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거대한 ‘용’ 한 마리가 광명동굴에 둥지를 틀었다. 광명동굴은 판타지관에 ‘용’ 조형물을 설치하고 오는 22일 제막식을 갖는다. 용은 판타지 영화 ‘반지의 제왕’, ‘호빗’, ‘킹콩’ 등을 제작한 뉴질랜드 웨타워크숍이 두 달여 동안 제작해 항공기로 공수한 것이다.‘용’ 조형물은 무려 37m에 이르는 거대한 푸른 몸체에 위에서 아래로 향하는 사갱을 따라 용틀임하며 날아내리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눈에서는 노란 빛을 발산하고 코에서는 연기를 뿜어내는 장관을 연출, 광명동굴을 찾는 관광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광명=김병화 기자
광명시는 사람중심 최첨단 유비쿼터스 아파트 구축을 위하여 금년도 7월부터 U-아파트 서비스 추진전략 수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 안으로 U-아파트 서비스 모델을 확정하고 일부 시범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U-city사업이 공공서비스 영역에만 머물러 있었으나 U-아파트 서비스 구축 사업은 그 한계를 넘어 민간서비스와의 연계를 시도한 최초의 사례로 시범사업 뿐만 아니라 충분한 기술검토와 체계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전략 컨설팅을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다. 컨설팅 내용에는 U-아파트 서비스 구축을 위한 정책·기술동향 등 환경분석, 전략방향 및 목표모델 수립, 핵심성공요소 도출, 이행과제 및 로드맵 작성, 시범/확산 사업 및 운영계획 수립 등을 포함하며 시범 및 확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각적인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시는 전략 수립에 필요한 주민의식 조사를 위하여 공동주택(아파트) 거주 시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거주 형태의 광명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 직업, 거주지, 주거형태별로 구분하여 안전에 대한 주민 인식과 U-아파트 서비스 선호도, 서비스 조건부여 시 수용의사 등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설문조사 결과 및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 U-아파트 서비스 추진 전략을 10월 말까지 수립하고 올해 안에 시범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며, 2016년 시범 아파트단지에 설치, 시범 운영을 한 후 성과를 분석하여 단계적으로 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U-아파트 서비스는 아파트 형태의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첨단정보통신 기술인 유비쿼터스 관련 기술을 이용, 방범, 안전, 재난, 교통, 교육, 산업 등의 서비스를 실시간 제공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생활의 편의성을 높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행복한 주거환경을 구축하는 서비스로서, 민간아파트에 이를 접목시키는 사업은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에서 광명시가 최초이다. 광명=김병화기자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국내 최초로 들어선 돔야구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대란으로 인근 광명지역이 주차장으로 변모하는 등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다. 이에 광명 주민들은 ‘구로돔야구경기장 교통대란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위원장 구필회)’를 발족하는 등 반발하고 있지만, 뾰족한 대책을 마련치 못하고 있다. 15일 광명시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구로구 고척동에 2천500억원이 투입된 국내 최초 돔야구장을 개장했다. 이 돔구장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8만3천476㎡규모로 야구장 외에 유료 축구장(90mx50m), 수영장(1천324㎡), 무료 농구장 1면, 아마추어야구 기념관, 4천200㎡의 보행광장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 돔야구장은 상습 정체구간으로 손꼽히는 경인로와 서부간선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하고 주차장 규모가 잠실구장(1천250여개)의 3분의 1 수준에 머물러 건설 당시부터 개장 시 교통대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돼 왔다. 이를 방증이나 하듯 지난 10일 이 돔야구장에서 한 아이돌그룹의 공연이 열리자 2만2천여명이 몰려들면서 차량이 뒤엉키며 주차전쟁을 치렀다. 이 때문에 본격적인 야구경기가 진행되면 인근 광명시 낙천대, 리버빌, 우성아파트 주변과 도로는 대형 주차장으로 변모할 것이 뻔한 실정이다. 이에 광명주민들은 최근 구로돔야구경기장 교통대란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교통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광명시 방향의 신규 도로와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데크를 신설해 줄 것을 건설교통부와 서울시, 경기도 등 관계기관에 요청키로 했다. 또한 광명시도 서울시 및 구로구와 수차례 협의를 걸쳐 교통대란에 따른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는 이 돔야구장서 야구경기가 없는 날에는 각종 문화공연까지 열겠다는 방침을 밝히는 등 엇박자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은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서울시와 (교통대란)협의를 계속적으로 하고 있지만 서울시가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다”며 “광명시에서 자전거도로 시설 등 다양한 방안을 협의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형삼 서울시 체육정책과장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뚜렷한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면서 “전철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돔구장으로 이어지는 출구를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광명=김병화기자
