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그리나 (사랑하는우리사이)우리가족" 참가자 모집 합니다

포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수경)는 경기도와 포천시가 지원하는 경기도가족사업 3세대 가족사랑 삼행(三幸)프로젝트 - 예그리나(사랑하는 우리 사이) 우리가족』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하며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라도 포천시에 거주한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예그리나 우리가족은 55세 이상 부부와 자녀 및 손자녀(초4~중2)를 대상으로 3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교육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1세대 부부캠프는 55세 이상 부부를 대상으로 6월 13일(토) ~ 6월 14일(일) 포천 아도니스 호텔에서 부부미래설계교육, 댄스테라피, 팝아트 미술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13세대 프로그램은 55세 이상 부부와 손자녀(초4~중2)를 대상으로 6월 20일(토), 6월 27일(토) 센터 내 교육장에서 2주에 걸쳐 의사소통 교육 및 만들기 체험활동, 간식조리실습 등과 함께 지속적인 조손관계 지원을 위한 자조모임으로 진행된다. 또한 123세대가 함께하는 명랑 가족 운동회를 열어 가족 내 전 세대의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예그리나 우리가족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선착순 15가정으로 6월 10일(수)까지 모집되며 참가비는 가정 당 3만원이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포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교육팀(532-2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가족여성과 여성정책팀 ☎ 031) 538-2262

포천~화도 구간 ‘고모 IC’ 추진 市, 국토부·사업자 등 협의 나서

포천시가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구간에 고모 나들목(IC) 설치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20일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를 활용한 지역발전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안을 선정, 국토교통부ㆍ사업자 등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연구원은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 후 포천시내 주요 교차로의 차량 흐름을 분석하고 현재 정부와 사업자 간 실시협약이 진행 중인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구간에 추가로 IC를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 연구했다. 지난 2011년 국토교통부에서 제3자 공고를 통해 선정한 노선 안의 내촌IC는 인구가 밀집한 소흘읍이나 가산면 주민들의 이용 편의는 고려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소흘읍 고모리 인근에 IC를 설치하는 방안이 최적안으로 선정으며 고모IC가 설치되면 양평남양주이천수원 방향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이동시간이 1020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개발 구상방안으로는 가구산업종합지원센터와 공동 전시판매 물류센터 건립, 녹색기술산업단지 조성, 농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 명장빌리지 조성 등이 나왔다. 김한섭 시장권한대행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면밀한 검토를 거친 뒤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학기자

포천시, 고속도로 활용방안 마련

포천시는 지난해 9월 착수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를 활용한 지역발전방안 연구 용역 준공에 앞서 최종보고회를 지난 19일에 개최하였다. 최종보고회에는 김한섭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도출된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본 용역에서는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개통에 대비하여 지역개발 구상방안, 문화관광 활성화방안, 교통현황분석 및 개선방안 크게 3가지 분야로 나누어 경기연구원의 분야별 연구위원이 8개월 동안 연구하였으며, 포천시에 처음으로 건설되는 고속도로를 활용하여 지역발전을 극대화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지역개발 구상방안은 경기연구원의 김군수 상생경제연구실장이 담당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가구산업종합지원센터 및 공동 전시판매 물류센터 건립, 녹색기술산업단지 조성, 농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 명장빌리지 조성 등을 제안했다. 문화관광 활성화방안은 경기연구원의 이수진 연구위원이 담당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관광 인프라 조성 및 확대, 이미지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 기획, 자원간 연계성 강화를 위한 추진과제로 종합방문자안내센터 설치, K-디자인빌리지 유치, 선도적인 지역축제 개발, 버스관광 전용상품 개발, 대표 먹거리를 기반으로 한 음식연계 관광 활성화 등은 제안했다. 교통분야는 경기연구원의 지우석 휴먼교통연구실장이 담당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 후 우리시 주요 교차로에 대한 분석, 우리시에 설치되는 고속도로 진출입로(IC)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현재 정부와 사업자 간 실시협약이 진행 중인 수도권 제2외곽 순환 고속도로 포천~화도 구간에 추가로 IC를 설치하는 방안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지난 2011년 국토교통부에서 제3자 공고를 통하여 선정한 노선(안)은 포천시에 내촌IC가 유일하여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소흘읍, 가산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하여 여러 대안을 검토한 결과 소흘읍 고모리 인근에 IC를 설치하는 방안을 최적안으로 선정하였으며, 서울~춘천 고속도로, 당진~대전 고속도로 등의 사례를 분석하여 고속도로 개통 후 포천시 지역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여건을 분석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련 부서에서는 본 용역결과를 토대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추가 IC설치와 같이 정부에 건의하거나, 국비 등이 수반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김영우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의하여 관철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략사업과 전략사업팀 ☎ 031) 538-3068

