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5세대 이동통신 특강를 통해 스마트 도시를 준비하는 공직자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세대 이동통신 특강’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연세대학교 전자통신연구소장 및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학과장인 홍대식 교수의 ‘5세대 이동통신이 시작되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홍대식 교수는 급변하는 모바일 환경과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무선 트래픽을 지원하기 위한 5세대 이동통신기술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상황을 인지하며, 정보통신 혁명이 이동통신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다양한 분야(신소재, 자동차, 생물학, 의학, 산업공학 등)의 영향을 미침을 강조했다.
또 5세대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한 획기적인 변화가 이미 눈앞의 현실이며, 향후 스마트 도시의 미래는 통신이 주도하는 지능정보사회로의 변화에 얼마나 발 빠르게, 잘 대처하느냐가 관건임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남양주 4.0’ 비전을 선포,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는 지능형 도시관리 시스템 구축계획을 발표했으며 남양주시만의 차별화된 행정 플랫폼을 주도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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