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사랑을 바탕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신흥대학교가 개교 4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다. 신흥대는 지난 9일 교내 에벤에셀관 컨벤션홀에서 교직원과 학생 대표, 외빈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이인제 파주시장, 형성우 제26사단장 등 주요인사와 이근영 대진대학교 총장, 자매 학교인 중국 산동관광대학교 왕은홍 부총장 등 교육계 인사와 주요 연합회 목사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신흥대는 개교를 기념하는 사진전, Home coming day, 뷰티아트콜렉션, 다문화 가족 축제, 의정부 시민과 함께하는 개교 40주년 기념 축하공연 등을 진행했다. 김병옥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학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준 신흥가족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세계적 수준의 대학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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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기자
2012-10-11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