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는 10일 부하직원을 수십차례 폭행하고 안마를 강요한 혐의(상습폭행 등)로 의왕도시공사 직원 A씨와 B씨 등 2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초 당시 부하직원이었던 C씨(지난 3월 사망)에게 욕을 하며 팔꿈치로 C씨의 어깨를 찍어 누르는 등 수개월 동안 수십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 2018년 7월께부터 수개월 동안 C씨에게 안마를 강요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B씨는 C씨가 피해민원을 제기하자 A씨와 함께 C씨를 찾아가 민원취소합의서에 서명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수원지검 안양지청으로 송치했다. 이 같은 사실은 C씨 유가족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드러났다. 의왕=임진흥기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이 배터리로 냉동기능을 유지하는 배터리 하이브리드 스마트 고단열 컨테이너를 개발했다. 배터리 및 전원 구동방식의 냉동 공조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이동 및 환적 시 전원공급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냉동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전원공급이 불가능해 수송하지 못했던 신선 물류가 철도교통에서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8일 철도연에 따르면 기존 냉동 컨테이너는 환적 시 전원이 공급되지 않아 최근 발생한 백신 상온노출 사례처럼 골드체인이 단절돼 화물이 훼손될 수 있고 화물열차와 같이 전원공급이 불가능한 구간에선 활용할 수 없었다. 철도연은 이에 컨테이너 벽체를 폴리우레탄 등 일반 단열재보다 단열성능이 8배 이상 우수한 진공단열재를 적용, 단열성능을 높인 배터리 하이브리드 스마트 고단열 컨테이너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배터리 하이브리드 스마트 고단열 컨테이너는 20피트 표준규격 냉동 컨테이너이다. 철도연은 ISO 단열 컨테이너 성능시험 규정에 따른 단열 및 냉동 공조기 성능시험을 완료했다. 도로에서 시험 운영, 안전성 및 적용성 등도 점검했다. 외부 전원공급 없이도 내장된 배터리를 사용해 내부 온도 최저 영하 20℃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시험 결과 내부 온도 7℃ 설정 시 상온에서 72시간 이상 유지하는 사실도 확인했다. 기존 냉동 컨테이너는 외부전원으로 구동돼 효율 향상보다는 비용 절감에 기능이 집중된 반면 스마트 고단열 컨테이너는 화물 및 외기온도에 따른 BLDC(Brushless Direct Current Motor:직류전동기와 비슷한 출력 특성을 가진 동기전동기) 인버터 압축기 자동제어 기술개발을 통해 냉동 공조시스템 효율 향상을 극대화해 배터리로도 구동시킬 수 있다. 해외에도 배터리를 활용하는 냉장 컨테이너는 일본 JR화물이 개발한 빙감 SO가 유일하며 봄철 40시간 및 여름철 30시간 정도 기능을 유지한다. 철도연은 지난 2017년 극지연구소와 협력해 진공단열재를 적용, 단열성능을 높인 고단열 컨테이너를 개발했고 같은해부터 남극 K루트 탐사에 시범 운영 중이다. 올해는 고단열 컨테이너에 활용된 진공단열 벽체기술을 통해 이동식 청정실험실을 개발해 제작했으며 내년부터 남극에서 사용된다. 고단열 컨테이너와 청정실험실이 추가 제작돼 남극 내륙기지 건설과 탐사 등에 계속 활용될 예정이다. 해운선사와 협력해 부산~베트남 하이퐁 간 동남아 노선에서 2차례 시운전했고 실용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도 보완 중이다. 이석 철도연 물류기술연구팀장은 이번에 개발된 냉동 컨테이너는 배터리 및 전원 구동방식의 냉동 공조시스템과 고단열 벽체기술로 냉동ㆍ냉장을 장시간 유지하는 고효율이 특징이라며 상용화를 위한 철도 및 도로 시험운영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나희승 철도연 원장은 냉동 컨테이너의 가장 큰 화두인 콜드체인 단절로 인한 화물 훼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안전하면서도 경제적인 기술이라며 신선 물류 시장의 다양한 신규 아이템이 창출되고 그동안 전원공급이 불가능해 수송하지 못했던 신선 물류가 철도교통에서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방식으로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치매환자가 아닌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억콕콕교실을 지난 10월부터 10회 시범 진행 중이고 오는 21일 수료할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수강생들은 보건소를 방문, 신청서 및 동의서를 작성하고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 치매선별검사 등을 받는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평가해 사전ㆍ사후 비교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진행한 치매예방활동은 만다라 색칠하기, 두뇌건강놀이책(학습지) 등이다. 잡지 속 숨은 글자 찾기와 트리 만들기 등도 이어질 예정이다. 김재복 의왕시 보건소장은 비대면 치매예방 프로그램 확대로 치매에 대한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가 예산을 편성하면서 예산과목에 대한 적정성 검토가 미흡하고 사업추진의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예산집행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사업의 경우 마무리 추경 이전 다른 현안 사업으로 예산을 조정해 집행하는 등 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랑이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난 4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보고한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결과보고에서 예산안 심의에 참여한 의원들의 공통적인 지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의왕시티투어 운영 사업예산을 예를 들면서 본예산에 2천532만원을 확보했으나 코로나 19로 사업이 취소돼 전액 삭감이 타당한데 시스템상 한번 목 변경한 통계목은 삭감할 수 없는데도 사업추진을 위해 예산과목을 사무관리비(2천140만원)에서 행사운영비로 변경함에 따라 3회 마무리 추경에서 기존 행사운영비(392만원)만 삭감한 것을 지적했다. 