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가 산림청과 경기도가 실시한 2012년도 산림분야 시군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표창패 및 포상금을 수령하게 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포천시는 산림청과 경기도에서 실시한 산림분야 주요 업무에 대한 시군평가 결과 가평군, 광주시와 함께 우수부서로 선정돼 포상금 6백만원을 수령한다.
포천시는 올해에 산림재해및 특수시책추진,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부과징수, 산불방지 및 병해충방제, 조림 및 숲 가꾸기, 등산로 조성 및 산림휴양시설 조성 등 산림 전체 분야에서 높은 성과와 실적을 나타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포천시는 특히 조림분야에서 영북면 야미리 시유림에 헛개나무 밀원단지 조성사업20ha, 청성역사 공원내 자작나무 경관숲 조성 20ha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정책숲 가꾸기사업 570ha, 산림바이오매스사업 50명을 고용해 건전한 숲 만들기와 고용창출에 주력했다.
또한, 천보산 자연휴양림 확포장공사 및 교량설치공사, 관내 주요 명산 등산로정비사업 등 산림휴양분야에 적극 앞장섰으며, 공원관리와 가로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했을 뿐만 아니라 봄철,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 산림병해충방제실시, 불법산림훼손행위자 단속 등 산림보호 활동을 적극 전개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산림녹지과 산림행정팀 ☏ 031-538-2341
포천시
포천시청
2012-11-15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