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반음식점 위생교육 실시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포천시지부(지부장 정해균)는 지난 4월28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1,800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상반기 음식점 영업자 정기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품안전관리와 보건증진 및 위생수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오전(포천,선단,일동,이동,영북,관인,화현), 오후(소흘,군내,내촌,가산,신북,창수,영중) 각 3시간씩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강사는 교수 등 학계 및 전문가를 초빙해 노무컨설팅 및 식중독 예방, 식품안전, 나트륨줄이기,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영업자준수사항, 행정처분사항, 원산지표시 및 식품위생법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기준 등을 총체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김한섭 부시장이 직접 참석, 영업주들과 함께 2016년 포천에서 열릴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선언문 선서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식품위생법 제41조 제1항에 의해 기존의 영업자(일반음식점업)는 반드시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받아야 한다며 부득이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영업자는 꼭 사이버 교육 등으로 위생교육을 이수해 행정 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건위생과 위행정책팀 ☏ 031-538-3606

용암이 빚어낸 예술품을 앵글에 담다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가 2015 한탄강 사진 페스티벌(콘테스트) 사진 공모를 실시한다. 국내 유일한 화산강이며 현무암 협곡으로 둘러싸인 한탄강의 절경을 사진에 담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공모 대상은 포천시 한탄강 전역으로 한탄강의 사계절을 사진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대상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입선작들을 모아 돌아오는 11월에 사진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나라 사진가들의 출사 일번지인 한탄강은 프로작가부터 아마추어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촬영지다. 그 중 최근 드라마와 영화에 등장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천연기념물 제537호 비둘기낭 폭포는 한탄강 촬영 명소 중 단연 으뜸이다. 아울러 이번 한탄강 사진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사진가들(사전 신청자)에 한해 봄(5월), 여름(7월), 가을(10월) 3차례 전면적으로 개방해 최고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자 모집은 이메일(anaculture@hanmail.net)로 행사 전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사진 콘테스트 응모 기간은 2015년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포천시 문화체육과(031-538-2106)과 A&A문화연구소(02-323-0804)로 하면 된다. 문화체육과 031-538-2106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관리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포천시(시장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는 지난 4월24일 시정회의실에서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관리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착수보고회에는 이광춘 상지대 명예교수, 우경식 강원대 교수, 경상대 손영관 교수 등 지질관계 전문위원 10명과 최익규 포천시 총무국장, 이세우 경기도 공원녹지과장, 홍혜숙 연천군 전략사업실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지질공원은 국가지질공원과 세계지질공원으로 나뉘며, 지질학적 가치와 경관적 가치가 있는 지역의 보전, 교육 및 관광목적 활용 및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목적이 있다. 국가지질공원은 공원 면적 100㎢이상, 지질명소 수 20개소 이상, 지질공원 평가표의 각 항목별 배점의 50% 이상을 받아야 한다. 특히 한탄강은 발원지(북한 평강의 오리산과 680m고지)부터 임진강과 합수되는 연천의 도감포까지 약 140km의 유역길이를 가지고 있으며, 협곡마다 기암절벽과 하식애, 하식동굴과 같은 지질학적 특징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지질공원 후보지로 높이 평가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포천시와 연천군은 금년 안에 한탄강(임진강 포함)지역을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목표로 지난 2014년 12월 상호협약을 맺은바 있다. 아울러 포천지역 12개의 지질명소와 연천지역 9개의 지질명소를 포함, 총 21개의 지질명소 약 750㎢ 정도를 한탄 임진강 지질공원으로 금년말까지 신청할 계획이다. 그 동안 포천시는 명승2개소, 천연기념물 3개소 등 5개의 국가문화재 지정, 한탄강 문화재 학술조사 연구용역 등 한탄강 관련 용역 2회, 포천 한탄강 워크숍 3회, 한탄강 자연유산 및 유물 특별전 개최, 지질공원 방문자센터 개원(대회산리), 지질공원해설사 양성, 지질명소별 주변지역정비사업 실시, 지질공원 관련 5개의 협약을 추진하고 한탄강 생생문화재 활용사업과 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구과학 현장학습 등 실질적인 지질답사 프로그램까지 실시하고 있어 그 어느 지역보다 모범적인 지질공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용역을 통해 지질공원으로 인증 되면 국가의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되며, 국가 브랜드네임 획득, 수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학습 프로그램 활성화 및 지역관광활성화와 함께 지역주민 소득창출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된다. 문화관광과 문화유산 창의팀 ☏ 031-538-3025

5월 황금연휴, 포천시가 준비한 ‘선물’

