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독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이야기가 있는 원화전을 연다. 전시회는 출판사 길벗어린이에서 도서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테마 프로그램으로 시립도서관은 이상권 글, 김병하 그림의 보리밭은 재미있다에 실린 작품 13여 점을 전시한다. 또 보리를 이용해 다양한 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을 정겨운 그림체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회는 1층 로비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city.ddclib.net)를 참고하면 된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다양한 체험 학습을 통해 올바른 인성 길러요. 동두천초등학교(교장 손남식)가 교사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학력 향상에 앞장서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로 개교 90주년을 맞은 동두천초교는 교육지표인 창의적 생각으로 큰 꿈을 키우는 어린이 육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의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 30분간 자율 활동 시간을 편성해 학급마다 배드민턴을 비롯해 음악 줄넘기, 스피드스태킹, 난타, 학교 숲 탐방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과 후에는 합창과 사물놀이, 배드민턴, 축구, 수영, 등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보고 듣고 느끼면서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힘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거제, 남해, 통영 일원 이순신 장군의 역사기행을 시작으로 지난해 가평 남이섬 ITX-청춘열차 타고 여행을 떠나요, 올해는 학력이 뒤처지거나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을 중심으로 한 동아리 등산부 활동 등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체험교육을 펼치고 있다. 손남식 교장은 학생들이 산을 오를 때마다 마음을 한 뼘씩 더 열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며 이해심과 배려심을 배우고 있다며 살아 숨 쉬는 학교 밖 체험교육으로 올바른 인성과 학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전흥식)는 지난 15일 보산동 관광특구 한미 문화의 광장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한미친선 알뜰벼룩시장을 개최했다. 이번 벼룩시장에는 동두천시 공무원직장협의회 임원과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회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동두천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벼룩시장을 열어 불우이웃 돕기 기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동두천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철 연탄배달 봉사, 저소득층 자녀 교복지원 활동 등 평소 불우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가수 브라이언이 지난 12일 동두천시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 100포를 기탁했다. 이번 사랑의 쌀 기증은 평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던 브라이언이 매니저의 권유로 미군부대가 있는 동두천시에 쌀을 기탁하게 됐다. 이날 오세창 시장은 브라이언에게 명예시민 증서를 수여하고 동두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풀어준 온정과 후의에 감사하다며 매년 개최되는 청소년뮤직페스티벌, 락 페스티벌 등 공연 행사와 소요단풍제, MTB대회 등 각종 문화행사에도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브라이언은 앞으로 소속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연 수익이 있을 때마다 쌀 등을 기부하겠다면서 동두천시 명예 홍보대사가 되어 미국이나 국내 공연활동 시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쌀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 소요동주민센터(동장 박승조)는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를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극빈계층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주민센터는 지난2011년부터 매년 1회 이상 운영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담당공무원 및 통장, 사회단체위원 등으로 5개 점검반을 구성해 주거취약 및 우범지역인 놀이터, 지하철역사, 폐가, 공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소요동 주민센터는 위기를 겪고 있으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상시적인 긴급연락망을 구축하고 사회단체 및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을 초청해 14일 소요초등학교에서 간담회를 연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취약지역인 소요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시설 개선에 대한 건의 및 요구사항 등을 듣고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및 문제점을 파악해 보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매월 1회 지역 내 10개교를 순회하며 교통안전 관련 시설물 운영 및 실태 조사, 이를 통한 개선 및 확충사항 의견 수렴, 어린이 교통질서 계도 및 안전지도 사항 개선을 위한 요구사항 등을 수렴하고 있는 시는 이를 우선순위를 정해 향후 개선과제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순회 간담회를 통해 교통안전 취약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해 어린이 이동편의 증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한국미술을 연구하는 중견화가 20여 명으로 구성된 담묵회(회장 이상길)가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어 화제다. 이상우, 여은숙, 정영숙 작가 등 담묵회원들은 최근 동두천시 불현동 경기도 노인전문 동두천병원을 방문해 세탁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문인화 체험교실을 열어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회원들은 어르신과 함께 부채 만들기 체험을 통해 말벗이 돼주는 등 즐거운 한때를 선물했다. 한편, 경기북부 지역에서 활동하는 중견화가 20여 명이 모여 한국미술을 함께 연구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는 담묵회는 문인화의 향기를 아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소외계층, 다문화 가정 등에 한국미술 체험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미군공여지가 있는 도내 7개 시군 자치단체가 정부의 공여지 지원정책 개선을 위해 한데 뭉쳤다. 동두천시, 화성시, 평택시,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 연천군 등 7개 지자체장은 11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반환공여지 공공사업 지원정책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정부가 제정한 특별법의 한계와 재정문제 등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반환 공여지를 매각해 미군 재배치 비용으로 충당하는 정책을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 추진할 수 있도록 공여지 무상양여, 토지 처분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반환공여지에 기업체, 대학 등의 유치를 추진하고 있지만 민간자본이 투자돼 개발된 사례를 찾기 어렵다며 높은 땅값과 각종 규제로 사업성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들은 특별법의 한계로 미군 주둔으로 인해 낙후된 지역의 균형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며 안전행정부를 제외하고는 정부에서 특별법의 발전종합계획에 관심이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들 지자체장은 일부 지자체에서는 과도한 지방비 부담으로 국비지원에 대한 대응투자를 하지 못하고 지원되는 국비를 반납하는 실정이라며 특히 반환이 확정된 공여지에 대해 예측 가능한 개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공여지 반환일정을 확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공여지 정책은 그동안 형평성 문제로 차등화, 차별화를 시키지 못했고, 발전종합계획은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이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미군부대 이전으로 실직하거나 실업위기에 처해 있는 주민들의 생계대책이 없다며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반환공여지 개발에 따른 수도권 규제 배제 등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경기도 미군 공여구역 자치단체장 협의회가 공여지와 관련된 정책개발과 정부정책에 대한 대안 마련을 통해 지역이 처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는 11일 시민회관 대 공연장에서 6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햄프셔대학 종교학 교수인 혜민 스님을 초청해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란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혜민 스님은 이날 강연에서 일상에서 느끼는 불안감의 해소방법, 화가 났을 때의 대처방법, 여러 가지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혜민 스님은 또 배우자, 자녀, 친구를 내가 원하는 대로 바꾸려 하면 관계는 틀어지고 나로부터 도망가려고 한다는 점과 잠깐의 뒤처짐에 열등감으로 가슴 아파하지 말고 나만의 아름다운 색깔과 열정을 찾아야 할 것 등을 강조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는 2013년 제1기분 자동차세 21,255건 27억을 부과한다고 10일 밝혔다. 부과 대상은 이달 1일 기준 등록된 승용?승합?화물자동차?건설기계?이륜차 소유자다. 납세자는 실시간 가상계좌 납부와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www.wetax.go.kr), 금융결제원 지로사이트, 현금지급기(CD/ATM), 신용카드의 적립된 포인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외국인 납세자 165명에게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안내문을 발송, 글로벌 시대에 맞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납부기간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이나 납부마감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7월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박문달 세무과장은 납세고지서 없이도 전국 어디서나 통장 또는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며 위택스, 자동이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기한 내 납부해 가산금(3%)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