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남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김재희)은 지난 29일 소흘읍사무소 읍장실에서 사회복지유관기관과 주민대표 등 9명이 참석해 소흘돌봄네트워크 출범식 및 통합사례회의를 가졌다.
소흘돌봄네트워크는 소흘읍에 거주하는 위기가정의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단체와 사회복지유관기관, 주민대표 등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된 지역사회조직이다.
이날 출범식과 동시에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3가정과 경제, 사회, 직업, 교육 등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를 가진 1가정을 포함해 총 4가정에 대한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본 회의를 통해 각 주민대표와 지역사회 단체, 정신보건센터 및 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는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연계하고, 앞으로 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한 서비스 지원 등 대안 마련에 힘을 모았다.
남부무한돌봄 팀장은 “소흘돌봄네트워크는 남부권역에서 세번째로 출범하는 만큼 앞서 출범한 지역돌봄네트워크의 장점을 최대한 적용go 소흘읍과 함께 지역 내 위기가정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무한돌봄센터와 남부무한돌봄은 포천시의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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