광주시 ‘나눔의 집’에 거주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3명이 15일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져 있는 광명동굴을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양기대 광명시장이 지난 9월16일 ‘나눔의 집’을 방문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초청했고, 할머니들은 광명동굴과 평화의 소녀상을 보고 싶다는 뜻을 밝혀 이뤄졌다. 이날 양 시장과 광명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상임대표(고완철·진명숙) 및 추진위원,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등 20여 명은 광명동굴 입구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이들 할머니를 반갑게 맞았다. 할머니들은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회장 김영일)에서 미리 마련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방문했다. 김 회장은 거동이 불편해 참석지 못한 할머니 7명에게 한복을 선물했다. 할머니는 “뜻있는 장소에 초대해 환영해 준 양 시장을 비롯 소녀상을 건립하고 불행한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해 준 이들에게 감사한다”면서 “후세들에게 똑같은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계속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할머니는 지난 고통의 세월을 떠올리는 듯 한동안 말문을 잇지 못하다가 평화의 소녀상의 머리, 어깨, 손, 발 등을 하염없이 어루만져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양 시장은 “광명 평화의소녀상은 광명시민이 뜻을 모아 일제강점기 노동과 자원의 수탈 현장인 광명동굴 입구에 세워 역사의 교훈으로 삼고자 하는데 의미가 있다”라며 “일본이 할머니들에게 진심어린 사과와 배상을 하는 날이 하루빨리 오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배우 황범식씨가 이날 광명동굴 예술의전당 무대에서 이들 할머니들을 위해 즉석 ‘정선아리랑’을 불러 행사장은 한번 더 숙연해졌다. 광명=김병화기자
광명동굴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15일 현재 5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시에 따르면 대만이 절반을 훨씬 넘는 3천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중국 본토, 홍콩, 싱가포르 순이었다.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곧바로 광명동굴로 찾아온 중국 광동에 사는 왕샤오칭(31)씨는 “동굴 안에 깨끗한 암반수가 가득 차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고, 관람로를 비롯해 전체적으로 잘 조성돼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온 량리창(29)씨는 “동굴안에 볼거리가 다양해서 너무 좋았고 안내원들도 친절하게 맞아줘 편안함을 느꼈다”며, 그러나 “황금과 관련된 기념품이나 동굴에 관련된 식품 등을 파는 기념품점이 있다면 더 좋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시했다. 광명시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광명동굴과 광명전통시장을 연계한 맞춤형 여행상품을 대만 현지 7개 여행사와 함께 출시, 현재 1천여명의 단체관광객을 모았으며 앞으로 약 3천여명이 방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광명시와 경기관광공사는 이와 함께 중화권을 넘어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각국의 여행사, 항공사, 언론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달 초부터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단체관광객도 광명동굴을 찾기 시작했다. 이들 중화권 단체관광객을 인솔하고 오는 여행사도 현재 뉴태창, 더원이화, 하나투어 등 무려 24개 사에 이르고 있다. 광명동굴이 이처럼 세계적인 문화관광명소로 떠오름에 따라 광명시는 각종 체험과 기념품 판매, 와인레스토랑 이용 등 광명동굴의 상품개발 및 홍보,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광명=김병화 기자
광명시는 역세권 지역에 마을버스 정보안내 단말기 16개소를 설치,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마을버스 도착알림 서비스를 19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광명역세권 지역은 마을버스만 운행하는 구간으로 도착정보 안내단말기 설치가 필요했던 지역이다. 이번 서비스 운영을 통해 단말기 설치지점 16개소 이외에 광명시 마을버스 1번, 1-1, 1-3, 2번 노선(자경마을버스)이 운행하는 전 구간의 마을버스 운행정보를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든지 스마트 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시는 소하동내 성원·미도·개운아파트 지역의 마을버스 도착알림 서비스 설치를 검토 중이다.광명=김병화기자
제25회 구름산예술제’와 ‘제9회 광명농악대축제’가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광명시민체육관과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다. 구름산예술제는 여는마당(가수 김완선, 퓨전 국악 월천, 팝페라 가수 이사벨 공연 등) △공연(꽃에이는 바람, 랴오청시예술단 등) △8개 협회(미술, 국악, 무용, 음악 등) 공연 △닫는마등(중요무형문화제 제58호 줄타기 예능보유자 김대균, 사물 진쇠 등)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광명농악대축제는 △전국학생농악경연대회 △아방리 들소리 발표회 △동 주민센터 농악경연대회 △광명농악 정기발표회 등이 시민체육관 야외마당에서 열린다.