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교육지원청은 14일 가평청소년상담센터 어울림 실에서 김형석 교육장을 비롯해 김경호 교수 학습과장 관내 각 급 학교 학부모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연수를 가졌다. 자녀학습 코칭 부모 교육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연수에는 전희일 교육학 박사를 강사로 초빙 새 학기를 맞아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을 위한 소양과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한편 자녀들의 즐거운 학교생활 및 체계적인 학습 코칭 방법을 안내 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평소 자녀와 학부모들의 관심과 대화 부족으로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어 학부모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가평군은 본격적인 해빙기를 앞두고 낙석으로 인한 산사태와 대형공사장의 붕괴 위험을 사전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재난 취약 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3월 말까지 재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관계공무원 및 외부 전문가를 구성, 지하굴착 또는 대규모 절ㆍ성토가 수반되는 군도 확ㆍ포장공사장을 비롯해 아파트건설공사장 지반침하, 균형, 변형을 가져올 수 있는 축대ㆍ옹벽과 급경사지 등 취약시설 55개소를 대상으로 절ㆍ성토부 인장균열, 지하수 용출 및 낙석 발생 여부, 배수시설의 기능 유지여부, 낙석방지책 및 방지망 훼손 여부 등을 중점 점검 한다. 이와 함께 안전관리전담 T/F팀 운영과 함께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요원, 리장 등 302명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안전요원들이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안전예찰활동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응급보수와 보강 등 안전조치토록 하고 안전관리가 소홀한 공사현장 등은 공사중지 토록하고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축대ㆍ옹벽 등은 통행을 제한한 후 대대적인 보수작업을 실시한다. 한편 군은 각종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 활동과 함께 생활주변의 시설물에 대한 위험 요인을 발견할 때는 재난대책본부(☎580-4949)에 신고해줄 것 을 당부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장기원 가평군의원이 가평군수 보궐선거(4월24일)에 출사표를 던졌다. 장 의원은 12일 오전 10시 가평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010년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가평군의원으로 선출해 주신 가평읍과 북면 유권자들에게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군수선거에 출마하게 됨을 죄송스럽게 생각 한다 며 군수로 출마해 가평군의 지속적인 발전에 부응하는 것이 본인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장의원은 계속되는 군수 낙마로 군민의 실추된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34년의 공직생활과 3년의 의정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을 펼쳐, 균형적인 지역발전으로 행복과 희망으로 가득찬 가평군을 만들겠다 고 밝혔다. 장 의원은 새누리당 공천여부에 대해서는 그동안 새누리당 당원으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공천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지만 당에서 많은 검증과 여론수렴을 통해 공천이 결정 될 것이라며 공천을 받지 못한다는 것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공천 결과에 따라 추후 결정 하겠다 고 말했다. 고창수기자kcs4903@kyeonggi.com
가평군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하고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자 금연성공 돕기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금연 돕기 지원책은 올 한해 동안 금연 클리닉과 금연 환경조성, 교육 등 금연을 위한 코디와 컨설팅을 전개하는 금연사업으로 펼쳐진다. 이를 위해 군은 보건소에 금연 클리닉을 운영, 금연 등록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9차례에 걸쳐 단계별 교육 및 상담에 돌입한다. 특히 담배의 주성분인 니코틴 의존도 등을 평가, 결과에 따라 행동요법을 교육하고 금연보조제 지원 등을 통해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한 대상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폐암검사도 병행시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군은 지역 내 일반 학교를 비롯해 산업체, 군부대 등을 차례로 방문해 금연교육과 상담, 치료를 진행하는 이동 금연클리닉 사업을 전개한다. 또 금연 상담사와 동행해 흡연자의 애로사항, 개인별 금단증상 해결법 등 심도 있는 상담을 시행하고 금연 패치, 금연 침 등을 처방해 금연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공공청사, 병원, 학교, 어린이와 청소년 이용시설, 대중음식점(150㎡ 이상) 등 공중이용시설의 금연구역을 확대하는 한편 청소년 흡연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전개한다. 한편, 가평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한 금연클리닉에 550여 명의 흡연자가 방문, 이 중 59.7%에 달하는 336여 명이 금연에 성공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가평군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하고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금연성공 돕기에 나선다. 금연을 돕기 위한 지원책은 금연 클리닉과 금연 환경조성, 교육 등 금연을 위한 코디와 컨설팅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군은 보건소에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담배를 끊고자하는 주민에게 도움을 주고 담배연기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연등록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에 9차례 걸쳐 단계별 전문교육 및 상담, 니코틴 의존도 등을 평가한 후 결과에 따라 행동요법과 함께 금연보조제 지원 등을 통해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한 사람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등록자 중 8명에게는 폐암검사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군은 관내 초ㆍ중ㆍ고를 비롯 산업체, 군부대 등을 방문 금연교육과 상담, 치료를 진행하는 이동 금연클리닉 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전문 금연 상담사를 배치해 흡연자의 애로사항, 개인별 금단증상 해결법 등 심도 있는 상담을 실시하고 금연패치, 금연 침 등을 처방해 금연율을 향상 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히 군은 공공청사, 병원, 학교, 어린이 및 청소년 이용시설, 대중음식점(150㎡ 이상) 등 공중이용시설의 금연구역을 확대하는 한편 청소년 흡연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전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군이 추진하는 금연클리닉에 매년 550여명의 흡연자가 방문해 금연에 필요한 상담을 받고 금연을 실천해 왔으며 지난해 560여명이 찾아 336명이 금연에 성공해 59.7% 성공률을 보였다. 고창수기자kcs4903@kyeonggi.com
