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없는 일산으로” 경찰ㆍ학생ㆍ교사ㆍ학부모 축구한마당

일산경찰서(서장 정수상)는 지난 22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학생과 교사, 부모, 경찰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어울림 축구한마당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학생, 교사, 학부모, 경찰 등 4개팀으로 구성돼 경기를 펼쳤다. 이어 정발중학교 학부모들로 구성된 ‘대디 폴리스’가 그동안 학교폭력예방활동 경과를 발표하고 제도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의미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정수상 서장은 “체육·문화활동을 통한 학교폭력예방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 붐을 조성하여 일산을 명품도시로 만들자”며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