이어 왕송못서길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비로 연약지반에 대한 보강공사비용으로 20억원을 2회 추경에 세웠으나 돌연 3회 추경 때 20억 원을 삭감해 달라고 요구해 삭감해 사전 검토가 부족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와 함께 당해연도에 예산집행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사업은 마무리 추경 이전 다른 현안사업으로 예산을 조정해 집행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그 사례로 시민정책단 워크숍 운영 예산 640만원을 비롯해 경로당 취사도우미 지원 1천710만원, 찾아가는 놀이터 2천만원,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1천77만원, 민방위 교육 운영비 1천200만원 등 사업비 전액을 삭감하고 성인문자해독 교육사업지원 4천80만원 중 3천380만원을 삭감한 내용이 제시됐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왕송못서길 도로개설공사비 20억원 삭감은 당초 LH로부터 공사비로 30억원을 받기로 했으나 10억원만 받고 20억원은 내년으로 미뤄져 삭감한 것이고, 의왕시티투어 예산과 나머지 삭감은 코로나 때문에 사업을 진행하지 못해 이뤄진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랑이 예결위원장은 집행부는 예산집행절차와 방법, 예산과목의 적정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 후 예산을 편성해야 하고 사업추진 시 준비단계부터 면밀한 검토를 해야 하는 등 소중한 재원이 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집에서 보고 듣는 2021학년도 온라인 대입 정시 설명회 및 1대1 맞춤컨설팅을 개최한다. 온라인 정시 설명회는 의왕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강의를 맡은 유웨이 입시연구소 이만기 연구소장이 2021학년도 수능 및 정시 지원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강의 후반부 댓글을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대입에 관한 명쾌한 솔루션을 받아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 1시부터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수험생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1대1 맞춤컨설팅 프로그램을 마련해 경기진학정보센터 소속 상담교사단과 줌(Zoom)으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3일 치른 수능 가채점 성적과 내신성적을 기초로 학생이 희망하는 적성과 진로를 참고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상담도 진행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대입 설명회와 컨설팅이 수험생에게 많은 도움을 주어 수험생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길 바란다며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수험생의 대입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온라인 정시 설명회 외에도 매년 관내 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진로진학 길 찾기프로그램을 개최해 관내 고등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의왕=임진흥 기자
의왕시가 발행하는 의왕사랑 상품권 인센티브 예산이 조기 소진돼 3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위해 발행하는 의왕사랑 상품권 인센티브 예산이 조기 소진돼 3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와 의왕시의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가 가속화 되고 소상공인과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속적인 상품권 발행을 통한 지역상권 소비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해 추가발행을 결정했다. 의왕사랑 상품권은 올해 초 60억원 규모로 발행을 시작해 판매량 증가에 따라 국비를 추가로 확보, 156억원까지 확대 발행했으나 카드형 상품권 판매량 급증으로 예산이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연말까지 판매를 지속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이번 추가 발행에 따라 카드형 상품권은 경기지역화폐 앱과 관내 농협중앙회 및 의왕신협을 통해 예산 소진 시까지 1인당 월 25만원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종이형은 관내 농협은행에서 월 15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사랑 상품권은 지역 소비촉진 수단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권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 기자
