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을 연구하는 중견화가 20여 명으로 구성된 담묵회(회장 이상길)가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어 화제다.
이상우, 여은숙, 정영숙 작가 등 담묵회원들은 최근 동두천시 불현동 경기도 노인전문 동두천병원을 방문해 세탁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문인화 체험교실을 열어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회원들은 어르신과 함께 ‘부채 만들기’ 체험을 통해 말벗이 돼주는 등 즐거운 한때를 선물했다.
한편, 경기북부 지역에서 활동하는 중견화가 20여 명이 모여 한국미술을 함께 연구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는 담묵회는 ‘문인화의 향기를 찿아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소외계층, 다문화 가정 등에 한국미술 체험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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