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졸업시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관내 유흥 및 단란주점 또는 주류를 주로 취급하는 소주, 호프집 등의 영업자 및 종사원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위해를 미칠 수 있는 청소년 주류제공행위와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의 청소년 출입묵인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 점검하며, 청소년 고용행위를 하지 않고, 청소년 출입의 경우 신분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지도점검 및 홍보는 오는 21일까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포천경찰서 합동으로 실시하며, 업소에서 준수해야 할 주요내용의 전단지를 제작해 배부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은 단속을 지양하고 주간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이 합동으로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야간에는 포천경찰서와 유흥 및 단란주점 등 위해업소에 대해 지도와 홍보 활동을 실시해 건전하고 쾌적한 위생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보건위생과 위생지도팀 ☏ 031-538-369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