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소장 최우철)는 청소년 보호 관찰대상자들의 재범방지 대책회의와 실질적인 감소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책회의는 날로 흉포화·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비행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와 성인 대상자의 재범률을 감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열렸다.
한편, 고양보호관찰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달 재범방지 대책회의를 지속적으로 실시, 직원 간 지도·감독 기법과 정보를 상호공유해 지난해 15개 기관 중 재범률 감소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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