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는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읍면동 복지허브화와 사례관리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정종화 한국케어매니지먼트학회 회장(삼육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는 향후 복지정책의 중요 이슈인 복지허브화와 사례관리를 주제로 실천현장과 학문적 담론을 추구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그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기조발제를 맡은 김찬우(가톨릭대) 교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와 케어매니지먼트’를 주제로 복지허브화의 강점과 제한점,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살펴봤다. 한편 한국케어매니지먼트학회는 지난 2007년에 창립된 학회로 지난 10년간 케어매니지먼트에 관한 이론과 실천학문의 기초연구에 매진해왔으며, 한국연구재단 등록학술지를 연간 4회 발행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최근 남양주 한양병원에서 2017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유관기관ㆍ단체, 한양병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다짐 손도장 찍기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훈련에 참가한 약 100여 명의 인원이 부담 없이 즐기면서 청렴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지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행사 주요내용으로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에 의한 남양주소방서 청렴 시책 홍보 캠페인과 빈손이 당당한 소방서 만들기 홍보, 민ㆍ관 모두가 청렴에 대한 관심 증대와 실천의지 다짐 등이다.청렴다짐 손도장이 찍힌 현수막은 청렴 환경 조성을 위해 대외홍보용으로 본서 1층 출입구에 게첨 할 예정이다.박현구 서장은 “민ㆍ관 모두가 즐기면서 참여한 이번 행사는 모두가 청렴 생활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남양주경찰서는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다중이 운집하는 호평동에서 ‘어린이와 여성이 안전한 남양주’를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지역주민, 경찰,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생활안전협의회,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 어머니자율방범대 등 550여 명이 참석, 이마트에서 캠페인 후 행정복지센터까지 가두 행진을 하며 공동체치안 추진에 대한 유인물 배부와 피켓 홍보를 실시했다. 양영 호평파출소장은 “공동체 치안을 통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치안서비스 요구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해 보다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삼육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조광현)는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BI 보육역량강화사업(BI 맞춤지원)’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BI(Business Incubator) 보육역량강화사업은 BI의 규모와 역량에 따른 맞춤 지원을 통해서 BI 보육역량 강화와 입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육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정부지원금 3천900만 원을 받게 됐다. 이 지원금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사업화 지원(시제품제작지원, 홍보ㆍ마케팅지원, 지재권ㆍ인증획득지원)과 세미나 교육 프로그램 운영(투자유치 IR 교육, 트렌드 세미나) 등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최근 중소기업청이 실시한 창업보육센터 2016년 경영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빠른 경제성장과 함께 사회복지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앞다퉈 새로운 복지제도를 도입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복지 분야에 재정 지출도 크게 늘고 있지만, 시민들이 느끼는 복지 체감도는 높아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복지행정 시스템, 공공자원의 한계를 극복할 민간자원의 활용, 지역사회 주민의 참여를 통한 공공-민간 파트너십에 기반을 둔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등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남양주는 넓은 면적에 다핵화된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생활권이 분산돼 있어 남양주의 어느 지역에 있는 서비스 제공 기관도 남양주 전체를 관할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서비스 중복과 누락, 지역자원 불균형 등의 문제가 발생해 대안이 필요했다. 시는 이에 한 차원 높은 새로운 복지전달체계를 위해 공공과 민간으로 구분됐던 기존의 체제에서 벗어나 지난 2007년 4월 민ㆍ관 협력의 거점인 희망케어센터를 남양주 4개 권역에 설치했다. 이렇게 탄생한 희망케어센터는 시민이 시민을 돕는 나눔 문화와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 예산에 의존하는 복지정책의 한계에서 탈피하고, 민ㆍ관 협업 복지전달체계를 통해 복지 대상자 개개인의 필요와 욕구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남양주형 복지모델’이 됐다.착한 시민들이 이룬 성과로 불리는 ‘희망케어센터 10년의 기적’, 희망이 있어 살고 싶은 도시, 희망케어센터의 탄생과 성장을 이룬 남양주의 10년 스토리를 되돌아 본다. ■ 희망케어센터 10년의 발자취 남양주시는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06년 희망케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007년 4월 보건과 복지서비스를 통합한 수요자 중심의 복지전달체계인 희망케어센터를 시내 4개 권역에 출범시켰다. 시민에게 제공할 서비스 우선순위를 정하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지역 자원들을 파악, 집결시키는 과정부터 시작해 지난 2008년 희망케어센터 홈페이지를 개통하며 온라인 서비스 통로도 구축했다. 이어 지난 2009년 1월 전문 사례관리팀을 신설해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개인이나 가정을 위한 민ㆍ관 협력 사례관리 기능을 강화했으며, 같은 해 6월 희망케어 통합관리 전산시스템을 개발해 민간 기관과의 정보를 공유하고 중복지원과 서비스 지원 누락을 방지했다. 