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가을, 다양한 농촌체험이 가득한 포천 지동산촌마을

도시의 매캐한 공기에 지쳤다면 이 곳, 지동산촌마을에서 휴식을 가져보자. 포천시 신북면 금동리에 위치한 지동산촌마을은 포천시의 대표적인 산촌생태마을이자 농어촌체험 휴양마을이다. 이 마을의 산지사방은 아름드리 잣나무 숲으로 이뤄져 있고 이 숲은 우리나라 잣의 3대 생산지로 울창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아내고 있다. 잣 숲 사이로 놓인 산책로를 걷다보면 좋은 공기와 은은히 퍼지는 잣 향기로 도심 속에서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을 것이다. 숲 속에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알파파 발생량이 평소보다 2배정도 증가한다고 한다. 이와 같이 삼림욕이 신체와 정신에 좋다는 사실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식물이 생육과정에서 발산하는 천연 향균 물질인 피톤치드(phytocide)는 숲속 공기를 정화하는 핵심물질로 삼림욕 효과의 주된 원인이다. 충북대 동물의학연구소와 한국의류시험연구원 등 몇몇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 물질은 삼림욕 기능뿐 아니라 스트레스 호르몬의 감소, 강력한 향균 향진균 효과, 집중력 개선에 의한 학습능력 향상 등의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이런 피톤치드는 소나무와 잣나무 등의 침엽수림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잣 나무숲으로 둘러싸인 지동산촌마을이야말로 삼림욕을 즐기기에 제격이 아닐까? 숲속을 걷다보면, 삼림욕뿐 아니라 봄에는 야생화와 산나물을 볼 수 있고 가을에는 잣을 주울 수 있다. 아이와 함께 한다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기분전환은 물론 자연 속에서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숲 해설가의 안내를 받을 수 있어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울 수 있고, 잣 숲을 더 깊이 즐길 수도 있다. 지동산촌마을은 숲속체험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체험으로는 잣까지, 잣나무 공예품 만들기, 천연 잣잎 비누만들기 등이 있다. 잣 생산의 기계화가 보편화 된 요즘과 달리 지동산촌마을에서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잣 까기를 체험할 수 있어 이색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잣잎 등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체험객이 직접 자신만의 비누를 만들어 봄으로써 재밌고 향기로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마을 중앙에는 천년수 은행나무와 더불어 850, 650, 500년 은행나무들이 자리 잡고 있다. 이 나무들은 마을 지킴이로 마을 사람들의 사랑과 애환을 간직하고 있다. 천년수를 직접보고 그 웅장함과 세월의 흐름을 몸소 느껴보는 것도 새로운 즐거움으로 다가갈 것이다. 마을 주민의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자 자연그대로가 잘 보전되어 있는 지동산촌마을은 숲속의 상쾌함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마을이다. 일상에 지친 심신을 위해 지동산촌마을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 찾아오시는 길 - 위치: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금동리 375 대중교통 이용방법 ♧버스 이용 시 포천시외버스터미널 - 포천 기업은행 앞 - 57번 버스 - 금동2리 ♧열차 이용 시 소요산역(1호선) - 소요산역 맞은 편(57번 버스) - 금동 2리 자가용이용방법 ♧ 서울 - 의정부방면 3번국도 이용 ♧ 의정부 - 주내역 - 주내검문소 - 덕정 - 동두천 - 3번국도/324번 지방도이용 ♧ 동두천 - 동안역 - 소요산 진입로 - 초성리(우회전) - 법수교 - 3번 국도/344번 지방도 이용 농정과 농업정책팀 ☏ 031-538-2312

