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가평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고객 제일의 서비스경영으로 으뜸 공기업 목표"

“고객 제일의 서비스경영을 바탕으로 고객감동·고객행복을 실천해 풍요로운 가평을 건설하고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 고객에게 사랑받는 으뜸 공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온갖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제3대 가평군시설관리공단 대표를 맡고 있는 이광수 이사장의 모토는 ‘고객 제일’이다.

그는 기본에 충실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고객에 대한 마인드전환과 접점 근무자의 고객응대, 태도 등 근무기강 확립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정신무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가평썰매장의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사계절 운영을 통한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여성취업 상담센터의 직업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무료특강 등 맞춤식 운영을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했다.

그는 특히 기본과 믿음을 바탕으로 환경과 건강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인간관계의 이해와 배려, 미래에 대한 희망을 위해 고객 제일 서비스경영, 미래지향적 조직운영, 지속가능 경영실천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고객의 삶의 질적 향상과 창의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공단은 올해 고객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다목적 운동장 내 행사전용 무대설치를 비롯해하여 연인산 다목적 캠핑장의 원활한 배수를 위해 바닥정비공사와 케빈 하우스 6동의 방열문을 설치 효율적인 난방관리 등 효율적인 시설관리 능력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공단은 올해 성과 목표를 지난해 28억 2천220만 원보다 10.3% 증가한 31억 3천 750만 원으로 설정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임산부 및 다문화 가정의 이용으로 감면혜택과 장애우 우선 예약제 등 고객위주 경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광수 이사장은 “친환경적인 인프라를 가진 가평군의 지역 여건을 최대한 활용, 관광시설을 설치하고 극기 훈련 현장을 비롯해 아토피클리더스 사업추진 등 건강한 사회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본에 충실하면서 정도를 지키고 올바른 경영으로 고객 모두에게 행복한 미소를 줄 수 있는 공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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