지난 2009년부터 희망케어센터에 고혈압 당뇨 관리센터, 푸드마켓, 서민금융사업 미소금융사업단 등 민간기관 배치를 통해 사회서비스 연계기능을 강화했고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개인이 받을 수 있는 모든 복지서비스 종류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본인이 수혜대상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시뮬레이션 기능을 갖춘 ‘복지전광판’을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지난 2012년부터는 민ㆍ관 합동근무 근무체계를 개편했다. 4개 권역별 희망케어센터에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으로 조직된 민ㆍ관 복지협력팀을 신설ㆍ파견해 공공서비스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희망케어센터의 민간사회복지사가 한 공간에서 근무하는 민ㆍ관 협력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지난 2014년에는 민ㆍ관 협력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 지난해부터 올해까지는 희망케어센터를 행정복지센터 중심 융ㆍ복합 행정조직으로 정비해 차별화된 복지허브화 근간을 마련하고 시민행복 복지플랫폼을 완성하는 등 대한민국 복지의 표준으로 성장했다. ■ 희망케어센터 10년의 성과 희망케어센터 개소 이래 가장 큰 성과는 제도권 복지의 그늘로 인해 실제 도움이 필요한데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해소의 대안이다. 희망케어 시스템은 지역 구석구석 숨어져 있는 사각지대를 발굴, 제도권 밖 소외계층 지원에 집중해 찾아가는 서비스 및 통합사례관리 등을 추진했다.이 때문에 기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심의 지원체계에서 차상위 및 기타 저소득층으로 지역 사회보장 범위가 확대되는 데 이바지했다. 이 시스템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문 가운데 하나는 차상위 집중 지원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전락을 예방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것이다. 두 번째 성과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통합제공으로 복지 체감도 향상이다. 남양주시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읍ㆍ면ㆍ동 복지 담당 공무원을 찾아가도 희망케어센터와 연계해 민간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희망케어센터를 찾아가도 상담을 통해 공공복지를 담당하는 읍ㆍ면ㆍ동사무소와 연계될 수 있어 어느 곳을 방문하더라도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모두 받을 있는 시스템을 마련,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체계를 완성했다.시민 누구나 쉽게 찾아와 ‘하소연’할 수 있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민들과 이해를 바탕으로 공감대 형성, 공감을 통한 감성복지 등으로 복지 체감 100℃를 추구하고 있다.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들의 생활ㆍ주거환경 지원은 물론 정서적으로 소외받지 않고 문화예술 측면에서도 결핍되지 않도록 단순한 생계지원에서 문화예술 지원, 이웃들과의 정서적 나눔까지 펼치고 있다. 셋째는 시민 참여 등 민간자원 확대다. 시가 낮은 재정자립도, 부족한 복지 인프라 등 여러 가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최고의 복지 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던 계기는 무엇보다 적극적인 시민 참여가 원동력이다. 희망케어시스템은 최소한의 운영경비는 시 예산으로 지원하고 그 외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되는 모든 사업은 시민들의 후원금과 재능기부 등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지난 2007년 시작된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은 4억 원으로 출발, 지난해 25억 원으로 확대됐으며 10년간 총 후원금 150억 원, 후원금품 110억 원이라는 놀라운 기적을 보여줬다. 현재 남양주 시민 67만 명 중 13만2천 명(약 19.9%) 정도가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는 일반 시민 5~6명 중 1명이 자원봉사로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시민들이 복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대표 복지모델로 상향적 복지제도 확산 사례가 된 점이다. 희망케어시스템은 시민이 시민을 돕는 나눔문화와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새롭게 만든 복지시스템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이 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지난 2007년 4월부터 120여 지자체와 기관 등이 벤치마킹했으며 국제적으로는 지난 2008년 9월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과 지난 2011년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광둥성(廣東省)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 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교류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같은 벤치마킹 결과로 지방자치단체 3곳이 개별적으로 희망케어시스템과 유사한 체제를 도입해 운영하기 시작했고, 경기도 무한돌봄센터로 확대 전파됐다. 더 나아가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2년 4월부터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으로 연계ㆍ제공하는 ‘희망복지지원단’을 전국적으로 운영하는 ‘상향적 복지제도 확산’의 대표적인 사례가 됐다. ■희망케어 10년, 행정복지센터 중심으로 시민행복 플랫폼 완성 남양주시는 올해 16개 읍ㆍ면ㆍ동을 ‘8개 행정복지센터’ 체제로 전면 개편하면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통해 복지 허브화를 완성하고, 시민 누구나 10분 안에 체육ㆍ문화ㆍ학습ㆍ행정ㆍ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행정텐미닛을 더욱 발전시켜 시민의 행복 프리미엄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행정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 내 공공복지는 물론 희망케어센터, 푸드마켓, 희망하우스 봉사단, 건강생활지원센터, 미소금융, 신용회복, 법률홈닥터, 일자리상담 등 시민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총망라해 시민 모두 더 가깝게, 더 편리하게 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간 통합을 완비했다. 행정복지센터 8곳을 중심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수요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성하고 10년간의 빅데이터, 노하우, IT 기술 등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해 필요 서비스로 먼저 다가가는 앞선 수준의 지능형복지 구축, 복지수혜 범위 확대 등 질적ㆍ양적으로 향상되는 시민행복 복지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이 문화가 되는 복지사회, 넘어져도 다시 회복될 수 있는 희망적인 믿음이 있는 도시, 나눔이 일상인 시민이 만들어가는 희망케어센터를 중심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창의적인 복지혁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유창재ㆍ하지은기자