의왕시가 시민과 아동 모두 행복한 친화도시를 조성한다. 세부적으로는 ▲시민으로 존중받는 아동 ▲지역사회 아동 참여 확대 ▲아동 중심 전문서비스 제공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아동ㆍ청소년 놀 권리 증진 등이 구체화된다. 시는 지난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상돈 시장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들과 아동권리옹호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업체인 ㈜모티브앤 이수진 대표로부터 7개월 동안의 연구결과에 대한 최종보고가 있었다. 앞서 지난 4월 착수한 용역은 지난 6월 아동친화도 조사와 지난 8월 아동ㆍ시민 온라인 토론회, 지난달 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 개최 등을 거쳐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을 최종적으로 수립하게 됐다. 시민ㆍ아동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의왕을 비전으로 아동과 시민의 요구에 기반을 둔 5가지 조성 목표도 최종 선정됐고 20여개 중점사업도 제안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용역결과에 따른 4개년 추진계획과 이행과제는 아동의 4대 권리 실천에 중점이 되는 사항인 만큼 최대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의회는 내년도 예산안과 조례안을 처리하기 위해 1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정례회는 2021년도 예산안과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4건, 동의안 2건 등 18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회기 첫날인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일부터 3일까지 예산안 및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4일 상정안건에 대한 질의토론과 제3회 추경예산안을 확정한다. 이어 7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으로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거쳐 18일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과 관련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가 지난해보다 6.5%가 늘어난 5천80억 원(일반회계 4천263억원, 특별회계 817억원)으로 편성한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해 합리적인 재원배분 여부와 사업의 타당성 및 기대효과를 검토할 계획이다. 윤미경 의왕시의회의장은 제2차 정례회는 2021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시정질문을 통해 우리 시의 새해설계와 비전을 확인ㆍ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의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상황을 감안해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의 참석인원을 제안설명이 필요한 부서장만 참석토록하고 모든 출입자의 마스크 착용과 발열 여부를 체크하는 등 코로나 예방에 만전을 기해 진행할 예정이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와 의왕시의회는 1일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협약식을 가졌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은 시장이 의왕도시공사 사장을 임명하기 전 시의회가 임용후보자의 경영능력과 전문성, 도덕성 등을 검증하는 제도를 마련한 것으로 협약체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협약서에는 시장이 인사청문을 요청하면 시의회는 7일 이내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임용후보자에 대한 직무수행능력 검증을 위주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게 된다. 인사청문회는 공개를 원칙으로 하지만 사생활 등 비밀유지가 필요한 경우 위원회 의결로 비공개로 진행할 수 있으며 위원회에 임용후보자를 출석하게 해 질의와 답변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장은 의장으로부터 송부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참고해 사장 임명 여부를 최종결정하되 경과보고서는 시장의 임명권한을 기속하지는 않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의회와의 협력관계를 굳건히 하고 도시공사사장 임용의 정당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인사청문을 통해 검증된 능력 있는 사장을 임명해 의왕도시공사의 경영개선과 재도약을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는 내년도 예산 전체 예산의 60%를 사회복지분야와 교통물류ㆍ환경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1일 제272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예산은 주민복리증진을 바탕으로 사업 우선순위를 정하고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배분에 중점을 둬 편성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예산 총 규모는 올해 예산보다 329억원이 증가한 4천385억원으로 편성했으며 일반회계의 41%인 1천816억원을 사회복지분야, 교통물류분야에 444억원, 환경분야 311억원, 국토지역개발분야 196억원, 문화관광분야 164억원, 보건분야 153억원, 교육분야에 129억원을 각각 편성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선정한 모락공원 리모델링사업 등 30개 사업에 33억 원의 예산도 함께 편성했다며 건전한 재정운용과 도시의 미래와 시민의 삶에 대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특히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활기찬 경제도시건설과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삶이 따뜻한 복지도시건설, 혁신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으뜸도시로의 자리 매김, 도시 인프라가 잘 갖춰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건설, 건강한 문화도시건설,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2년 반 동안 오직 시민을 위해 일해 왔던 것처럼 온 열정과 혼신의 힘을 다해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들이 빠짐없이 추진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왕=임진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