오는 4월 24일 가평군수 보궐선거가 확정됨에 따라 유권자는 물론 후보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지지자들의 군수 출마를 권유받은 장기원 가평군의원이 기자 회견을 가졌다. 12일 오전 10시 가평군청 브리핑 룸에서 출입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가평군수 보궐선거 출마에 따른 기자회견에서 장 의원은 지난 2010년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가평군의원으로 선출해 주신 가평읍과 북면 유권자들에게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군수선거에 출마하게 됨을 죄송스럽게 생각 한다 며 군수로 출마해 가평군의 지속적인 발전에 부응하는 것이 본인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 한다 며 출마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함께 장의원은 계속되는 군수 낙마로 군민의 실추된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34년의 공직생활과 3년에 의정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을 펼쳐, 균형적인 지역발전으로 행복과 희망찬 가평군을 만들겠다 고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 당원인 장의원이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출마를 해야 하는 관건에 대해 만약 공천을 받지 못하면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 있겠냐 하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동안 새누리당 당원으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공천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지만 새누리당에서 공천희망자들에게 많은 검증과 여론수렴을 통해 공천이 결정 될 것이라고 생각 한다 며 공천을 받지 못한다는 것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공천 결과에 따라 추후 결정 하겠다 고 말했다. 고창수기자kcs4903@kyeonggi.com
가평군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내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전반에 민생동력을 뒷받침하고 경제성장의 안정적 지원 등 지방 재정 역할 강화를 위해 상반기 재정균형집행을 적극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금년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의 예산현액을 합친 3천894억 원 중 균형집행 대상액 2천164억원의 57%에 해당하는 1천233억원을 일자리사업,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및 1억원 이상 대규모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조기 집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집행과 파급 효과가 큰 시설비, 자산취득비 등 위주로 일자리를 늘리고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경기변동을 보완하고 경제성장의 안정적 지원 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추진단을 운영 일일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매주 실적 분석 및 보고회 등을 열어 재정 균형집행 효과를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긴급입찰제도, 적격심사 기간단축 등 각종 집행절차 및 제도 간소화와 신속한 자금집행을 위해 각 부서별로 자금집행실적을 점검하는 등 추진실적을 공개, 내부경쟁을 유도하는 한편, 주요현안사업 중 5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한 카드관리화로 균형집행을 유도하는 등 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균형집행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 해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실시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심화되는 경기둔화에 대응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기반 시설 확충 등 서민경제에 직결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균형있는 재정지출로 민생안정을 도모했다. 고창수기자kcs4903@kyeonggi.com
고객 제일의 서비스경영을 바탕으로 고객감동고객행복을 실천해 풍요로운 가평을 건설하고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 고객에게 사랑받는 으뜸 공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온갖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제3대 가평군시설관리공단 대표를 맡고 있는 이광수 이사장의 모토는 고객 제일이다. 그는 기본에 충실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고객에 대한 마인드전환과 접점 근무자의 고객응대, 태도 등 근무기강 확립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정신무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가평썰매장의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사계절 운영을 통한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여성취업 상담센터의 직업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무료특강 등 맞춤식 운영을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했다. 그는 특히 기본과 믿음을 바탕으로 환경과 건강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인간관계의 이해와 배려, 미래에 대한 희망을 위해 고객 제일 서비스경영, 미래지향적 조직운영, 지속가능 경영실천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고객의 삶의 질적 향상과 창의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공단은 올해 고객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다목적 운동장 내 행사전용 무대설치를 비롯해하여 연인산 다목적 캠핑장의 원활한 배수를 위해 바닥정비공사와 케빈 하우스 6동의 방열문을 설치 효율적인 난방관리 등 효율적인 시설관리 능력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공단은 올해 성과 목표를 지난해 28억 2천220만 원보다 10.3% 증가한 31억 3천 750만 원으로 설정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임산부 및 다문화 가정의 이용으로 감면혜택과 장애우 우선 예약제 등 고객위주 경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광수 이사장은 친환경적인 인프라를 가진 가평군의 지역 여건을 최대한 활용, 관광시설을 설치하고 극기 훈련 현장을 비롯해 아토피클리더스 사업추진 등 건강한 사회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본에 충실하면서 정도를 지키고 올바른 경영으로 고객 모두에게 행복한 미소를 줄 수 있는 공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가평소방서는 최근 가평읍 자라 섬 인근 가평 천에서 김광석 서장을 비롯해 이병선 현장지휘과장, 유재칠 잠수협회 가평군지부장 및 수난구조대원 119구조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훈련은 동계 수난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구조대원에 대한 교육훈련을 통해 대원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20㎝의 얼음을 뚫고 실제 구조상황을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대원들은 스트레칭 등 기초체력훈련으로 준비운동을 마치고, ▲수난구조장비 조작법 및 사용요령 숙달훈련 ▲잠수장비를 이용한 수중 인명구조 훈련 ▲수난구조활동 시 안전사고 방지 요령 ▲얼음 밑 수중탐색과 빙상사고 인명구조 방법 등에 대한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혹한기에 발생하는 수난사고는 추위와 얼음 등 특수상황에서의 구조활동으로 각별한 주의해야 한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훈련을 통해 소중한 군민의 생명은 물론 구조대원 스스로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소장 최우철)는 청소년 보호 관찰대상자들의 재범방지 대책회의와 실질적인 감소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책회의는 날로 흉포화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비행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와 성인 대상자의 재범률을 감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열렸다. 한편, 고양보호관찰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달 재범방지 대책회의를 지속적으로 실시, 직원 간 지도감독 기법과 정보를 상호공유해 지난해 15개 기관 중 재범률 감소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