㈔남양주시새마을회는 3박5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빈시에 위치한 응이리엔면 4마을, 응이낌면 11마을, 응이뜩면 초등학교, 빈 시청 등을 방문해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매도시를 대상으로 한 해외협력사업 추진을 목표로, 남양주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통해 우호협력을 이어오는 베트남 빈시를 방문, 새마을 정신을 전파하고 향후 지속적인 해외협력사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전기성 새마을지회장을 포함한 30명의 봉사단은 베트남 빈시의 낙후된 마을 2곳과 초등학교 1곳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나눔, 봉사, 배려 정신의 새마을운동을 설명하는 한편, 마을 2곳에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사업비와 방문기념 선물을 제공하고, 초등학교에는 학용품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 새마을시범마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타이응옌성 솜또마을의 새마을세계화재단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토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전기성 지회장은 “이번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빈시 농촌마을에 새마을 정신을 전파하고, 베트남 현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베트남 빈시에 소재한 농촌마을과 초등학교에 지속적으로 새마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남양주 호평제일학교가 배움의 한을 푼 11명에 대한 영광의 졸업식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호평제일학교는 최근 평내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김학철 평내동장, 이진택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조응천 국회의원과 학생 및 자원봉사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졸업식과 제28회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은 동영상 시청, 졸업장 수여, 졸업식 노래 제창, 표창, 축사, 졸업생 소감 발표,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주경야독으로 중ㆍ고등과정을 마치고 검정고시에 합격한 성인학습자 11명이 영광의 졸업장을 받았다. H씨(여ㆍ65)는 그동안 두 아들 뒷바라지와 생계를 위해 살아오다 뒤늦게 만학도의 길을 걸으며 문해 과정에서부터 시작해 초중고 과정을 모두 검정고시로 마치고 이날 영광의 졸업장을 받았다. H씨는 “어릴 적부터 배우지 못한 설움이 컸는데 뒤늦게라도 졸업장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이제 나 자신을 위한 삶에 여생을 투자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중고등 과정을 마치고 졸업장을 받은 K씨(60ㆍ도) “앞으로 대학에서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석사 박사까지 마쳐 강사나 상담가로 활동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호평제일학교는 1989년 10월 근로청소년과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 그동안 학교 밖 청소년과 결혼이주여성, 장애인, 비문해자 등에게 문해능력을 높이고 학력을 취득하는데 돕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인터넷을 통해 소방관련 민원을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소방민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소방민원센터는 민원인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민원서류인 작동기능점검 결과보고서,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 선ㆍ해임 등을 언제 어디서든지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이용방법은 소방민원센터 홈페이지(www.somin.go.kr)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하고 공인인증서 등록하면 가능하다. 민원을 신청하면 소방서 담당자가 이를 접수해 관련 민원을 처리하는 방법으로 운영되며, 신청한 서류의 진행사항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하지은 기자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정우진 학생이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표했다. 그동안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질을 인정받아온 정우진 학생은 이별의 감성을 담은 자신의 첫 앨범 ‘새벽, 너에게’를 발매, 음반 시장에 데뷔했다. 정통 감성발라드의 ‘새벽, 너에게’는 이별 후 복잡한 심정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랫말과 서정적인 멜로디에 담아 표현, 정우진 학생의 담백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더욱 애절한 느낌을 전하고 있다. 정우진 학생은 “이번 앨범은 제작 전반에 걸쳐 교수님과 선배, 동기, 후배들의 적극 지원으로 만들어졌다”며 “이 노래가 사랑의 상처를 안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벽, 너에게’는 각종 포털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감상할 수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남양주경찰서는 30일 금곡동 소재의 대한노인회 노인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없는 남양주를 만들기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행안전 3원칙과 무단횡단금지, 안전띠메기, 2차사고 예방법 등 다양한 테마로 기억하기 쉽게 교육을 하는 한편, 실제 사고 영상을 보여주는 등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교통법규 준수를 지키도록 유도했다. 아울러 야간에도 노인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서 제작한 신발 뒤꿈치 부착용 반사지를 배부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마무리했다. 김충환 서장은 “어르신들이 더욱더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교통안전교육을 진행,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남양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