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 ‘안다미로’가 2015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에서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수련관, 문화의집, 수련원 등 전국 300여 개의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운영위원회 활동실적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발표심사를 병행해 진행됐으며 활동실적, 정책제안 등에서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됐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시설 내 청소년 자치조직기구로 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 추진 시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을 만들고자 구성됐다.
모니터링, 간담회, 지역청소년들의 욕구조사 등 ‘안다미로’라는 이름처럼 그릇에 넘치도록 많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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