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원마운트 쇼핑몰에 마술을 걸다,원마운트 첫번째 매직세일

여자들의 놀이터, 놀면서 쇼핑하는 놀핑(Nol-Ping) 스페이스 고양 원마운트 쇼핑몰이 21일부터 7월12일까지 첫번째 매직세일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에는 패션브랜드, 뷰티브랜드, 식음 매장 등을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매직쿠폰을 소지하거나 사진으로 찍어온 사람에게는 원마운트 워터파크, 스노우파크, 스포츠클럽 VIP 초대권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세일의 메인 콘셉트는 매직. 쇼핑몰 전체가 마법에 걸린 듯, No 세일 브랜드들도 모두 동참해 세일 행사를 진행하는가 하면 글로벌 브랜드, 고급 잡화부터 작은 식음 업장까지 거의 대부분의 매장이 세일 행사에 참여, 20~60%까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작은 카페부터 대형 레스토랑들도 모두 매직 세일에 동참, 고객들이 더욱 가볍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행사 기간 중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에서는 매직쿠폰 제시 시 에피타이저를 무료로 제공하고, 세븐스프링스는 메인 메뉴 주문 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바르미스시뷔페를 이용하면 바르미 샤브샤브 식사권을 제공한다. 마법에 걸린 쇼핑몰답게 사은행사도 풍성하다. 세일 기간 중 주중(월~금),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워터파크 VIP 초대권을, 선착순150명에게 스노우파크 VIP 초대권을, 그리고 선착순 200명에게는 수도권서북부 최고의 럭셔리 스포츠클럽 원마운트 스포츠센터의 VIP 초대권을 증정한다. 주말에는 꽝 없는 다트게임 이벤트를 개최한다. 127개의 아기자기한 패션 및 액세서리, 아동복, 편집숍, 아이디어숍 등이 입점해 쇼핑의 재미를 더하는매직몰127에서 3만원 이상만 구매하면 모두가 다트게임에 참여 가능하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고양시, 2013 메디컬 건강산업 대상 수상 지자체 유일

고양시가 2013 메디컬 건강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의료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18일 개최된 2013 메디컬 건강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국민건강 증진과 한국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병원, 의료건강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의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 지자체는 고양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시는 최근 고부가가치의 블루오션 산업으로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의료관광산업이 정부차원에서도 신 성장산업으로 적극 추천되고 있고, 우수한 한류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고양시의 의료관광산업이 단연 주목받아 다양한 지역의료보건 정책추진으로 주민서비스의 수준을 크게 높여 왔다는 점에서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고양시는 국무총리가 방문 ,우수시책으로 격려한 고양시민 건강센터(3개소) 운영은 물론 찾아가는 이동보건소의 내실있는 정착, WHO 건강도시(암 예방 도시) 연맹가입, 시민 참여형 생활체육과 고양누리길 활성화 등 도시 전체를 건강도시로 탈바꿈시켜 나가는 노력들이 크게 인정받았다. 최성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지원체제를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고 고양시만의 독특한 시책들과 결합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건강도시를 만들겠다며앞으로 고양시는 전국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민관 거버넌스 복지시스템인 복지나눔 1촌맺기의 확대 시책으로 해외 나눔의료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이만희 경기경찰청장, 일산경찰서 방문 고양권 도민과 “공감 나누기” 간담회 개최

이만희 경기경찰청장은 19일 일산경찰서를 방문,일산 고양권 협력단체 및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고양권 공감 나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만희 청장이 직접 일산경찰서를 방문해 도민과 현장 경찰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4대 사회악 근절 공감대 형성 및 도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기경찰의 치안정책에 반영키 위해 마련됐다. 이청장은 4대악 근절을 위한 홍보 동영상 시청에 이어 경기경찰의 주요 업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범죄근절 추진사항과 도민들의 경찰활동에 대한 건의사항과 현장경찰관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시민들은 경찰활동을 이해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청장님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 경찰의 활동에 시민도 함께 힘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청장은 간담회에 이어 경찰발전과 홍보에 적극 협조한 경찰발전위원회 김진영 사무국장 등 4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일산서 여성청소년과 경장 이용재 등 4명에 대해 4대악 근절 추진 유공으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치안과 활발한 민경협력치안을 당부했다. 정수상 일산경찰서장은 일산경찰은 학교폭력 근절 붐 조성을 위해 시민학생들과 함께하는 공연 및 축구대회 등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함께 명품치안을 완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최성 고양시장, ‘30일 민생탐방’ 돌입, 민선5기 3주년 앞두고 98만 시민여론 경청

