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는 24일 하면 하판리 현등사에서 김광석 서장을 비롯해 현장지휘과장 및 소방대원 119구급대, 의용소방대원, 가평군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재 및 산불예방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은 경기도 지정문화재 제63호인 현등사 3층석탑을 비롯해 제 17호 3층지진탑, 제199호 함허당, 득동탑 등 현등사 경내 화재발생을 가상해 화재발생 신고와 함께 50여명의 진화 인력을 비롯해 헬기, 소방차, 구급차 등 각종 진화장비를 긴급투입,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훈련은 현등사 내 목조건물 화재로 운악산 일대의 산불발생가능성이 예상됨에 따라 문화재 화재진압과 함께 사찰주변 산림에 대한 사전방지훈련을 병행해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등대응태세를 구축하는 훈련이 이뤄졌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가평군은 새봄을 맞아 관내 모든 도서관을 생활 문화공간으로서 군민들의 독서문화 진흥과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다양한 취미생활과 자기계발을 위해 도서관 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어 배움과 복합문화 충전소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오는 6월30일까지 운영되는 문화교실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생각담기 등 4개 프로그램과 초등학생을 위한 동화책 논술여행 등 6개 강좌에 155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ㆍ초등생의 창의력과 상상력, 자신감을 향상시켜주기 위한 스토리텔링 아트, 동화랑 요리조리여행 강좌를 비롯해 주민들에게 원어민과 함께 배우는 프링스 문화와 동화 구연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일반강좌의 수강 열기는 더 나은 교육을 시키려는 교육열과 자기계발과 충전을 위한 욕구가 맞물리면서 배움 열망이 상승한 가운데 엄마가 가르치는 영어, 부모의 길, 독서지도를 위한 NIE 활동 등 6개 강좌에 100명이 수강에 참여하고 있다. 중앙, 설악, 청평, 조종도서관등 네 곳에서 실시되는 문화학교는 각 도서관마다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중앙도서관에서는 유물과 유적으로 보는 한국사, 수능을 향한 독서논술, 신문 활용교육 강좌 운영으로 사회적 다양성을 인식하고 자라나는 세대들이 사고력, 판단력, 창의력을 개발하고 독해력과 작문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설악도서관에서는 유아와 초등학생들의 표현력과 발표력, 창의력 향상을 크레이아트, 동화책 논술여행 등 3개 강좌가 운영되며, 청평도서관에서는 자녀지도와 자기계발을 위한 3개 교양강좌와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책 읽기가, 조종도서관에서는 초ㆍ중생과 일반인을 위한 책이랑 놀자, 엄마가 가르치는 영어, 손글씨 POP등 5개강좌를 운영해 상상력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군은 부문별 각 강좌를 수료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자발적 모임을 유도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통해 창의와 지식정보사회를 확산시키는 선도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봉사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속적인 문화사업 확대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공공도서관의 기능과 역할 증대 및 지역사회의 정보ㆍ지식ㆍ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시키고 책 읽는 사람이 사회를 이끄는 건강한 사회실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가평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지난 22일 가평중학교 가온누리관에서 김형석교수장을 비롯해 박정근 교수학습과장, 학교장, 지도교사, 신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영재교육원 및 발명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발명교실은 지역 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중심의 교과학습과 함께 현장학습체험을 비롯해 여름캠프, 봉사활동, 전문가상담 등을 통해 탐구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참여학생들은 과학적인 발명기법 이론교육을 비롯해 창의적인 디자인개발법 등을 교육받을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가평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지난22일 가평중학교 가온누리관에서 김형석교수장을 비롯해 박정근 교수학습과장, 관내 각급학교장, 지도교사, 신입생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교육원 및 발명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운영되는 영재교육원은 관내 초ㆍ중 학교에서 참가한 8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중심의 교과학습과 함께 현장학습체험을 비롯해 여름캠프, 봉사활동, 전문가상담 등을 통해 탐구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38명의 발명교실 참가학생들에게 발명기법을 비롯해 창의성 있는 디자인개발 및 신장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잠재능력을 향상시켜 지역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육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고창수기자kcs4903@kyeonggi.com
가평경찰서는 지난 22일 회의실에서 진정무 서장을 비롯해 강상병 생활안전과장 및 각 과장, 이남기 경기도 장애인협회 가평군지부장, 지체장애인협회 유충기지회장 등 장애인 협회장, 가평군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성폭력 대책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관내 홀로거주하거나 부모가 장애인 가정에서 생활하는 장애여성들의 성폭력을 사전 예방하고, 성폭력에 대한 대응 능력향상을 위해 경찰을 비롯해 지역협의회위원들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 지속적인 거주시설 방문 및 성폭력예방교육,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한편 경찰서는 이날 회의를 통해 진정무서장과 시각장애인협회 양창석지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7명의 공동위원으로 위촉, 주기적인 회의를 갖는 등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가평군은 문화재 보호 구역내 화재예방을 통해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해 관내 모든 문화재 지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이를 위해 군은 하면 