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다음달 5일부터 4일간 열리는 2015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에 경기도 스포츠ㆍ레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는 스포츠산업 특별관이 마련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 스포츠산업 특별관에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 50여개사 참여해 100개 부스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스포츠산업 특별관에 참여하는 업체에 대해 참가비 50%를 지원하고, 5인 이하 영세기업은 전액을 지원해 준다. 특별관에는 ▲파트너 없이 혼자 칠 수 있는 배드민턴 ▲캠핑, 낚시 등의 야외활동 시 휴대가 가능한 접이식 카누 ▲손쉬운 비행법과 튼튼한 내구성을 갖춘 100% 국내기술의 드론 파이터 등 최신 스포츠, 레저 트렌드 등이 전시된다. 또한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뉴스포츠 체험존이 함께 마련돼 기존 G-FAIR KOREA보다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포츠란 특별한 경기규칙이나 기술습득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동계 스포츠인 컬링을 변형한 플로어 컬링, 유소년과 노인층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스포츠 볼로볼, 후크볼 등이 선보인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고양시 덕양구는 오는 10월 1일부터 2달 간 특정관리대상시설 건축물 51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특정관리대상시설 건축물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아파트는 5층 이상 15층 이하, 연립주택은 연면적 660㎡ 초과인 4층 이하 건축물이며 다세대주택은 제외한다. 중점점검사항은 구조물의 균열, 지반침하, 부식, 누수 등의 상태와 담장 등의 안전성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한 등급을 조정하고 안전조치가 필요한 건축물은 소유자에게 안전조치이행을 명령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특정관리대상시설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은 구청에서 하지만 건축물의 유지관리 책임은 소유자인 만큼 안전조치 이행에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종합운동장이 전국 최고의 잔디 관리주체에게 수여하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차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주관, 축구선수들이 최상의 상태에서 경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잔디 관리에 힘쓴 경기장 관리주체에게 주는 상이다. 고양종합운동동장은 K리그 챌린지 2015 10개 구장 중 고양HiFC가 홈구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고양=유제원김현수기자
고양시가 덕양구 삼송지구에 전국 최초로 건립되는 대학생 연합기숙사(학생종합복지센터) 입사 학생들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선다. 고양시는 대학생 연합기숙사에 입사하는 지방출신 대학생 1천여명과 고양시민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부와 전국은행연합회가 건축비 450억원을 투입하는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오는 2017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지난 23일 착공식을 가졌다. 연합기숙사는 덕양구 원흥동 11-1번지에 건축 연면적 2만여㎡ 지하 1층, 지상 13층 규모로 건립되며 서울소재 및 경기 서북부 소재 대학의 지방출신 대학생들이 거주하게 된다. 시는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방과 후 재능기부, 지역연계 평생교육, 시민 개방 도서관 등 연합기숙사를 활용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시가 추진 중인 청년일자리 지원시스템, 벤처기업 육성, 신한류 예술 인프라 체험 등 각종 시책에 대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낸다. 이를 위해 시는 연합기숙사가 개관하기 전까지 관련 부서와 산하기관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하고, 한국장학재단과는 폭넓은 업무협의를 통해 MOU 등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최성 시장은 우수한 대학생들이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지원과 평생학습 연계 등 맞춤형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의 교육과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모범적인 성과를 도출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김현수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종합운동장이 전국 최고의 잔디 관리주체에게 수여하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차 그린 스타디움(Green Stadium)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린 스타디움(Green Stadium)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주관, 축구선수들이 최상의 상태에서 경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잔디 관리에 힘쓴 경기장 관리주체에게 주는 상이다. 고양종합운동동장은 K리그 챌린지 2015 10개 구장 중 고양HiFC가 홈구장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1차~3차 44경기 중 2차 15경기가 이루어진 축구경기장 중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고양=유제원김현수기자
