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여러분들의 뜨거운 응원과 따뜻한 격려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승리는 시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평범한 시민 여러분들의 승리입니다.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여러분들의 의지입니다. 시흥발전이 꼭 필요하다는 시민 여러분의 절박한 마음이 이루어 낸 결과입니다. 코로나의 위기로부터 시흥시민을 지키겠습니다.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기쁨보다 코로나 위기로부터 시흥시민들의 삶을 지키라는 준엄한 명령에 무거운 마음이 앞섭니다.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함진규 후보님, 양범진 후보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시흥시민을 지키고, 시흥을 발전시키라는 시민들의 선택에 마음 모아주실 것을 믿습니다. 국민들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중심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라고 명령을 하셨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는 97년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IT강국으로 만든 저력을 가진 민족입니다. 문정복이 해보겠습니다. 코로나 극복이라는 당면과제를 넘어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국회에는 9조1천억원의 2차 추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6월 국회에 등원하는 즉시 3차 추경을 만들겠습니다. 코로나의 위기는 곧 닥칠 경제위기로 연결될 것입니다. 시흥시민들의 삶을 지켜내기 위해서 중앙정부와 경기도 그리고 시흥시와 소통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흥을 만들기 위해, 시흥시를 일자리가 넘쳐 나는 산업도시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 힘든 일이지만, 문정복이 그 초석을 놓겠습니다. 사람이 귀하게 대접받고, 누구나 안전하게 살 수 있고, 복지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는 복지도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지극히 평범했던 문정복 제가 시흥시민의 대표로 국회에서 일하게 된 것은, 수많은 평범한 시민들이 저를 선택해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대다수의 시흥시민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보내주신 성원,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코로나의 위기를 극복하고, 시흥을 새롭게 발전시키라는 여러분들의 준엄한 명령 잊지 않겠습니다. 늘 같은 자리에서 평범한 시민으로 여러분들과 함께하겠습니다. 첫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미래통합당 함진규 시흥갑 후보의 유세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함 후보측이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방해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함 후보는 14일 오전 11시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새벽 발견한 선거방해행위에 대해 말씀드리겠다며 13일 저녁 9시에 은계사거리에 주차한 저희 선거 유세차가 정체불명자에 의해 파손된 것을 오늘 새벽 6시께 확인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했다. 그는 누군가 고의로 한 일이라면 투표일을 앞둔 상황에서 이뤄진 명백한 선거방해 행위라며 경찰은 인근 CCTV 확인 등 신속히 수사하고 진실을 밝혀 현명하신 시민여러분의 바른 선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수사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막말과 문정복 후보 측의 허위사실 공표혐의 등 황당무계한 일들로 과열된 선거상황이라며 이번 기회에 막말, 허위, 폭력으로는 시민 여러분의 올바른 선택을 결코 이길 수 없음을 현명하신 시흥시민 여러분께서 명백히 보여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함 후보는 이어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상대를 쓰레기라고 부르는 백원우 전 비서관과 정치를 함께 해 온 사람이 문정복 후보라며 자기와 생각이 다르면 적, 아니 그 보다 더 한 쓰레기라는 인식이 깔려 있지는 않은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더 이상 선동과 막말정치가 허용돼서는 안되며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이 분신처럼 여긴다는 문정복 후보는 스승의 막말과 시흥 한복판의 물류단지 설치에 대해 시흥 시민 여러분께 사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흥=김형수기자
시흥산업진흥원이 신임 김태정 원장 부임 이후 하나된 조직, One-Team 시스템 구축을 통한 조직 내부혁신과 시흥산업진흥원 발전 전략을 마련을 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12일 시흥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산진원은 최근 내부 이사회를 갖고 기업지원 전문성 강화와 실질적인 지원 역할 수행을 위한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옴부즈만을 비상설 기구로 설치해 기업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흥 전지역에 임직원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매주 2회 기업을 찾아 애로사항 접수 및 기업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기업방문을 통해 진흥원과 기업간 상시소통 체계를 구축해 애로해결, 시흥 산업발전을 도모한다. 