포천시,『제3차 포천시 연혁 검토위원회』 개최

포천시는 지역의 연혁 관련 자료와 포천 온라인 백과사전인 『디지털포천문화대전』에 수록될 포천 지명에 대한 내용을 검토하기 위해 제3차 포천시 연혁 검토위원회(위원장 신석철부시장)를 지난 9일 시정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현대의 기록으로 가장 오래된 포천의 연혁은 1961년 처음 발행된 『포천시 통계연보』로 이후 관공서에서 작성된 연혁은 이 『통계연보』를 기초로 작성됐다. 이에 따르면 고려 성종대 10도제를 채택하면서 포천의 지명이 포천으로 처음 개칭되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자료(단국대 1998, 『포천군의 역사와 문화유적』)에는 조선 태종 13년(1413) 포주에서 포천으로 개칭되었다라고 기록하고 있어 혼선이 있었다. 더욱이 기념사업을 추진하면서 포천 연혁의 고증절차 없이 추진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포천 연혁에 대한 재검토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포천시에서는 2011년 10월 4일, 11월 8일 두 차례 연혁검토위원회를 개최했으며, 학술심포지엄과 토론회 등을 거치면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검토했다. 그리고 보다 명확하게 포천의 연혁을 검토하고자 우리나라 역사를 편찬하는 국사편찬위원회에 포천의 연혁 중 이견이 있는 포주, 포천 사용 시점에 대한 고증을 맡겼다. 제3차 연혁검토위원회에서는 그동안 수집했던 연혁 관련 자료를 토대로 『디지털포천문화대전』에 수록할 포천 지명 사용에 대한 내용을 집필한 국사편찬위원회 장필기 편사연구관의 설명과 이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장필기 연구관은 포주와 포천의 연혁에 대해 고려시대에는 포천지역의 행정 명칭을 포주로 사용했으며, 조선 태종 13년(1413)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포천현이 설치되면서 지명이 개칭됐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참고 자료로 조선후기에 편찬된 『문헌고략(文獻攷略)』을 인용했다. 『문헌고략』에는 포천의 연혁을 설명하면서 고구려때 마홀군이고 신라때 견성으로 고치고 고려초 포주로 고쳤다가 태종계사년에 포천현으로 고쳤다. - 抱川 高句麗馬忽郡 新羅改堅城 高麗初改抱州 太宗癸巳改抱川縣(권17, 州郡 , 抱川條)라고 기록하고 있어 포천의 지명사용 시점에 대해 명확히 밝히고 있다. 포천시 연혁 검토위원회에서는 장필기 편사연구관의 연구와 자료 고증 내용을 토대로 포천 연혁에서 포천 지명사용 시점을 조선 태종 13년(1413)으로 확정했다. 그리고 위원들은 현재 포천시의 연혁은 영평과 포천이 통합되었음으로 포천의 연혁뿐만 아니라 영평의 연혁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포천시 연혁검토위원회 신석철 위원장은 회의를 마치면서 연혁은 곧 지역의 역사이므로 연혁이 올바르게 정립될 때 지역의 정체성도 바로설 수 있다며 앞으로도 포천의 연혁과 관련하여 다양한 자료가 추가되면 다시 위원회를 개최해 폭넓은 논의와 기존에 기록된 연혁도 당시의 집필과정 등을 밝혀 함께 부기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지역의 연혁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 031-538-2106

포천시 관인고등학교 전학년이 함께 치루는 이색적인 중간고사!!

포천시 관인면에 소재한 포천시의 자랑스러운 학교 관인고등학교(교장 이현석)에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 작년 말에 부임한 이현석 교장 이하 전 교직원이 합심해 스스로 판단 결정하고 책임을 지는 자율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 결과 작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전국 100대 향상학교에 선정되고 올해에는 포천시의 자랑스러운 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의 학력향상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현재 관인고등학교는 지난 10일부터 3일간 이색적인 2학기 중간고사를 치루는 중이다.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잘 살려 학교장의 재량으로 지난 1학기 기말고사부터 전교생이 한 자리에서 시험을 치루고 있다. 전교생이 다목적실에 모두 모여 치루는 이 시험방식은 시험 운영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수능 시험장과 유사한 환경을 구성해 학생들의 시험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종료 후 바로 답안지를 교부해 즉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이색적인 시스템이다. 많은 회의를 통해 시행착오를 거치고 이제는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의 90% 이상이 시험방식에 만족을 하며, 특히 수능 및 모의고사 대비에 좋다는 학생들의 응답이 많고 감독교사도 반으로 줄어 교원 업무경감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관인고등학교 박 모 교사는 작은 변화 하나하나 모여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우리 관인고등학교에 대해 많은 자부심를 느끼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스템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며, 교장선생님 이하 전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항상 학생들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포천시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과 교육협력팀 ☏ 031-538-2033