고양 최성시장이 그동안 시민제일주의정책들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취임 3주년을 앞두고 17일부터30일 민생탐방에 돌입키로 했다. 최 시장의 이번 민생탐방은 민선5기 3년동안 추진했던 주요 사업의 현장들을 다시 챙겨보면서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계획됐다. 최 시장은 이 기간동안 시민들의 삶의 현장과 일자리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그에 따른 합리적 대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 시설물 점검을 시작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세 자매 방문, 시청 앞에서 고질적으로 시위를 벌인 민원인 방문, 일자리센터에서 실직자들의 고충상담, 환경미화원 등 일용근로자들의 만남 등이다. 또 관내 요양병원 방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들과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 학습권 침해와 관련한 서정초,하늘초 방문, 도시기반시설의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삼송지구방문, 자동차클러스터 사업 현장 방문 등 민선5기 3년 동안 고양시에서 추진했던 현장들을 대부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최 시장은 첫 민생현장 방문으로 17일 저녁9시 야간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재해취약지역인 강매배수펌프장과 서정마을 보강토 옹벽 복구 현장, 행신지구 저류지 등을 직접 방문하여 장마대비 각종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이 자리에서 최성 시장은 장마기간 동안 집중 호우에 대비해 주택, 전기, 통신, 도로, 교통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긴급 사전점검과 복구 등 비상근무에 민원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공무원이 해당 업무와 관련한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시민들의 안전에 온 힘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30일 민생탐방에 대해 최성 시장은 민선5기 고양시에서 추진했던 현장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면서 취임식에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임기 끝나는 날까지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98만 고양시민이 저에게 부여해준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고양시, 성폭력ㆍ학원 폭력 꼼짝마!

고양시가 어린이나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경찰인력을 보충할 자율방범대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민ㆍ관ㆍ경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합동 방범활동 전개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함으로써 사기진작에도 힘을 쏟고 있다. 다각적인 홍보 및 행정지원을 통한 활성화의 노력으로 시민자율 방범활동 등록대원은 2010년 1,431명에서 2012년 1,568명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24시간 365일 안전한 고양시 구현을 위한 방범용 CCTV 증설에 힘써 2010년 12월에 127개소 564대였던 CCTV는 2013년에는 465개소 2,029대로 대폭 늘어났다. 시는 향후에도 매년 약 50개소씩 증설하여 방범 안전망을 촘촘하게 그물망식으로 구축함으로써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검거율을 높여 범죄로부터 시민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도시구현에 박차를 다할 계획이다. 또 주요 나들목 및 도로 등에 차량번호인식용 CCTV 36대(20개소)를 설치해 범죄차량이 CCTV설치 구간을 통과하는 즉시 자동 판독할 수 시스템을 구축하여 범죄(수배)차량을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방범관제센터에서는 사건사고(비상벨 작동 포함) 상황 발견 시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도록 경찰서와 긴밀한 공조 비상체계를 갖추어 신속한 대응 및 빠른 시간 내 용의자 검거가 가능하도록 운영하는 등 최고의 안전도시 및 범죄예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고양시, ‘쌀뜨물 EM발효액’ 본격 생산 개시… 폐수 리사이클링의 길 열어

고양시가 지난해 지역 내 떡 제조업체인 대성식품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이용한 쌀뜨물 EM발효액을 본격적으로 생산해 무료로 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양시는 당초 EM발효액 생산 시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쌀뜨물이 폐수처리되고 있는 것에 착안해 폐수처리비 감소와 폐수 리사이클링 효과가 있어 지난해 대성식품과 쌀뜨물 EM발효액 만들기 MOU를 체결, 시범단계를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체계에 들어갔다. 시범 단계에서 어느 정도 경제적 효과를 거둔 대성식품은 최근 당초 배양액 제조기일(7~10일)을 단축시켜 3일 만에 배양액을 생산할 수 있는 EM발효기를 구입해 가동하고 있다. 대성식품 김세진 대표는 현재는 쌀뜨물 발생량이 적어 월10톤 정도를 생산하고 있지만,버려지는 폐수를 가지고 질 좋은 EM발효액을 시민에게 공급할 수 있으니 큰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시 생태하천과 김영덕 과장은 최근 쌀뜨물 EM발효액을 농업 축산업까지 확대 사용하며 수요가 급증해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업체에서 생산된 쌀뜨물 EM발효액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각 가정에서 쌀뜨물을 이용해 직접 EM발효액을 만들어 사용하면 하천 오염도 줄이고 환경도 살릴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최근 각종 방송에서 EM발효액의 탁월한 효능(악취제거, 수질개선 등)이 보도된 이후 수요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고양 ‘서울시립승화원’ 인근 고양동 주민 ‘희소식’ 도시가스 설치 서울시 지원금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 서울시립승화원 주변 지역인 고양동 일원에 도시가스가 올해 중 공급된다. 고양시는 17일 서울시가 지역주민과 고양시의 요구에 따라 서울시립승화원 주변 마을 도시가스관 설치 공사비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통해해 왔다고 밝혔다. 이는 수십여년간 서울시와 갈등을 빚어 온 서울시 운영 주민기피시설 문제의 합리적인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상을 심도있게 진행, 서울시립승화원 주변 지역 피해에 대한 보상차원으로 서울시가 우선적으로 도시가스 인입 비용을 부담해 줄 것을 요구해 왔다. 고양시는 서울시에서 도시가스 인입 비용 부담 의사를 통보해 옴에 따라 도시가스공급 심의위원회 등을 개최해 신속하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 도시가스 공급 사업비가 최종 확정되면 서울시와 인입 비용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비 부담과 지원시기, 방법에 대해 최종 합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난해 서울시와의 공동 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실무부서 간의 협의를 진행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다른 사안에 대해서도 서울시와 협의를 진행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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