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티바이오상인회, 동국대 고양캠에 장학금 전달

동국대 고양캠퍼스 주변 상인들로 구성된 위시티바이오상인회가 동국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위시티바이오상인회는 지난 3일 동국대 고양캠퍼스 약학관 1층 대강당에서 위시티 바이오인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재학생 7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7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오원배 동국대 대외부총장을 비롯해 강호덕 동국대 바이오시스템대학장과 소속 교원, 재학생, 위시티바이오상인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장학금 조성을 주도한 배관태 위시티바이오상인회 대표는 동국대 고양캠퍼스가 들어서면서 지역상권이 활성화 되는 등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학생들을 돕는다는 좋은 취지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도 점점 늘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동국대 후원의 집 현판식이 진행됐다. 오원배 대외부총장은 위시티바이오상인회에 동국대 후원의 집 현판을 전달했다. 오 대외부초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넉넉지 않은 사정에도 장학금을 쾌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자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고양시, 제20회 양성평등행사 성황리 개최

고양시는 지난 5일 일산동구청 대강당 및 야외 광장에서 시민 1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0회 고양시 양성평등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일산동구청 앞 광장에서 펼쳐진 호호 패밀리 페스티벌은 값싸~ GO! 즐기~ GO! 신나~ GO!라는 슬로건과 함께 양성평등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야외에 마련된 32개 부스에서는 고양시 여성들의 성공적인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호호마켓 운영,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통해 여성 창업자의 인기아이템과 여성 유망직종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 ▲홍익대 길거리 비츠플로우의 댄스 ▲신기방통 김정윤의 매직쇼 ▲대학로 연극팀 락버스의 양반전 등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개최된 양성평등 개회식에는 최성 고양시장, 선재길 시의회의장, 여성단체회원, 시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 시작에 앞서 고양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행주치마난타와 일산여성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양성평등에 기여한 20명의 유공자에 대한 최성 시장의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다. 고양시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봉사 및 여성의 권익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여성들의 활동 홍보 동영상 시청 등 양성평등 의미를 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최성 고양시장은 올해 처음 열린 양성평등행사는 고양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어 그 의미가 특별하다며 여성과 남성 그리고 어르신, 청소년, 장애인 등 100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고양형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킨텍스,‘2015 G-FAIR KOREA’참가업체 100% 모집완료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G-FAIR KOREA가 우수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 속에 참가업체 모집을 100% 완료했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소기업센터)는 오는 11월 5일부터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전)의 당초 목표치인 800개사, 1000부스 모집이 조기에 모두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우수 기업 모집이 완료됨에 따라 참가 기업의 국내외 판로진출을 위해 국내 유명 홈쇼핑 및 대형마트 MD(구매담당자)와 전세계 500여명 이상의 선별된 해외 유력바이어 유치에 주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행사는 국내외 바이어를 유치하고 참가기업과 연결시키는 비즈니스 매칭(Biz-Matching)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조기에 TV CF 및 SNS 홍보 등을 통한 집중적인 홍보가 시작됨으로써 참관객 모집에도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생활의 모든 제품을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의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용품주방가구건축인테리어전기전자 등 우수기업 대표 상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며 스포츠산업 특별관과 가구산업 특별관이 설치되어 참관객들에게 더욱 새로워진 G-FAIR KOREA를 선보일 계획이다. 경기중소기업센터 윤종일 대표이사는 항상 G-FAIR KOREA를 성원하고 참가해주시는 우수기업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행사 개최 전까지 참가기업을 위한 국내외 바이어와 참관객 유치, 참가업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사무국(031-259-6531~8)으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gfai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유제원기자

7일 고양시의회 임시회 ‘의원 자질론’ 공방 예고

고양시의회가 오는 7일 제196회 임시회를 개회하는 가운데 이번 임시회에서는 여야간 의원 자질론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2일 고양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5분 자유발언, 의원발의 및 고양시장 제출안건 심사 및 의결, 제3회 추가경정예산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번 임시회는 일상적인 의정 활동보다 여야간 의원 자질론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은 새누리당 김홍두 의원을 관련해 윤리특위구성 결의안과 의원 징계요구안을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했다. 김 의원은 최근 야당 의원들을 초대한 카카오톡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세월호 희생자를 폄훼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야당의 이런 공세에 맞서 새누리당은 의사진행 발언 등을 통해 최근 언론에 보도된 새정치민주연합 이길용 의원 자질론을 집중적으로 거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여야간 의원 자질론 공방으로 임시회에서 처리해야 할 주요 안건들이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파행을 겪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시의회 본연의 역할은 시민을 위한 집행부 감시, 견제에 있다며 혹시나 여야간 정쟁으로 시의회 본연의 역할이 퇴색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새누리당 이운룡 국회의원, 일산동구 지역사무소 개소식

새누리당 이운룡 국회의원(비례대표)이 2일 오후 2시 일산동구 백석역사거리에 위치한 친절한 운룡씨의 민원까페에서 지역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을동 최고위원, 이주영서상기장윤석김태환이명수유의동 국회의원, 김명연 새누리당 경기도당 위원장, 김영선손범규 전 국회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과 지역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한나라당 사무총장과 원내대표를 역임했던 시절 이운룡 의원이 기획조정국장, 원내행정국장 등 당의 요직을 맡으며 오랫동안 손발을 맞추었던 일화를 소개하며, 이운룡 의원이 당직자 초년시절 때부터 이어온 30여년의 인연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일산동구는 매번 여야가 바뀌는 스윙 스테이트 지역이라 언급하며 오랜 정치경험으로 새누리당의 최고전략가인 이운룡 의원을 일산동구 발전을 위한 새로운 엔진으로 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운룡 의원은 선배동료 의원들과 지역주민들께서 귀한 발걸음으로 응원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우리 청년들이 마련해준 자전거를 타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 공간으로 민원까페를 마련했으니 언제든 편히 찾아와 달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23년간 당직자로 지내며 4번의 대선과 5번의 총선을 치렀고, 여야를 모두 경험했으며, 평소에는 정책과 원내업무를, 선거 때는 전략,기획,정세분석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착실하게 정치경험을 쌓았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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