특히 간결한 조직과 기업지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현재 1부원장, 1본부, 1실, 3팀으로 구성된 조직을 2본부 1실 체계로 개편한다. 기존의 복잡한 결제체계와 수직적인 구조를 개편하기 위해 Project Manager(PM) 체계를 도입해 핵심 과제별로 PM을 배치, 운영한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만장일치로 시흥산업진흥원 발전 전략과 조직개편 시행을 의결했으며, 김태정 원장 중심으로 진흥원이 시흥시 산업발전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나아가길 주문했다. 김태정 원장은 향후 임원진, 경제단체인, 기업지원기관 등 시흥시 산업경제 분야의 핵심 주체들과 협력적 네트워킹을 강화해 진흥원이 시흥시 산업경제 분야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장 실무중심의 조직개편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지원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직원이 기업지원 컨설턴트가 될 수 있도록 재교육에 힘쓰고 마인드 함양에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시흥=김형수기자
시흥시 갯골습지보호구역 인근에 조성된 골프장이 야간개장을 하면서 발생하는 빛공해 문제로 농민들이 골프장야간조명중단위원회를 만들고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해당 골프장은 지난 2015년에도 환경단체가 야간조명이 기준치의 200배가 넘는다는 주장을 하면서 환경파괴 등을 이유로 골프장 측과 진위공방을 벌인 바 있다. 6일 시흥시와 골프장야간조명중단위(중단위), 골프장 운영업체 ㈜성담 등에 따르면 성담이 운영하는 솔트베이cc 인근 농민들로 구성된 중단위는 이날 오전 골프장 입구인 갯골생태공원에서 야간 빛공해에 따른 피해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중단위는 골프장에서 야간에 나오는 강한 빛이 인근 생태공원과 농경지 작물의 생육에 지장을 준다며 빛공해에 따른 해충들로 인한 피해는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2014년 골프장 오픈 이후 관내 농협측이 발행한 추곡수매 감량확인서에 따르면 30% 가까이 수매량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된다며 뿐만 아니라 콩을 비롯한 밭농사는 노린재 선녀충 등 해충으로 인해 아예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지경이다. 지난 6년간의 농작물 피해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한다고 했다. 실제 농업전문가들은 야간조명은 벼작물의 생육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밝히고 있다. 낮시간이 밤시간보다 짧아야 꽃이 피는 단일식물 벼와 콩은 야간에 조명을 하면 출수와 개화가 늦어지고 등숙불량 및 결실불량으로 수량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 이와 관련 골프장 관계자는 시측의 중재로 농민 대표들과 만났고, 구체적인 농작물 피해 사실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있다면 그에 따른 협의를 해 나갈 생각을 갖고 있다며 피해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가 있어야 하지 않겠는냐고 말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골프장 허가 당시의 조건 등에 대한 검토를 해보고 문제가 있는지 등에 대한 판단을 할 것이라며 최근 현장조사를 통한 조도 측정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흥=김형수기자
미래통합당 시흥갑 함진규 후보는 5일 시흥강남송파구간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신설 공약을 발표했다. 함 후보는 서울 20분대 전철 조기 완공과 연계 교통체계 구축, 광역버스 노선 확대 및 증차,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교통 강화는 두 말할 필요 없는 시흥의 핵심과제들이라면서 동시에 자가 출퇴근이나 영업 등 시민의 편리한 이동을 위한 도로망 구축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함 후보는 제3경인고속화도로와 연계할 수 있도록 시흥시 목감동에서 서울 내곡송파를 잇는 고속도로를 건설해 시흥 시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구간은 모 건설사가 정부에 제안해, 국토부가 노선에 대한 검토와 함께 관계기관 협의 등을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진규 후보는 시흥에서 서울 강남권으로 진입하는 기존 도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였는데, 그 사이에 서울 내곡~송파를 잇는 고속도로를 추가로 신설함으로써 시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서울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기존 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흥=김형수기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산기대)는 진학과 취업이 동시에 이뤄지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조기취업형인재양성사업) 3차년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수도권 소재 기업전담부서 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중소ㆍ중견기업으로 고용계약의 유지 가능성을 감안해 상시 근로자 20인 이상 기업, 복수기업 컨소시엄인 경우 5인 이상 기업이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및 산업자원통상부 등이 인정한 건실기업, 상시 근로자가 20인 미만인 기업 중 월드클래스300, 명장기업, 강소기업, 혁신기업 등 대외적으로 기술력, 발전가능성, HRD우수성 등을 인정받은 기업 등이다. 참여기업에는 창의융합센터의 장비활용 지원과 R&D 개발비 지원과 신규 채용시 1명 기준 500만원(최대 3천만원)을 지원한다. 또 사업주 위탁훈련비 1인 기준 학기당 118만~147만 원을 환급해주고, 청년내일채움공제, 중소ㆍ중견기업에 채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한다. 