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드림스타트 전국 우수기관 선정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6년도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는 격년제로 시행하며,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에서 전국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중앙점검위원회 및 중앙점검단, 현장점검단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기본구성, 사례관리, 서비스운영 등 6개 분야, 32개 지표를 중점으로 평가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만 12세 이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직접 혹은 민간기관의 의뢰를 받아 아동을 발굴하고.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실태조사와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 아동을 선정, 아동의 분야별 인지ㆍ정서ㆍ신체ㆍ건강ㆍ가족 위기도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특화사업 우수사례로 아동의 음악성 기회제공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드림오케스트라와 국악앙상블팀이 소외된 문화공간을 찾아 나눔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석우 시장은 “아동 모두가 꿈을 꾸고 그 뜻을 실현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힘을 모아 아이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도록 복지욕구에 적합한 서비스 제공 활동을 강화해 그 누구나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로 복지 플랫폼을 갖춘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경복대학교 개교 25주년 기념식, ‘4차 산업 혁명 준비하는 신개념 교육으로’

경복대학교는 최근 남양주캠퍼스 우당홀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자체개발해 운영 중인 ‘100%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사업’과 ‘직무분석을 통한 교육과정 개발사업’의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경복대는 특히 기념식에서 그간 성과를 토대로 한층 강화한 산학협약 교육과정을 운영, 사회수요에 맞춘 고급인력을 양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최근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7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링크 플러스ㆍLINC+) 육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에 대한 유공자 표창도 진행됐다. 김경복 부총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경복대는 개교 25주년을 맞아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사회 맞춤형 인재양성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취업률 1위 대학(2015년 전문대학 취업률 교육 발표, 가 그룹, 산업체 위탁생 포함),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적 인재육성대학, 100%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특성화 ‘매우 우수’ 대학(2015)으로 비상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삼육대, 2017 전국고교생 미술디자인 실기대회 개최

삼육대학교 아트앤디자인학과는 오는 18~19일 양일간 체육관, 실기실 등 캠퍼스 곳곳에서 ‘2017 전국고교생 미술디자인 실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 발상과 사고력을 지닌 참신한 인재를 발굴ㆍ육성하고 나아가 디자인, 미술 문화의 진흥을 통해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자 진행된다. 삼육대는 학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도록 ▲기초 디자인 ▲사고의 전환 ▲발상과 표현 ▲기초조형 ▲정밀 묘사 ▲풍경(수채화, 유화) ▲정물 수채화 ▲수묵 담채화 ▲석고소묘 ▲캐릭터 디자인 등 총 10개의 부문에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회 대상(총장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삼육대 입학 시 규정에 의한 장학금을 지급하며 금상ㆍ은상ㆍ동상은 상장과 부상, 특선ㆍ입선은 상장이 수여된다. 본상(동상) 이상 수상자들의 작품은 전시회를 열어 전시하고, 전시 경력 확인서도 발부해준다. 아트앤디자인학과 김성운 학과장은 “이번 실기대회의 특징은 디자인과 미술의 전 장르를 모두 다 수용해 실행한다는 점”이라며 “미대를 지망하는 모든 예비 대학생들에게 참여 의식, 동기 부여, 만족감을 주며 각 분야의 인재들이 서로 소통해 융합을 실현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한편, 참가신청 및 접수는 5일 오후 5시까지 엠굿 홈페이지(www.mgood.co.kr)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육대 미술실기대회 본부(02-3399-1835), 엠굿(02-3272-0114)으로 문의하면 된다.남양주=하지은기자

