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수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발대식 가져

포천시 창수파출소(소장 유승권)는 지난 17일 창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포천시 창수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에는 이주환 전 생활안전협의회장과 김홍진 창수면장, (주)우정식품 경정수 대표 등 총 21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홍진 창수면장과 유승권 창수파출소장의 축사, 김광환 신임 협의회장의 취임인사 및 임원진 선출, 향후 활동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회장에는 김광환(농업회사법인 청미원바이오(주)), 고문에는 경정수((주)우정식품 대표), 김홍진 창수면장, 이주환 전 회장(주원리, 자영업) 등 3명, 부회장으로는 이성근((주)정우화성 대표), 이선구(주원리, 축산업), 이해억(창수면 이장협의회장) 등 3명, 감사에는 이해춘(고소성리, 자영업), 이성기 (주원리, 축산업) 등 2명, 총무에는 가세현(포천시 (사)한농연회장)이 임원으로 선출됐다. 김광환 회장은 취임인사에서 앞으로 파출소 및 창수면자율방범대, 협의회 회원들과 단합해 지역 주민의 안전과 범죄 없는 창수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홍진 창수면장은 이주환 전 생활안전협의회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취임하는 김광환 회장과 회원들에게 지역 사회의 치안 유지에 앞장서 줄 것과 안전하고 살기 좋은 창수면 조성을 위해 전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포천북부무한돌봄,‘다문화가정 아동 멘토링 지원사업’진행

포천시 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최상진)은 포천고등학교 자원봉사동아리 해피투게더와 연계해 다문화아동 멘토링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다문화가정 인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다문화가정 자녀의 언어 및 문화적 차이로 인한 학습부진의 문제, 사회부적응 문제는 사회적 이슈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멘토링지원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해피투게더봉사단 17여명의 멘토와 다문화가정 자녀 15명의 멘티가 1:1 또는 1:2로 매칭 되어 매주 1회, 3시간씩 형제, 자매처럼 이들의 학습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맞춤별 학교공부 외에도 한국놀이문화를 알려주고, 학교생활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 다문화가족간 자조모임과 멘토링 활동에 참여하는 멘토-멘티 대상의 간담회를 열어 상호간 친목 도모와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청소년봉사자 중 한 학생은 지금까지 봉사활동 시간을 채워야 하는 압박감 때문에 시간만 채우기에 급급했지만 다문화가정 아동과 인연을 맺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가 단지 주는 것이 아니라 줌으로써 인해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봉사자는 비록 우리가 하는 봉사는 거창하고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봉사를 받는 아이들의 기쁨과 행복은 거창하고 대단했으면 하는 게 바람이고, 우리나라의 모든 다문화 아이들이 많은 도움과 관심에 의해 차별받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멘토링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업 성취율과 적응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멘토로 참여하는 고등학생에게는 지역공동체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자원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포천시북부무한돌봄(☎1577-5129, 031-534-5163~5)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주민생활지원과 무한돌봄센터팀 ☏ 031-538-3059

“포천주민 생명·재산보호 날개 달았다”

포천소방서(서장 김정함)는 18일 소흘읍 송우리에 새로 개소한 소흘119안전센터(센터장 장서익)에서 이강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 서장원 포천시장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센터는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 올해 8월 완공 후 소방장비와 통신시설 등의 기반시설이 들어선 연면적 974.26㎡규모의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사무실과 소방차고, 감염관리실, 대기실과 체력단련실, 식당 등이 들어섰다. 공사비 33여억 원을 투입해 지은 새 청사에는 지하에 빗물저장처리시설을 갖추고 있어 친환경적으로 건설됐으며, 물을 많이 쓰는 소방기관의 특성상 자원 활용률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점과 각종 사고 현장 활동 과정에서 발생된 소방대원들의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심리적 안정감으로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명상실도 갖췄다. 한편 이날 개청식에서 김정함 서장이 박기종 경기도건설본부 팀장과 정현호 대화종합건설 소장에게 각각 감사패를, 김성주 소방행정과 소방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함께 진행했다. 김정함 소방서장은 이날 포천소방서는 일동119안전센터에 신형 소방펌프차를 신규 배치하고 가산119안전센터에 신형구급차를 배치하는 등 소방력 보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소흘119안전센터 이전 개청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세계최고의 소방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창수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발대식 가져…