박윤수 산기대 조기취업형인재양성사업단 대외협력팀 총괄 교수는 3차년도에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사, 글로벌선도기업협회 경기지회와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에 참여하는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기대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2021학년도 모집학과 및 모집인원은 ICT융합공학과 70명, 창의디자인 25명, 융합소재공학과 25명 등 총 120명을 수시ㆍ정시로 나눠 모집한다. 시흥=김형수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시흥갑 후보는 2일 21대 총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정하는 선거이다. 국정을 안정시키고, 서민경제를 살릴 수 있는 선거이기도 하다. 국가가 사회의 안전을 책임지고, 국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책임에 공감하고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 혁신, 공정, 포용, 안전, 평화라는 과제를 잘 완수할 수 있도록 일하는 정당, 일 잘하는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해주시기 바란다며 저와 같은 대다수의 국민들을 위해 제 일처럼 열심히 일하겠다. 희망을 드리겠다. 제가 여러분과 함께하겠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다고 하며 소회를 마무리 했다. 문정복 후보는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중앙당 부대변인이다. 시흥=김형수기자
미래통합당 함진규 시흥갑 후보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신천동 선거사무소에서 (사)한국학원연합회 경기도지회 시흥시학원연합회 임원들과 개최한 간담회에서 정책제안서를 전달받고 상호토론과 질문을 통해 학원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학원연합회는 정책제안에서 ▲시흥시 교육 발전이라는 공동 인식하에 지역인재 발굴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교육 발전사업의 지원육성을 위한 정책 개발 ▲고급 입시정보를 제공해 시흥시 교육발전에 기여하도록 상호 적극 협력 ▲학원의 휴원 권고 또는 휴원 명령시 재난극복을 위한 물품 및 운영비 지원을 위한 법안 발의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는 내용의 안정적 학원 운영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제시했다. 함진규 후보자와 연합회는 학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필요한 정책 및 비전 개발에 협력하고 지속적이며 발전적인 상호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책협약식에는 (사)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김일희회장, 시흥시 학원연합회 김영춘회장과 분과위원장 등 3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시흥=김형수기자
한국산업기술대 전자공학부 학생이 2020년 마이크로칩 대학생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장학금을 받았다. 해당 장학금은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한국대표 한병돈)가 진행하고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국내 우수대학 전자공학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마이크로칩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 사태로 본 행사 없이 산기대 내 Intelligent Healthcare LAB에서 진행됐다. 장학금을 받은 전자공학부 류중현 학생은 학부과정의 마이크로컨트롤러 교육을 통해 연구실의 다양한 개발과 연구를 진행할 기회를 주고, 마이크로칩 장학생으로 추천해준 지도교수님께 감사하다며 이러한 연구 경험으로 대학원 진학과 임베디드시스템 연구를 통해 재활로보틱스 분야의 전문 엔지니어가 되겠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칩은 2005년 한국에서 장학금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기술지원을 비롯해 개발 툴, PICㆍAVR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샘플, 참고 도서와 자료 제공 등 다방면으로 국내 대학을 지원하고 있다. 또 대학과 협력해 PICㆍAVR 마이크로컨트롤러를 다루는 커리큘럼을 구축, 학생들에게 엔지니어링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전자공학부 이응혁 교수는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연구활동에 전념하는 과정에 장학금까지 받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학생들에게 많은 힘이 되는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흥=김형수기자
시흥시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올해 시의회 국내ㆍ외 연수비 1억 1천 50만원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예산은 1회 추경예산에 반영돼 시흥형 긴급생활안정자금 등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조정 가능한 예산들을 추가로 검토해 5월 추경에 반영, 코로나19 대응에 쓰이도록 할 예정이다. 김태경 의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경제 침체는 물론 시민들의 어려움이 날로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고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은 의회의 당연한 도리라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김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