가족의 달인 5월이 한주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5월1일부터 경기도내 대부분 학교가 단기 봄방학을 실시하는 등 가족 간 화합을 위한 알찬 여행계획을 짜려는 이들이 많다. 이에 포천시(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는 5월5일 포천체육공원에서 놀이공원을 주제로 한 어린이날 행사와 5월8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어버이날 기념 어르신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포천 대표관광지 할인이벤트가 열리는 포천관광주간 프로그램도 5월1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관광지연계혜택 프로그램인 포천 스탬프투어 이벤트도 8월20일까지 함께 진행되고 있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가 준비한 어린이날, 어버이날 행사정보와 이벤트를 개최하는 포천의 대표관광지들의 정보를 담았다. △ 놀이공원 테마 제13회 포천시 어린이날 축제 5월5일, 포천체육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놀이공원을 주제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체험할 수 있는 제13회 포천시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포천시 어린이연합회가 주관하고 포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보물찾기, 에어바운스 놀이터, 전동카트 무료체험, 로데오, 바이킹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놀이프로그램 10종이 운영되며 가족운동회, 어린이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심폐소생술 체험 등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체험부스 30여개와 아이스크림, 솜사탕 제공부스가 준비된다. 이외에도 소년소녀합창단, 포천시립민속예술단, 가노농악단 길놀이, 키즈밸리댄스 등 지역축하공연과 특별초청공연으로 국악 비보이 에스플라바의 초청공연이 진행된다. △ 어버이날 기념 어르신 축제 한마당 5월8일에는 제43회 어버이날 기념 어르신 축제 한마당이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포천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가 주관하고 포천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65세 이상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전10시부터 경기소리보존회의 경기민요, 노인복지관 동아리의 난타, 포천어린이집에서 준비한 재롱잔치 등 식전행사와 어버이날 기념식에 이어 평양백두한라예술단 공연, 왕중왕전 노래자랑 등 어울림축제 한마당이 펼쳐지며 지역사회의 근간인 효(孝) 정신을 고취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호응도를 높이기 위해 부대행사 프로그램 진행이 간소화되고 소방서 119응급팀 협조로 실질적 행사안전 대책이 강화된다. △ 포천 관광지 방문하면 혜택이 가득 포천시 관광사업과(과장 김정식)는 5월1일부터 14일까지 포천대표관광지 방문 시 다양한 혜택을 주는 포천관광주간 프로그램과 관광지 연계 이벤트인 포천스탬프투어 이벤트를 함께 운영한다. 이 기간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포천 관광지로는 과학테마파크인 포천 어메이징 파크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입장, 한탄강을 끼고 있는 천연기념물 비둘기낭 캠핑장 이 평일 현장 예약시 20%할인, 4월3일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허브아일랜드가 시크릿프랑스 테마펜션 20~30%할인과 허브 등심스테이크 20%할인,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의 숙박할인(1박 사우나2인 11만원, 일~목요일), 경기북부 최대 온천욕장인 신북리조트 스프링폴 입장권 20%할인, 농촌체험마을인 지동산촌마을과 교동장독대마을 체험할인(체험, 특산물, 숙박 택1 20%)을 실시한다.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포천시 신북 권역 관광지4곳(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어메이징파크, 신북온천)을 방문해 확인도장을 받으면 관광지별 2인 무료입장권 및 혜택쿠폰이 제공되며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숙박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포천대표관광지인 아트밸리는 홈페이지를 통해 5월 야외공연 일정을 공개했다. 음악회를 비롯해 마술, 밴드, 비보이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체험프로그램은 화강암 자연학습체험(매주 토일, 문의 : 아트밸리031-538-3487)과 천연비누가죽한지돌 공예체험 등 체험창작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강의 목록 확인 및 예약은 아트밸리 홈페이지 공연전시 프로그램 목록을(http://www.artvalley.or.kr) 참조, 담당강사에게 직접 연락하면 된다. 한편 김한섭 부시장은 4월20일 주간간부회의를 통해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산정호수 등 우리시 주요 관광지 투어상품 개발 및 온라인접수 시범 운영을 검토할 것과 어린이날 등 관내 행사 참가자들이 주요 관광지를 연계 방문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구성할 것을 지시한 가운데 방문객들이 포천의 뛰어난 관광자원들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 고 밝혔다. 홍보감사담당관 공보팀 ☏ 031-538-2066

