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남부무한돌봄 소흘돌봄네트워크 출범식 가져

포천시 남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김재희)은 지난 29일 소흘읍사무소 읍장실에서 사회복지유관기관과 주민대표 등 9명이 참석해 소흘돌봄네트워크 출범식 및 통합사례회의를 가졌다. 소흘돌봄네트워크는 소흘읍에 거주하는 위기가정의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단체와 사회복지유관기관, 주민대표 등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된 지역사회조직이다. 이날 출범식과 동시에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3가정과 경제, 사회, 직업, 교육 등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를 가진 1가정을 포함해 총 4가정에 대한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본 회의를 통해 각 주민대표와 지역사회 단체, 정신보건센터 및 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는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연계하고, 앞으로 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한 서비스 지원 등 대안 마련에 힘을 모았다. 남부무한돌봄 팀장은 소흘돌봄네트워크는 남부권역에서 세번째로 출범하는 만큼 앞서 출범한 지역돌봄네트워크의 장점을 최대한 적용go 소흘읍과 함께 지역 내 위기가정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무한돌봄센터와 남부무한돌봄은 포천시의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포천시 비둘기낭 그린마을 그린리더 양성교육 및 가정에너지 진단 추진

포천시 비둘기낭 그린마을추진위원회(위원장 홍순식)는 지난 25일 비둘기낭그린마을 사무실에서 추진위원, 마을주민, 그린네트워크 회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리더 양성교육 및 가정에너지 진단사업을 포천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와 함께 진행했다. 그린리더 양성교육은 서형수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사무국장의 탄소포인트제 및 그린카드에 관한 설명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으며 다소 생소했던 어려운 단어와 제도를 쉽고 재밌게 설명해 마을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의 후에는 그린네트워크 회원들과 함께하는 가정에너지 진단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그린리더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가전제품의 대기전력을 확인하고,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인 절전형 멀티탭 사용, TV셋톱박스 끄기, 냉장고사용법 등을 가르쳤으며, 비둘기낭 그린마을추진위원회는 전기절약에 꼭 필요한 절전형 멀티탭을 각 가정마다 배부해 마을 주민들의 에너지 절약에 관한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냈다. 행사를 주관한 홍순식 비둘기낭 그린마을추진위원장은 오늘 강의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도 탄소포인트에 관한 이해도가 높아졌으며, 탄소포인트제도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에너지 절약활동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홍보와 사업추진으로 주민주도형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서형수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사무국장은 비둘기낭 마을은 그린마을답게 에너지 절약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으며, 가정내에서도 에너지 절약활동을 잘 실천하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비둘기낭 마을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며 비둘기낭 그린마을을 응원했다. 비둘기낭마을은 2012년 녹색생활실천마을로 선정돼 에너지절약, 자원재활용, 생태환경 조성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기획예산과 교류협력팀 ☏ 031-538-3104

2013년도 포천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4일 시정회의실에서 신석철 부시장 주재로 내년도 관내 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심의하는 2013년도 포천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지난 2007년부터 관련 조례를 제정해 관내 학생들의 복리증진 및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해 무상급식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2년 현재 전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있고 중학교는 2~3학년 학생들에게 시비 40%를 대응투자해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 중 300명 이하 소규모 중학교 학생들에게 추가적으로 전액 시비를 지원해 재정자립도를 고려하였을 때 타 시군에 비해 학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 의결사항으로 2013년도는 급식지원 예산을 대폭 늘려 약 17억 원을 지원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6,950명 전원이 무상급식의 혜택을 누리게 될 예정이다. 신석철 포천시부시장은 넉넉지 않은 재정형편이지만 학생들의 건강과 질 좋은 급식 제공을 위해 급식지원대상 확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시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시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과 교육협력팀 ☏ 031-538-2033

언론보도된 포천시 도로 방사선 검측결과 인체 무해 확인

도로공사 기초골재로 방사능폐기물을 사용해 도로에서 방사선이 검출되는 등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보도와 관련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포천시내 보도된 도로에 대하여 검측조사를 실시해 검출된 방사능수치가 인체에 무해한 자연상태임을 확인했다. 방사능이 검출되었다고 보도된 도로는 경기도에서 도로공사를 추진하여 2008년도에 준공돼 현재 경기도서 관리하고 있는 국지도98호선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는 지난 15일 KBS 9시뉴스 보도이후 16일 원자력연구원 등 전문인력을 동원해 포천지역 폐기물이 매립되었다고 보도된 도로 전구간에 대해 3m간격으로 66개소를 측정했다. 그 결과 최소 0.09 Sv/h에서 최대 0.13 Sv/h로 인체에 무해한 자연상태 수준(우리나라는자연상태에서 0.02 Sv/h에서 최대 0.50 Sv/h범위내에서 측정되고 있음)임을 확인 했다고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지난 16일 밝혔다. 이에 앞서, 포천시에서도 언론보도 직후인 16일 오전에 도로관리청인경기도 입회하에 포천소방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원거리방사선측정기를 이용해 보도된 도로에 대하여 합동으로 방사선 측정을 한 결과 국내 평균치 이하인 0.24 Sv/h이하의 측정치를 얻은바 있다. 건설과 도로관리팀 ☏ 031-538-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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