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직업훈련교도소, 교화공연 개최

화성직업훈련교도소(소장 김준겸)는 지난 25일 봄을 맞아 대중적인 음악을 통해 수용생활로 인해 건조한 마음에 활력을 부여하고 정서함양과 심적안정을 도모하여 올바른 사회복귀 의지력을 고양하기 위해 대강당에서 교화공연을 개최하였다. 법무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전국연합회, (주)포스코, (사)한국양봉협회의 후원과 범죄예방신문사의 주관으로 진행 된 이날의 행사는 교도소 등 관계자, 직업훈련 중인 수형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들의 나눔 공연으로 즐겁고 뜻 깊은 행사가 진행되었다. 개그맨 엄용수의 사회로 가수 윤항기, 박일남, 김정임 등 9명이 출연하여 주옥같은 대중음악을 선사하여 참석한 수형자들에게 삶의 희망을 안겨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김준겸 소장은 수용자에 교정교화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한 범죄예방신문사 김창록 사장 등 2명에게 행사종료 후 소장실에서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는 수형자 정서함양에 효율적인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문화체험 기회 확대를 통한 건전한 의식을 고양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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