풍성한 가을, 다양한 농촌체험이 가득한 포천 교동장독대마을

포천 농촌체험마을은 수도권에 위치하여 당일이나 1박2일 코스로 도심에서 느끼지 못한 자연의 여유로움과 시골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어 가족나들이로 추천할 만한 지역이다. 바쁘게만 돌아가는 도시생활에 지쳤다면 포천시 관인면 중리에 위치한 교동장독대마을을 추천한다. 교동장독대마을은 한탄강, 지장산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농촌마을이다. 사방이 아름다운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전국 최초의 팜스테이마을로 마을에 머물며 농촌의 생활과 문화를 즐길 수 있어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운 농촌의 생활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대표적인 주변경관으로는 한탄강 상류에 위치한 현무암계곡, 지장산계곡, 멍우리 나들길 등이 있으며, 현무암계곡은 제주도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현무암을 수도권에서 찾아볼 수 있다는 색다른 묘미를 제공하며, 멍우리 나들길에서는 트레킹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계절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봄에는 봄나물, 채소 모종기르기, 여름은 감자옥수수고추 따기, 가을은 고구마벼 등 계절별 수확체험을 기본으로 버들피리 만들기, 물놀이, 당나귀체험, 돌단풍화초심기, 계란 줍기, 전통 짚 풀 공예체험, 눈썰매, 팽이 만들기 등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요즘 같은 가을에는 벼 베기 체험과 허수아비 만들기, 볏짚 공예체험 등을 할 수 있어 벼 수확을 통해 아이들에게 우리 먹거리의 근원을 알려주고 볏짚 공예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향토음식을 주제로 한 음식 체험프로그램 또한 하나의 자랑거리이다. 이 체험은 마을에서 나고 자란 재료를 이용해 음식을 만들고 맛보는 食(식) 체험으로 대표적인 향토음식으로는 초계무침과 버섯영양밥을 꼽을 수 있다. 초계무침은 토종닭과 이 지역에서 나는 채소를 이용한 건강식으로 봄부터 여름까지 즐길 수 있으며 각종 버섯이 들어가는 버섯영양밥은 가을부터 겨울까지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떡메치기, 고명떡 만들기, 화전만들기, 메밀전 만들기 등이 마련돼 체험객이 직접 수확한 작물로 요리해 맛볼 수 있어 체험의 즐거움을 한층 더 높이고 제철음식이자 향토음식으로 맛과 건강 모두를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보고 듣고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가득한 교동장독대마을에서 올 가을, 지친 심신을 달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풍성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교동장독대마을 농촌체험 기타 관련문의는 http://www.교동장독대마을.com 참고하거나 문의전화 031) 534-5211로 하면 된다. 농정과 농업정책팀 ☏ 031-538-231

“가을을 즐기러 떠나자! 포천 명성산 억새밭으로...

