는 방송제작과 관련된 스튜디오, 라디오방송국, 방송과 관련된 업체들이 입주하게 된다. 방송제작 스튜디오는 일산에 있는 SBS 제작센터의 형태가 된다. 시 관계자는 SBS가 (주)엠시에타의 주관사인 태영건설의 자회사인 점 등이 미디어 아트센터 유치에 밝은 전망을 심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현재 양해각서 작성을 위한 변호사의 자문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8일 MOU 체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사업전반에 대한 청사진을 밝힌다. (주)엠시에타는 지난 2006년도에 KTX광명역세권내에 복합단지를 건설하기 위해 태영건설, 현대건설, 대림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을 구성, 복합단지 사업을 추진했으나 2008년 불어닥친 금융위기와 부동산 침체로 사업 진행에 차질을 가져왔다. 하지만 2016년 신안산선 착공과 함께 주택수요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광명역세권을 중심으로 주거, 문화, 상업, 업무시설 등이 봇물을 이루면서 미디어 아트센터 유치와 함께 광명역세권 개발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광명역세권은 코스트코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유통업체 입점에 이어 신안산선 착공, 의료복합시설 조성 예정 등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고 있다며 여기에 미디어 아트센터가 들어서게 된다면 광명지역은 발전의 큰 전기를 맞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명=김병화기자
광명무지개(대표 박경신)가 주최하고 경기일보사와 한국교원대학교가 후원한 청춘. 2015 청소년문화축제가 지난 5일 광명시민회관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축제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한 나상성 광명시의장, 황두복 무지개봉사단중앙회장 등 지역인사와 500여명의 청소년 및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특히 전용섭 건국대학교 음악대학장을 비롯해 차우규 한국교원대 교수, 김덕하ㆍ이윤근 연세대 교수, 민영초 명지대 교수 등 국내 유명 음악대학 교수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대회에 앞서 경인교대 부속초교에 재학중인 어린이들로 구성된 BS스타 김진현 과 조서희양이 혼성댄스를 선보여 청중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올해로 세번째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지난달 15일 신청접수 마감 결과 노래, 밴드, 댄스 등 전국의 51개교에서 59개팀이 접수, 치열한 유투브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이 이날 자웅을 겨뤘다. 본선 참가자들은 주어진 시간동안 무대에서 끼와 재능을 맘껏 발산했다. 그 결과 대상에는 댄스부문의 경영회계고 김도균군 외 11명이, 금상에는 밴드부문의 광북고교 나건호군 등 6인조 밴드 보히가, 은상에는 반월중학교 7인조 밴드 날개, 동상은 광남중 6인조 밴드 홀릭, 특별상에는 소하고의 5인조 밴드 블랙스완이 영예를 차지했다. 박경신 광명무지개 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문화융성의 모토로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어 우리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문화적 감성과 능력을 마음껏 펼쳐야 한다면서 등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서로 함께 만드는 축제로 문화공감을 만들어 나가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해를 거듭하는 청소년문화축제가 광명시가 문화도시로 발전하는 원동력이 되고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 및 활동거리를 제공,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또래 간 건전한 만남의 장을 통해 청소년 문화를 공유하고 즐기는데 목적을 두고 치러졌다. 특히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전용섭 건국대 음대학장, 성미경 패밀리앙상블 단장, 김경희 한국댄스협회사무국장 등 국내 유명 음악대학 교수들과 음악인들이 직접 현장심사를 벌였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전용섭 건국대 음대학장은 대회에 나온 학생들의 출품작들은 매우 수준높은 작품들로 참가자 모두가 품격있는 공연을 펼쳐보였다면서 광명청소년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축제의 장으로 역할을 충분히 해나가고 있다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이날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장학금을 비롯한 상장과 상품권, 내년 개막식행사에 초청되는 특전이 주어졌다. 광명=김병화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지난 4일 소방공무원 및 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온동 원가학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소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은 어르신들의 화재 등 유사 시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농촌마을인 학온동 9개통 전 마을에 소방공무원과 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 대원들이 11월초까지 매주 1회씩 찾아가 눈높이 교육으로 진행된다. 김권운 서장은 농촌마을 어르신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눈높이 교육으로 소소심 안전문화를 확산하여 유사시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광명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광명=김병화 기자
광명시 철산2동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민명기)는 지난 3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이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민명기 회장을 비롯해 회원 8명은 도배와 장판 시공과 함께 싱크대 교체 작업과 청소를 진행했다. 민명기 회장은 곰팡이와 누렇게 변한 벽지, 찢긴 장판을 걷어내고 새롭게 집안 환경을 바꾸는 작업을 하고 보니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철산2동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매년 추진해오고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게 도배ㆍ장판 및 싱크대를 교체하는 주거 환경개선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광명=김병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