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제3회 동두천 시립예술단 정기공연’ 성료

▲ 동두천시는 최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3회 동두천 시립예술단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최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3회 동두천 시립예술단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동두천시립예술단(단장 김성재 부시장)은 2004년도에 창단한 시립합창단 40명과 2007년도에 창단한 시립이담풍물단 25명으로 구성됐다.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기공연은 28사 군악대와 명예단원으로 위촉된 드럼신동 김태현, 상모신동 표지훈이 함께 협연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립예술단과 28사 군악대의 수준 높은 합동 공연을 통해 동두천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자랑스러운 시립예술단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립합창단은 3ㆍ1절 행사를 비롯해 4ㆍ19혁명 기념식, 개천절행사 등 다수의 국가행사에 초청되어 축하공연을 한 경력이 있다.

특히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되어 수준 높은 풍물놀이를 선보이며 동두천시 홍보대사로서 역할과 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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