고양시 바둑선수단이 지난 22일 경기도 안산에 열린 제16회 경기도공무원체육대회 바둑 종목에서 정상에 등극했다. 박상용(성사 1동), 황경태(차량등록사업소), 김남재(고양동) 등 3명으로 구성된 고양시 바둑선수단은 김포시, 안성시, 파주시, 부천시를 꺽고 결승에 올라 지난해 준우승팀 안산시를 제압했다. 파죽의 6연승을 정상에 오른 고양시 바둑선수단은 최근 3년간 개최된 경기도공무원체육대회에서 우승 2회, 준우승 1회 등으로 바둑강팀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주장인 박상용 선수는 지난 대회에 이어 홈팀인 강호 안산시를 연거푸 꺾고 우승기를 갖고 오게 되어 기쁨이 두 배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틈틈이 기력을 연마해 내년에는 3연패에 도전해 바둑강팀 고양시의 면모를 과시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고양경찰서는 추석을 맞아 범죄 피해로 6개월여 동안 경제 활동을 못한 범죄피해자 최모(51ㆍ덕양구 동산동)씨에게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일용근로자인 최씨는 지난 3월 31일 동료의 폭행으로 그동안 경제 활동을 못해 경찰로부터 긴급생계비 등 320여만원을 지원받았다. 최근 범죄피해자 담당자가 최씨 집을 방문해 열악한 환경을 인지하고 포돌이 양심방에 들어온 상품권을 라면, 쌀, 화장지 등 생활핌으로 교환해 전달했다. 여기에 고양경찰서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도 최씨에게 건넸다. 최씨는 폭행으로 다친 뒤 돈을 벌지 못해 경제적으로 힘이 들고 가족도 없이 혼자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면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추석을 맞아 경찰분들이 따뜻하게 위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렛츠런CCC 문화공간 일산지사(지시장 이유환이하 렛츠런CCC)가 지역주민자치위원 등 35명을 초청, 과천 레츠런파크 서울에서 일일 말산업 공감투어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렛츠런CCC는 이날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승마 △경주마 질주 체험 △지역사회 기여실적 현황 청취 △홍보 동영상 시청 △마사박물관관람대 VIP라운지 견학 등 새로운 레저문화를 즐겼다. 이유환 지사장은 앞으로 일산지역 오피니언 리더 초청을 확대해 지역 주민과 소통화합을 갖고 상생협력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동국대 바이오시스템대학은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고양시 과학중점고교인 일산동고ㆍ주엽고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고양 바이오메디캠퍼스 약학관 1층 대강당에서 지난 22일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강호덕 바이오시스템대학장과 모혁남 일산동고등학교장, 김두수 주엽고등학교장을 비롯해 교사,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동국대 바이오시스템대학이 서울캠퍼스에서 고양캠퍼스로 이전하면서 의과대학한의과대학약학대학 및 동국대병원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와의 교류 및 협력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동국대와 일산동고주엽고는 2016년부터 고양시청에서 공모하는 고교창조인재육성사업 참여해 과학중점학교 특별프로그램 개발 등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방학기간에는 동국대 바이오생명과학아카데미에 참여, 의생명과학 분야의 이론과 실험교육을 병행한다. 또한 동국대 사막화방지연구소와 함께 사막화가 일어나는 특성을 조사하고 대응방안 및 산림복구 사례도 학습하게 된다. 이밖에도 대학생 멘토링 사업, 우수연구자 특강 및 과학실험실습 등 동국대의 우수한 교수진과 최첨단 연구 인프라를 활용, 교육활동 전반에 걸쳐 교류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고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행주산성 한가위달맞이 야간 개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마지막 야간 개방으로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9시 이전에 입장해야 한다. 덕양구 행주내동에 위치한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지로 석양노을과 자유로, 올림픽도로, 방화대교의 경관조명이 잘 어우러진 야경, 달맞이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대첩기념관과 영상교육관인 충의정, 행주대첩비 등 각종 시설물을 둘러볼 수 있으며 토성길을 따라 산책구간도 마련돼 있다. 행주산성에서는 추석 연휴기간인 26일부터 29일까지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28, 29일 이틀간은 활쏘기 체험이 가능하다. 활쏘기는 오전10시부터 12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체험할 수 있다. 행주산성 관계자는 각종 행사가 우천 등 기후여건에 따라 축소 또는 취소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전화문의 하고 방문하면 된다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민족의 성지인 행주산성에서 민속놀이도 체험하고 보름달을 바라보며 야경을 즐기는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