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이고 힘찬 새해, 지역의 무궁한 안녕을 기원합니다.”
안성시와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이 지역의 안녕과 창조적인 경제 발전을 기원하는 현충탑 참배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황은성 안성시장과 박경춘 평택지청장을 비롯해 양측기관 간부 15명은 최근 안성시 현충탑을 방문, 신년 참배를 했다. 이날 두 기관의 참배는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면서 안성시민들의 안녕과 지역 경제발전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박경춘 지청장은 이번 참배를 통해 새해 안성과 평택시 등 70만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보호되는 건강한 밝은 사회를 염원했다.
황은성 시장은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시장경제에 시민들이 안녕하길 호국 영령들에게 빌었다”며 “뜻이 있다면 길이 있는 만큼 새해 지역이 발전하고 번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춘 평택지청장은 “새해 푸른 말의 힘찬 기운으로 시민들의 건강은 물론 신바람 나는 밝은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나라와 지역을 위해 헌신한 순국 선열들에게 시민의 안녕과 평온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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