광명=김병화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폐광을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만든 공로로 ‘2015 한국의 최고 경영인상’을 수상했다. 15일 산업통상부, 미래창조과학부, 고용노동부가 후원으로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한국의 최고 경영인상’ 시상식에서 양기대 시장은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매니페스토 평가 및 이행 평가 지방자치 단체장 243명 중 SA(최고)등급을 받은 연임 단체장 중 최우수 평가를 받아 지자체 창조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심사 선정위원회는 광명시가 40년 이상 버려진 금속폐광을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개발, 77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각광 받는 창조경제의 모델로 그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현재 광명동굴은 217명 고용창출과 함께 31억원 이상의 시 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또 지난 7일 ‘NEXT경기 창조오디션’에서 광명동굴로 대상을 수상,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0억원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양기대 시장은 “이제는 지방자치단체도 창조적인 경영마인드를 가지고 지역을 발전시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즐길 거리, 체험 거리를 더 많이 구상해서 광명동굴을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로 비상하는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의 최고 경영인상은 올해 처음으로 창조적인 경영이념을 토대로 혁신적인 경영전략과 시스템을 구축, 대한민국 산업을 리드하는 최고 경영을 한 지자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한국 최고 경영인상 선정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시상하는 상이다.광명=김병화 기자
광명시민 대부분은 광명시가 서울로 편입해야 한다는 여론조사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백재현 국회의원(광명갑)은 지난 8월 29~30일 이틀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인텔리서치에 의뢰, 만 19세이상 광명시민 717명을 대상으로 ARS 전화조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지방행정구역을 개편할 경우 85.4%의 응답자가 서울로의 편입을 희망했다고 밝혔다. 응답자들은 서울시 광명구로의 편입이 53.6%로 가장 높게나왔으며 구로구(22.8%), 금천구(9.0%)순으로 답했다. 하지만 경기도 시흥시(3.7%), 부천시(1.8%) 나타나 경기도의 편입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 ± 3.7%이다. 지난 2009년 6월에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에 의뢰, 광명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광명시민의 74.1%가 서울 서남권으로의 통합을 원했던 것에 비하면 6년사이 찬성 의견이 10%p가 넘게 증가한 것으로, 역사적 배경이 같고 동일한 생활권을 이루고 있는 서울로의 편입을 바라는 광명의 목소리가 더욱 커진 결과이다. 당시 광명시민 대상 여론조사에 앞서 2009년 7월 광명시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96.8%가 구로·금천 등 서울권과 통합해야 한다고 응답, 일반 시민과 시민단체 모두 광명의 서울 편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의 서울 편입은 이미 오래 전부터 그 필요성을 인식, 추진됐던 것으로, 광명은 이미 1962년 9월 서울시 도시개발계획에 포함됐고, 1968년 7월~1972년 8월 서울시 택지조성사업에 편입됐다. 지난 1976년 11월에 구로공단 주변 정비계획의 주요과제로 ‘행정구역 조정’이 선정되는 등 광명의 서울편입이 추진되기도 했다.광명=김병화 기자
KTX광명역에 수화물처리와 여객 출국수속(체크인 시스템)을 할 수 있는 ‘도심공항터미널’이 신설된다. 서울 삼성동, 서울역의 도심공항터미널에 이어 세 번째가 된다. 광명시는 지난 8월부터 KTX광명역에 ‘도심공항터미널’을 신설하는 문제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코레일 관계자와 수차례 정책협의를 진행, 도심공항터미널의 위치와 리무진버스 승강장 설치 등에서 의견을 모으고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도심공항 터미널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KTX경부선과 호남선 이용객들은 서울역도심공항터미널을 거쳐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했으나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게 되면 인천국제공항까지 가는 시간이 약 40분가량 단축되는 등 접근성이 높아져 KTX광명역세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계기로 국제 인적 및 물류 환승체계도 새롭게 구축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2004년 건립한 KTX광명역이 역사의 규모, 지리적 접근성 및 우수한 교통망 등을 감안할 때 도심공항터미널을 설치하는 데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 유치노력을 꾸준히 해 왔다. 지난해 3월에 중앙정부에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및 면세점 등 신설 건의’에 이어 지난달에도 ‘KTX광명역 통일한국의 교통·물류 거점역 육성 건의’ 등 도심공항터미널과 면세점 등 부대시설의 설치를 지속적으로 정책건의했다. 이 같은 노력에 국토교통부가 광명시의 정책건의를 받아들여 정책과제로 선정했으며, 인천국제공항 공사가 마침내 ‘도심공항터미널’조성 사업을 구체화하기에 이르렀다. 이와 관련 박완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지난 6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KTX광명역에 ‘도심공항터미널’을 조성한다는 내용을 발표했으며 지난달에는 코레일 관계자가 “사업성을 검토 후 2016년 말까지 조속히 완공하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KTX광명역세권과 광명동굴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쇼핑·한류문화·관광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도심공항터미널 조성과 더불어 면세점 설치도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광명=김병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