매년 가을 전국에서 가족ㆍ연인ㆍ친구 등이 삼삼오오 몰려드는 이곳, 바로 전국 제일 가을명소인 포천시 영북면 소재 명성산(鳴聲山, 932m)이다. 산 중턱에 위치한 5만평 규모의 억새꽃 군락지와 이를 보기 위해 찾아 온 수많은 인파를 보고 있노라면 자연과 사람의 조화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먼 옛날 후삼국시대에 부하인 왕건에게 쫓겨 온 궁예가 신세를 한탄하며 울었다하여 생긴 명성(鳴聲)이라는 전설을 간직한 명성산과 함께 농업용으로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공호수인 산정호수가 함께 어우러져 『택리지』에서 이중환이 말한 듯이 산수(山水)를 가까이 하고 있으니 마음마저 파란 가을하늘처럼 깨끗해 진 것 같다. 명성산은 전국 5대 억새군락지로 손꼽히는 곳으로 가을 한창 때에는 명성산 정상벌판이 억새로 뒤덮여 그야말로 눈이 내린 것 같은 장관을 이루며 산정호수 주차장에서 비선폭포와 등룡폭포를 지나 산을 둘러 올라가는 완만한 경사길을 오르다 보면 정상에서 펼쳐진 억새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오순도순 가족과 함께 찾아도 좋고 연인들은 이곳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본다면 올해 가장 멋진 가을여행이 될 것이다. 어디 억새뿐이랴. 억새밭에 푹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자연과 하나가 되어 인산인해를 이룬 사람들 사이에서도 피곤한 줄 모른다. 반짝이는 햇살에 은빛 억새꽃이 바람에 하늘거리는 아름다운 광경 앞에서 어느 누가 시인이 되고 싶지 않을까. 음악과 자연이 어우러진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의 가장 큰 관심은 억새밭과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다. 산정호수 주차장에서 비선폭포와 등룡폭포를 지나 산을 에워싸며 올라가는 완만한 경사길을 오르다 보면 정상에서 펼쳐진 억새 광경에 감탄이 나온다. ☞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억새꽃 산행길 명성산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스가 있어 수도권에서 가족단위 산행의 최적지이다. 초보자 및 가족 등산객은 등룡폭포 코스로, 경험이 많은 전문가는 자인사 코스를 통해 명성산을 오르다 보면 눈앞에 펼쳐진 억새군락지가 장관을 이룬다. 억새군락지 중간쯤에 궁예약수라고 하여 망국의 한을 위로하듯이 샘솟은 물은 극심한 가뭄에도 마르지 않아 궁예의 한이 아직도 서려 있음을 느낄 수가 있다. 억새군락지를 지나 팔각정에서 올라온 길을 바라보며 잠시 쉬다보면 드넓은 벌판에 펼쳐진 억새꽃이 가을이 왔음을 몸소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이러한 장관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가족애와 사랑, 우정이 저절로 깊어 질 것이다. ☞ 제16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올해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억새꽃축제는 지금까지 15회에 걸쳐 개최되는 동안 전국에서 매년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억새가 전해온 가을편지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12일 오전 11시 주민들의 안녕기원 산신제를 시작으로 개최된다. 축제는 산정호수에서 개최되는 행사와 명성산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구분되어 산정호수를 찾은 가족 연인은 물론, 명성산을 찾은 등산객들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산정호수에서 개최되는 행사로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 무용공연, 경기소리보존회 국악공연, 주민자치위원회 동아리 공연, 댄스 및 색소폰 동아리 공연, 미2사단 군악대 공연, 내ㆍ외국인 노래자랑 등 공연 프로그램 ▶세계음식문화 체험, 추억의 놀이터, 안보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 ▶전통장터, 막걸리 시음장, 농특산물 판매소, 기업홍보관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명성산에서 개최되는 행사는 ▶1년 후에 받는 편지 ▶억새밭 작은음악회 등으로 진행되어 억새군락지를 보기 위해 방문한 등산객을 위해 산행길에서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축제기간 많은 관광객이 방문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천시청 관계자는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축제장 인근 군부대와 협의하여 주차장을 확보했으며,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찾아오신 관광객들에게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맛과 멋의 고장 포천 포천은 많은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다. 예부터 군인들이 복무시절 쉽게 접할 수 있었던 이동갈비와 이동막걸리는 전역 후 입소문을 통해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이에 이동막걸리는 한류 열풍에 일본으로 많은 양이 수출되고 있으며, 군 복무 시절 추억으로 가족들과 함께 포천에 방문하여 이동갈비를 맛보고 돌아가는 이들도 많다. 그 밖에도 오리타운과 신북ㆍ일동온천 권역, 폐 채석장의 변신인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와 평강식물원ㆍ국립수목원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도처에 즐비하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 가족ㆍ연인ㆍ친구와 함께 맛과 멋의 고장 포천에서 가을 낭만을 즐기시길 바란다. 문화관광과 관광기획팀 ☏ 031-538-2069