포천시 창수파출소(소장 유승권)는 지난 17일 창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포천시 창수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에는 이주환 전 생활안전협의회장과 김홍진 창수면장, (주)우정식품 경정수 대표 등 총 21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홍진 창수면장과 유승권 창수파출소장의 축사, 김광환 신임 협의회장의 취임인사 및 임원진 선출, 향후 활동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회장에는 김광환(농업회사법인 청미원바이오(주)), 고문에는 경정수((주)우정식품 대표), 김홍진 창수면장, 이주환 전 회장(주원리, 자영업) 등 3명, 부회장으로는 이성근((주)정우화성 대표), 이선구(주원리, 축산업), 이해억(창수면 이장협의회장) 등 3명, 감사에는 이해춘(고소성리, 자영업), 이성기 (주원리, 축산업) 등 2명, 총무에는 가세현(포천시 (사)한농연회장)이 임원으로 선출됐다. 김광환 회장은 취임인사에서 앞으로 파출소 및 창수면자율방범대, 협의회 회원들과 단합해 지역 주민의 안전과 범죄 없는 창수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홍진 창수면장은 이주환 전 생활안전협의회장에게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취임하는 김광환 회장 및 회원들에게 지역 사회의 치안 유지에 앞장서 줄 것과 안전하고 살기 좋은 창수면 조성을 위해 전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창수면 총무팀 ☏ 031-538-4404

포천시, 2013년도 교육경비 심의회 개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6일 시정회의실에서 손상훈 포천교육장, 윤영창 도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내년도 관내 학교로 지원할 사업을 심의하는 2013년도 교육경비 대응투자사업 심의회를 개최했다. 교육경비 대응투자사업은 교육청과 포천시가 6대4로 대응 투자해 관내 열악한 학교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2년에는 16개 학교에 약 10억 원의 시비가 대응투자 됐으며, 2013년도에는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포천시와 교육지원청의 합동 현지 확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중리초등학교 노후교실 철거 및 증개축공사 등 총 10개교 10개 사업에 대해 시비 약 11억 8천만원을 대응투자하기로 의결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신청한 학교 모두 지원해주고 싶지만 시 재원이 넉넉지 않아 우선순위대로 지원을 하게 되었다며, 우리시는 현재 재정자립도가 낮은 상황이지만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많이 신청학교에 지원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포천을 조성하겠다며 명품 교육도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 지원대상학교 및 사업 중리초(노후교실 철거 및 증개축), 포천중(급식소 및 역도관 방수공사), 추산초(화장실 보수 및 개선공사), 영북초(노후 화장실 개선공사), 포천초(후관 뒤편 환경개선공사), 지현초(화장실 환경개선사업), 포천일고(냉난방기 설치공사), 영북중, 이중창 교체공사), 동남고(냉난방기 설치공사), 관인고(과학실 현대화 사업) 평생학습과 교육협력팀 ☏ 031-538-2033

포천시 북부무한돌봄, 2012 사랑의 김장 한포기 나눔 캠페인

포천시 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최상진)은 저소득 위기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2012 사랑의 김장 한포기 나눔 캠페인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이어진 사랑의 김장 한포기 나눔 캠페인은 채소값 폭등 등으로 인해 김장할 엄두도 못 내고 있는 포천시의 저소득 위기가정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의 실천에 참여함으로써 포천시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북부무한돌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어려움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가정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일상생활 속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고 이를 통해 저소득 위기가정의 위기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사회 저소득 위기가정을 위한 나눔 실천에 참여하려면 포천시무한돌봄센터 또는 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1577-5129, 534-5163~5)로 연락하면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다. 주민생활지원과 무한돌봄센터팀 ☏ 031-538-3059