‘아가는 책을 좋아해요.’ 포천시립도서관‘북스타트 선포식’ 개최

포천시립도서관(관장 이근형)은 지난 23일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아가와 엄마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스타트 선포식을 개최했다. 금번 선포식은 아가는 책을 좋아해요라는 슬로건아래 포천시와 북스타트 코리아, 책읽는 사회문화재단이 함께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의미로 추진하는 북스타트 사업의 시작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아기 책놀이 봉사자 20명을 자원활동가로 위촉하고, 북스타트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문을 김한섭 부시장이 낭독하였으며, 「책읽어 주는 부시장」이벤트와 자원활동가들의 책놀이 시연, 책꾸러미 배부를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여 행사에 참석한 아기와 엄마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엄마는 포천시에서 아기때부터 책에 대한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이런 좋은 사업을 추진해주셔서 감사하며, 북스타트 뿐만아니라 북스타트 플러스 등 아기들의 연령에 맞는 다음 단계사업도 계속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포천시는 포천시에 주소를 둔 3개월~18개월까지의 영유아에게 책 꾸러미를 전달하고 책읽어 주기 서비스를 매월 도서관별로 제공할 예정이며, 바람직한 육아와 독서지도를 위한 부모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 및 도서관별 북스타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센터 소흘도서관팀 ☏ 031-538-3951

포천시, 농특산물 및 농가공품 18억 무슬림 할랄시장 공략

포천시는 세계인구의 4분의 1인 18억 무슬림의 할랄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2015 인도네시아 국제식품 및 호텔산업전에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포천시 홍보관을 운영하여 포천시 농특산물 및 농가공품을 홍보했다. 할랄(Halal)은 아랍어로 허용할 수 있는이라는 의미이며, 이슬람 율법에 따라 먹을 수 있도록 허용된 음식을 할랄 식품이라고 한다. 세계인구의 약 25%를 차지하는 무슬림들을 위한 할랄 식품의 시장규모는 약 6500억 달러로 이는 세계 식품 시장의 약 13%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다. 포천시는 홍보관을 운영하여 9개 농식품업체의 홍삼류, 김치, 한과, 꿀, 치즈, 떡 등의 20여개 품목을 전시하였으며 인도네시아 시장 수출을 위해 300여건의 바이어 상담이 진행됐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한류열풍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특히 하은영농조합법인 보리새싹음료는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고 홍삼류, 한과, 떡 등은 현지판매도 많이 이루어질 정도로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박람회 참가에 따른 성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에서는 사전 준비로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의 유대관계를 확보하여 참가한 9개 농식품업체의 우체국쇼핑 입점이라는 큰 성과를 냈다. 이밖에도 aT센터, Kotra와, 한국-인도네시아 수출유통 업체 등과 사전 미팅을 통해 박람회 현장에서 참가업체와 1:1 매칭 작업을 많이 추진하여 제품별 높은 수출상담 실적을 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아셀떡 대표(김명진)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에 수출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제품의 다양화 아이디어나 많은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이상준 소장은 포천시 농산물 홍보와 수출을 위해 동남아지역의 할랄시장을 중동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으로 삼을 것이며, 또한 관내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해외에 홍보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보급과 미래농업팀 ☏ 031-538-3812

포천시, 시민불편 해소와 기업활동 지원을 위한 “규제 합리화 보고회”개최

포천시는 김한섭 부시장 주재로 중소기업의 기업활동을 저해하거나 시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자치법규 40건을 발굴하여 상반기 중 정비를 목표로 제1차 규제 합리화 보고회를 지난 20일 시정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포천시에서 추진해 온 규제개혁 성과를 되돌아보며 미진했던 부분에 대한 추진의지를 북돋우는 한편, 국토 및 도시계획, 유통산업, 농정 및 축산, 환경 등 4개 분야에 대해 정비가 필요한 40건을 1차 대상으로 정비하고, 향후 문화관광, 보건복지 등 6개 분야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상위법령 개정사항을 미반영하였거나 근거 없는 규제를 신설 하는 등 문제가 있는 자치법규에 대해 구체적 설명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등의 토론이 진행되어 자치법규 정비 필요성에 대한 시급성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한편 보고회에서는 푸드트럭 도입 확대를 위한 사업설명과 함께 문화체육과 등 4개 관련부서의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을 청취한 후 사회적 약자나 소외된 계층이 함께 할 수 있는 방안도 집중 논의됐다. 김한섭 부시장은 규제는 개혁할 대상이 아닌 합리화에 목표를 두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기업활동에 저해가 되는 불합리한 부분에 대하여는 중앙부처에 법령개정을 건의하는 등의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는 모습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업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 속에서 답을 찾으려는 현장중심의 토론회를 주문하면서 지속적인 규제 합리화 작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포천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참석한 부서장에게 당부했다. 기획예산과 규제개혁팀 ☏ 031-538-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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