포천학사, 선배톡톡(talk! talk!) 특강 개최

포천시는 지난 5월 18일 선배톡톡(talk! talk!)' 특강을 서울 포천학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된 배경은 포천 출신 재경 인사를 초청하여 사생들에게 유익한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는 노하우와 취업 관련 정보 등 인생 선배로서의 경험을 들려주고 학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고자 추진됐다. 특강을 해준 삼성화재 이창욱 상무는 포천을 떠나 처음 서울에 왔을 때 막막하고 두려운 마음도 들었다. 이를 악물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이 자리까지 오게 됐는데 이런 이야기들을 항상 고향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다. 마침 포천시의 우수한 인재들을 위한 기숙사가 설립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용기를 내어 특강을 하게됐다. 경청하는 후배들을 보니 뿌듯하고 후배들이 앞으로의 대학생활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고향선배의 생생한 경험을 직접 들으니 마음에 와 닿고 앞으로 사회에 나갈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한기남 서울사무소 소장은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를 학생들이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사무소 ☎ 031) 538-3992

포천시, 한탄강 지질명소 학생 체험학습 운영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과 지구과학야외학습연구회(회장 권홍진)는 지난 5월16일부터 포천 한탄강 지질명소 학생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난 3월7일 포천시와 연구회 간에 체결된 학술연구를 위한 상호 협약에 의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지구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의 함양, 포천한탄강 유역의 지질 이해를 위해 계획됐으며 10월 말까지 비둘기낭과 화적연에서 진행된다. 이번 체험학습을 위해 지구과학야외학습연구회 선생님들이 직접 야외 지질조사를 통해 학생 프로그램과 워크북을 개발했으며,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조를 이루어 한탄강 유역의 다양한 암석들과 지질구조를 관찰하고, 이를 통해 암석의 생성환경을 과학적으로 추론해보는 토론학습을 실시하도록 계획했다. 비둘기낭에는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 방문자 센터를 개관해 한탄강의 형성과정과 지질명소를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또한 학생들은 일반인들의 출입이 제한한 비둘기낭 폭포에 직접 들어가 현무암과 주상절리를 직접 관찰하였으며, 관찰 결과를 통해 폭포의 형성과정을 이해했다. 화적연 학습장에서는 포천지역의 대표적인 화강암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겸재 정선이 그린 그림과 현재 화적연에 있는 화강암 노두를 비교할 수 있으며, 화강암의 구성광물과 포획암과 관입암 등의 지질구조를 찾아 생성과정을 추론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권홍진 교사(경기과학고)는 한탄강 지역이 예전에는 화산이 폭발하고, 용암이 흐르던 곳이었다는 것을 아는 교사와 학생들이 많지 않다 며 이번 지질 체험학습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이 지구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 함양에 큰 도움을 줬다.라고 말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은 현무암은 제주도에만 가면 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경기도에도 있는 줄 처음 알았다면서, 특히 현무암에는 기공이 있어야 하는 줄 알았는데, 기공이 없는 현무암을 보고 놀랐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포천시와 지구과학야외학습연구회는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 8월에는 약 200명 내외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한탄강 학생 지질캠프도 개최 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과 ☎ 031) 538-3027

포천, 軍 사격장 피해대책 지원센터 문 ‘활짝’

포천시가 군 사격장 피해대책 지원센터 현판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시는 14일 청사에서 김한섭 부시장(포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정종근 포천시의장, 미2사단 관계관, 제8기계화보병사단 관계관, 영평ㆍ승진사격장 주민대책 위원회 박경우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을 했다. 센터는 최근 주한미군의 사격훈련 때 발생한 도비탄으로 인한 주택 지붕이 파손되는 등 각종 피해사례가 잇따르자 불안해하는 시민을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려 세웠다. 앞으로 시는 중앙정부 차원의 적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군 당국과의 정기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포천시ㆍ미2사단ㆍ육군8기계화보병사단ㆍ주민대표 간 체결한 업무협약(MOU)이 잘 이행되고 실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회의 정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미군 훈련 일정과 훈련 종료 시각 등을 미리 주민들에게 알려주기로 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MOU를 맺었다. 김 부시장은 군 사격장 시설 때문에 낙후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격장 피해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받고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야 할 것이라며 시에서도 시민들의 뜻이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학기자

포천시, “軍사격장 피해대책 지원센터” 현판식 개최

포천시장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은 지난 5월 13일(수) 시청 내 군사격장 피해대책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포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미2사단 관계관, 제8기계화보병사단 관계관, 영평승진사격장 반대대책 위원회 위원장 및 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운봉 군사격장 피해대책 T/F팀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현판식이 진행됐다. 포천시는 60여 년 동안 분단국가라는 특수상황에서 국가의 안보를 위해 사격장 등 군시설 주변의 모든 피해를 감내 해 왔으며, 최근 군 사격훈련 시 사격장 주변 민가에 도비탄으로 인한 주택 파손 사고 등 각종 위험사고가 끊이지 않아 불안에 하고 있는 포천시민들을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군사격장 피해대책 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앞으로 지원센터를 통해 그동안 많은 피해를 참고 견뎌온 포천시민들이 중앙정부 차원에서의 적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군과의 정례적인 업무협의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한 훈련준비와 안전대책을 강구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에 체결한 포천시미2사단육군8기계화보병사단주민대표 간 MOU가 잘 이행되고,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회의를 정례화 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섭 포천시 부시장은 그동안 군사격장 시설 등으로 낙후된 포천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사격장 피해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받기 위해 포천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야 할 것이며, 시에서는 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시민들의 뜻이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치행정과 구사격장 피해대책 TF팀 ☎ 031) 538-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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