하판리 경기도 문화재 제17호인 현등사 지진탑을 비롯해 가평읍 하색리 이방실 장군 묘, 상면 태봉리 이천보 고가, 경기도 기념물 61호 상면 연하리 향나무, 이정구 선생 묘, 월사집목판, 현등사 함허당 및 석등 등 문화재 보호구역 및 보호구역 8곳의 4만7천503㎡에 대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한편 군은 관내 지정문화재 중 목조건축물, 문화재보호구역에 설치된 목조건축물과 문화재자료, 기념물 등 동산문화재 보유시설 등을 금일 구역 대상으로 설정하고, 다음달 9일까지 문화재 금연구역 지정 공고(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로 하고, 금연구역 지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민은 기간 내에 찬반여부와 그 이유를 적어 문화관광과(☎031-580-2063)로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다음달 9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 금연구역을 최종적으로 확정 고시해 문화재 구역에서 흡연을 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 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가평군 가평읍 아파트와 주변지역 주택의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도시가스 배관 매설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시공사가 주민 통행은 물론 안전을 무시한 채 공사를 강행,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1일 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주)예스코서비스는 지난 4일부터 가평읍 공설운동장 입구 사거리부터 군청 앞까지 600여m 구간에 도시가스 본과 및 공급관 매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시공사인 (주)예스코는 공사 구간 주변도로는 물론 인도와 자전거도로 곳곳에 공사에 필요한 대형배관과 자재, 장비 등을 쌓아놓고 공사를 진행해 이곳을 지나는 주민과 학생들은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일부 구간에는 차도로 내려와 통행을 하고 있어 교통사고도 우려되고 있다. 특히 시공사는 가스관 매설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12월말까지 군으로부터 도로일시 점용허가와 굴착허가를 받아 지난해 말까지 공사를 진행 한 후 추위로 인해 공사를 중단, 지난 4일부터 공사를 재개하기 위해 공사기간 연장을 신청하고 아직 승인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주민 최모씨(47가평읍)는 가평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사를 하고 있어 어느 정도 불편은 감소하고 있지만 인도까지 자재를 쌓아놔 주민들은 물론 학생들 통학에 지장을 주고 있다며 최소한 통행로는 확보한 후 공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공사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설과 한파로 공사가 늦어져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한 부분이 있다면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내원 배치 등 행정적 절차와 규정을 지키며 공사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가평군자원봉사센터는 21일 군청회의실에서 최민성군수권한 대행을 비롯해 서금자군의원 및 주민지원실장, 자원봉사단체장, 사회시설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가평군 자원봉사센터운영의 민주성 제고 및 자율성을 확보하여 센터의 원할 운영과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교육 사업을 비롯해 홍보사업, 자원봉사단체육성 및 역량강화, 자원봉사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방안 등 올해 추진할 각종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014년까지 2년간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를 이끌어갈 운영위원장 선출을 통해 조규용씨(49) 가평로타리클럽회장을 위원장으로, 가평군 장애인 복지관장 김영자씨(48)를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하는 한편, 장석열 대한적십자사 가평군지구협의회장 및 장춘기 가평꽃동네 사무국장 등 15명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하고 전달했다. 이날 위촉된 운영위원들은 자원봉사에 관한 기본계획수립 및 운영,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의 지원육성, 자원봉사센터의 예산 및 결산, 센터운영활성화를 위한 각종사항을 심의 의결해 주민복지향상 및 효과적인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지난 199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가평군 자원봉사센터는 민간자원봉사 활동단체 128개 6천480여명을 비롯해 지역주민 1만2천664명 등 총 1만9천144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되어 이동빨래차운영을 비롯해 거동불편차이동목욕서비스, 사랑의김치담아주기, 청소년자원봉사순회교육 등 연간 8만9천989시간의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가평경찰서는 20일 가평중학교 체육관에서 진정무 서장을 비롯해 강상병 생활안전과장 및 각 과장, 오흥철 교장 및 교사,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진정무 서장이 직접 PPT자료를 통해 학교 폭력에 대한 실태와 예방 방법, 경찰활동사항을 설명하는 한편, 학교폭력근절을 위해 학교와 교사, 학부모의 관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 진정무 서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각ㆍ급 학교 등ㆍ하교 시간에 경찰관은 물론 녹색어머니회를 비롯해 폴리스아동지킴이 등 협력단체를 집중배치해 안전한 등ㆍ하교 길을 보장하는 한편 지속적인 범죄 예방 교실 운영 및 학교주변의 유해업소를 단속 하는 등 민ㆍ관ㆍ경 합동 학교안전협의체의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단 한건의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가평교육지원청은 21일 대회의실에서 김형석 교수장을 비롯해 박정근 교수학습과장 및 관내 각ㆍ급학교, 방과후학교, 담당교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가평교육청이 사교육비 절감 및 교육격차해소, 돌봄기능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각급학교별로 우수프로그램을 계획하는 한편, 초등돌봄교실운영에 따른 지원단위촉과 담당교사의 역할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특히 지난 14일, 제3차 협의회를 통해 위촉된 방과후 지원단의 신규교사들에게 지속적인 멘토와 우수사례를 발굴 컨설팅하고, 장학자료발간 등 지원방향을 제시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과후학교를 실현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