경기도를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농업인의 대축제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12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 행사가 오늘 서울광장에서 개막한다. 지난 두 번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단순 직거래장터라는 틀을 넘어 농업인과 일반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서 자리매김을 확실히 잡은 대축전 행사는 타 지자체의 높은 관심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지역 행사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 행사도 성공적이고 더욱 완성도 높은 진행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포천만의 지역행사가 아닌 오늘부터 20일까지 서울광장을 찾는 어느 누구에게나 잊지 못할 추억과 흥겨운 재미를 선물하겠다는 굳건한 의지로 행사진행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대축전은 기존의 축제의 장이라는 커다란 틀 안에서 믿음이 가고, 신뢰성 높은 품질 좋은 포천의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를 비롯한 KBS탤런트 협회, B-Boy팀, 포천시립민속예술단, 전자현악 바이올렛팀 등을 초청해 3일 동안 신명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의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곳곳에서 진행 될 퀴즈쇼와 경매 이벤트를 통해 서울광장을 찾는 시민들이 행사에 쉽게 참여하고 스스로 대축전의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부상으로 따라올 상품은 한껏 축제의 재미에 빠진 시민들에게 깜짝 선물이 될 것이다. 이미 방송매체를 비롯한 많은 언론에 소개되어 이목을 끌고 있는 대축전 행사는 올해 역시 전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에 경기도를 넘어 전국적인 대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풍요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대축전 관계자들 역시 높아진 기대만큼이나 부담감이 커진 것은 사실이지만, 성공적인 두 번의 경험과 더욱 탄탄해진 행사 구성으로 업그레이드 된 대축전을 계획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천혜의 자연을 품은 무궁무진한 포천의 2012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은 오늘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풍성한 축제마당을 펼칠 계획이다. 농정과 농업정책팀 ☏ 031-538-2328

“추억여행,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성료”

포천시(시장 서장원)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원에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제16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가 3일간의 여정을 접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억새가 전해온 가을편지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12일 오전 11시 주민들의 안녕기원 산신제를 시작으로 산정호수에서 개최되는 공연 및 체험행사와 명성산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구분되어 산정호수를 찾은 가족 연인은 물론, 명성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참여와 체험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12일부터 주민자치센터 공연, 초청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산상 팔각정과 등룡폭포의 작은음악회가 시작됐고, 개막일인 13일에는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시립민속예술단과 합창단, 포천문화원, 관내 동아리 공연과 포춘아일랜드 직장인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개막식에는 바리톤 임성규 홍보대사가 사회를 진행해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대북공연과 전통무용 공연이 이어졌고 화려한 불꽃놀이와 수상레이져쇼를 대미로 개막행사가 치러졌다. 13일에는 내외국인 노래자랑과 시민 참여공연, 초청공연이 계속 이어졌고 아프리카 민속공연단과 미2사단 군악대 공연, 풍등날리기에 이어 불꽃놀이와 수상레이져쇼가 전일에 이어 다시 한번 펼쳐지면서 화려하고 웅장한 대미를 장식했다. 체험행사로는 ▶억새소원터널에서의 소원지 꽂기, 억새가 전해온 편지 및 수필집 접수 ▶세계음식문화 체험, 추억의 놀이터, 사진전시회, 사진인화서비스 ▶농특산물 판매장, 기업홍보관, 대표관광지 홍보관 ▶토정비결과 수지침 체험, 건강검진캠페인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으며, 특히 억새소원터널의 소원지 적기와 1년 후에 받는 편지 접수는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돼 올해 억새꽃 축제의 대표 감성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게 됐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개막식 행사를 시민과 함께 공연 중심으로 진행하고 폐막식을 별도 개최 없이 지속적인 공연과 볼거리 제공을 중심으로 진행함으로써 하루 평균 3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후에도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거듭날 수 있는 성숙한 축제로 자리매김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아울러 이번 축제는 관광객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춘 문화공연과 체험행사가 참여 중심의 행사로 이뤄졌으며 명성산에서의 작은음악회, 억새밭 빨간 우체통 - 1년후에 받는 편지 등은 등산객으로 부터 꾸준한 호응과 참여를 유도해내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관광객과 주민이 중심이 되어, 치유와 체험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추억거리 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으며, 예년과 변함없이 많은 관광객들이 추억을 찾아 포천을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더 재미있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다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문화관광과 관광기획팀 ☏ 031-538-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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