경기도를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농업인의 대축제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2012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행사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두 번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단순 직거래장터라는 틀을 넘어 농업인과 일반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서 자리매김을 확실히 잡은 대축전 행사는 타 지자체의 높은 관심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지역 행사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올해 행사도 성공적이고 더욱 완성도 높은 진행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포천만의 지역행사가 아닌 오는 18일부터 20일에 서울광장을 찾는 어느 누구에게나 잊지 못할 추억과 흥겨운 재미를 선물하겠다는 굳건한 의지로 하루하루 행사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대축전은 기존의 축제의 장이라는 커다란 틀 안에서 믿음이 가고, 신뢰성 높은 품질 좋은 포천의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를 비롯한 KBS탤런트 협회, B-Boy팀, 포천시립민속예술단, 전자현악 바이올렛팀 등을 초청해 3일 동안 신명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의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곳곳에서 진행 될 퀴즈쇼와 경매 이벤트를 통해 서울광장을 찾는 시민들이 행사에 쉽게 참여하고 스스로 대축전의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부상으로 따라올 상품은 한껏 축제의 재미에 빠진 시민들에게 깜짝 선물이 될 것이다. 이미 방송매체를 비롯한 많은 언론에 소개되어 이목을 끌고 있는 대축전 행사는 올해 역시 전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에 경기도를 넘어 전국적인 대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풍요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대축전 관계자들 역시 높아진 기대만큼이나 부담감이 커진 것은 사실이지만, 성공적인 두 번의 경험과 더욱 탄탄해진 행사 구성으로 업그레이드 된 대축전을 계획 중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천혜의 자연을 품은 무궁무진한 포천의 2012 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풍성한 축제마당을 펼칠 계획이다. 농정과 농업정책팀 ☏ 031-538-2328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 꼼작마 !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자동차관련 과태료가 증가함에 따라 세수증대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10월부터 예금 압류자에 대한 채권추심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7월부터 체납자 176명의 예금 2억8천만원을 압류하여 45명에 대해 5천여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압류금액에 비하여 징수율이 저조해 예금압류자의 통장에서 체납액을 꺼내 와서 정리하는 등 신속한 체납액 징수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질서위반행위규제법」개정이후 이동식 카메라 장착 불법주정차 단속차량에 자동차관련과태료 체납조회 프로그램을 설치해 과태료 납부기한이 지난 자동차에 대해 가산금 5% 포함하여 최고 77%까지 가중된다는 안내문 부착은 물론, 고액체납자에 대해는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하고 불법주정차 단속 보다는 체납 자동차관련 과태료 징수업무에 비중을 더 두는 교통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자동차의 보험가입과 검사시기를 일실하여 적기에 보험가입을 못하거나 검사를 받지 못하여 과태료가 부과되어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SMS를 통해 안내문을 보냄으로써 시민중심 감성행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교통행정과 차량등록팀 ☏ 031-538-3468

민족통일포천시협의회 ‘이북5도민 한마음 어울마당’ 개최

민족통일포천시협의회(회장 김영자)는 지난 4일 평강식물원에서 이북5도민 및 민족통일협의회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북5도민 한마음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색소폰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 경기소리 보존회 포천지부 공연, 포천시립민속예술단 공연으로 이뤄졌으며, 이후 개막식과 평강식물원 관람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서장원 포천시장은 행사개최를 축하하며, 남북분단 상황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이북5도민에대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안보교육, 안보견학 등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민족통일협의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영자 민족통일협의회장도 남북통일이 빠른 시일 내에 이뤄져 참석한 모든 분들의 고향방문과 친지만남을 염원한다며, 앞으로도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평화통일의 기반을 다진 공로로 도지사표창에 전정순, 선우연 민통장증표창에 손윤선, 중앙의장표창에 예춘화, 도협의회장표창에 김순진, 시장표창에 윤영순, 조성남, 시의장표창에 박순덕, 이정애씨가 수상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참석자전원은 손에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제창하며 다같이 남북통일을 기원했다. 이밖에도 민족통일포천시협의회는 민간통일운동단체로 통일교육체험참가, 민족통일협의단체 전국대회 참가,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안보견학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기획예산과 교류협력팀 ☏ 031-538-3104

민족통일포천시협의회 ‘이북5도민 한마음 어울마당’ 개최

민족통일포천시협의회(회장 김영자)는 지난 4일 평강식물원에서 이북5도민 및 민족통일협의회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북5도민 한마음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색소폰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 경기소리 보존회 포천지부 공연, 포천시립민속예술단 공연으로 이뤄졌으며, 이후 개막식과 평강식물원 관람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서장원 포천시장은 행사개최를 축하하며, 남북분단 상황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이북5도민에대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안보교육, 안보견학 등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민족통일협의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영자 민족통일협의회장도 남북통일이 빠른 시일 내에 이뤄져 참석한 모든 분들의 고향방문과 친지만남을 염원한다며, 앞으로도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평화통일의 기반을 다진 공로로 도지사표창에 전정순, 선우연 민통장증표창에 손윤선, 중앙의장표창에 예춘화, 도협의회장표창에 김순진, 시장표창에 윤영순, 조성남, 시의장표창에 박순덕, 이정애씨가 수상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참석자전원은 손에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제창하며 다같이 남북통일을 기원했다. 이밖에도 민족통일포천시협의회는 민간통일운동단체로 통일교육체험참가, 민족통일협의단체 전국대회 참가,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안보견학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기획예산과 교류협력팀 ☏ 031-538-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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