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우정ㆍ화합을 위한 2012 포천시 장애인 체육대회가 지난 10월 30일 포천시 종합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팔씨름, 오재미 집어넣기, 윷놀이, 훌라후프 돌리기, 단체줄넘기, 투호 등 6개 종목에 14개 읍면동에서 520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올해 대회는 개회식, 축하공연, 체육경기,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화공연과 비보이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서장원 포천시장은 대회사에서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의 공을 치하하면서 우리시에서는 여러 가지 복지시책을 통해 장애인 복지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읍면동 대항전으로 열린 이날 경기 결과 단체줄넘기와 오재미 집어넣기, 팔씨름에서 영북면이 1위를 차지해 가장 좋은 성적을 냈으며, 윷놀이에서는 이동면, 훌라후프 돌리기는 선단동, 투호는 일동면이 각기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이날 열린 장기자랑에서는 영북면(박입분)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영중면(이연희), 선단동(신광례), 신북면(김영우 외 3명)이 각기 우수상과 장려상, 인기상을 수상했다.
자치행정과 체육행정팀 ☏ 031-538-2078
포천시
포천시청
2012-11-01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