남양주경찰서, 업무역량 강화·인권보호 매뉴얼 제작활용

남양주경찰서는 지역경찰 업무역량 강화와 피의자 등 인권보호를 위해 지역경찰 업무처리 매뉴얼을 제작, 활용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자체 제작한 지역경찰 업무처리 매뉴얼은 112순찰차와 지역경찰관서에 비치해 신임 경찰관의 조기 적응과 인권보호를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지역경찰 업무처리 매뉴얼은 방대한 지역경찰 운영지침 및 매뉴얼 중 현장에서 활용이 많고 쉽게 오류를 범할 수 있는 부분을 발췌해 수첩 형식으로 제작, 휴대성이 간편한 매뉴얼이다. 매뉴얼 내용은 초동조치, 도주 차량 추격, 체포 및 피의자 관리 등 기본적인 이론과 사례중심 설명을 통해 신임 경찰관의 빠른 적응을 도모함과 동시에 유기적인 판단을 요하는 신고 등의 출동 시에 즉시 활용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피의자 인권보호 및 피해자 지원 절차를 수록해 인권침해 방지를 통한 인권보호강화에 기여하고 사건 발생 시에 상황에 맞는 사건처리 절차를 한눈에 알기 쉽도록 제작해 지역경찰의 필수 지침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제작된 매뉴얼은 앞으로 지역경찰에서 각종 신고 시에 활용한 후 하반기 여론수렴을 통해 수정하고 편집할 내용을 선정, 최신화해 리뉴얼 할 예정이다. 김충환 서장은 “지역경찰 업무처리 매뉴얼은 현장에서 상황에 따라 빠르게 판단해야 하는 지역경찰의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여론수렴을 통해 인권보호와 소통에 앞장서는 경찰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삼육보건대학교 기술사관육성사업 우수사업단 선정

삼육보건대학교는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실시한 연차평가에서 ‘2016년도 우수대학’으로 선정, 3억8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삼육보건대 의료정보과, 염광여자메디텍고, 은평메디텍고 등으로 구성된 메디텍현장인력사업단은 2011년 참여사업단으로 선정돼 올해 7년차로 현재 114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특성화고 교육과정과 대학의 교육과정이 연계해 운영되는 보건의료분야에 특화된 인재양성 교육시스템이다. 또 대학에서 의료정보 분야 산업현장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산학연 연계를 통한 최적의 사회수요 주문식 맞춤형 교육(취업약정형 주문식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기술사관육성사업 프로그램으로 ▲인성 및 전공프로그램(AP과정) ▲1팀-1프로젝트 ▲현장체험 및 현장실습 ▲산업체 중심의 전공 기초ㆍ응용ㆍ심화의 단계별 교육 ▲캠퍼스리쿠르팅 ▲기술사관 졸업자의 재직자 교육 등을 진행한 바 있다.기술사관육성사업을 이수한 2017년 2월 졸업생 32명 중 29명이 취업해 90.6%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이 중 23명은 협약기업에 취업, 대학과 협약기관과의 유기적인 관계가 잘 형성돼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또 27명이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84.3%의 취득률을 보여 정량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용민 사업단장은 “메디텍 관련한 분야는 4차 산업과 더불어 의학적 지식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융합된 인재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사업단에서는 이러한 산업 수요의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특성화고 때부터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기업도 만족하고 학생들도 만족해 취업하는 인재양성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남양주시, ‘5세대 이동통신 특강’ 진행, 스마트 도시로서의 남양주 4.0 성장동력 가동

남양주시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5세대 이동통신 특강를 통해 스마트 도시를 준비하는 공직자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세대 이동통신 특강’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연세대학교 전자통신연구소장 및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학과장인 홍대식 교수의 ‘5세대 이동통신이 시작되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홍대식 교수는 급변하는 모바일 환경과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무선 트래픽을 지원하기 위한 5세대 이동통신기술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상황을 인지하며, 정보통신 혁명이 이동통신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다양한 분야(신소재, 자동차, 생물학, 의학, 산업공학 등)의 영향을 미침을 강조했다. 또 5세대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한 획기적인 변화가 이미 눈앞의 현실이며, 향후 스마트 도시의 미래는 통신이 주도하는 지능정보사회로의 변화에 얼마나 발 빠르게, 잘 대처하느냐가 관건임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남양주 4.0’ 비전을 선포,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는 지능형 도시관리 시스템 구축계획을 발표했으며 남양주시만의 차별화된 행정 플랫폼을 주도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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