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가 지난20일 전국 최초로 자체 개발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Safe Guardian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나섰다. 학교폭력 제로(Zero) 환경 조성을 위해 동두천경찰서가 개발해 관내 초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약 1천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Safe Guardian은 학교 내외에서 발생하는 집단 폭력이나 따돌림, 학교 내 불량 서클 등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해결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각 단원의 임무와 활동사항, 학교폭력예방법에 대한 설명에 이어 결의문 낭독 및 위촉장 수여, 신분증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동호 서장은 나라를 이끌어갈 미래의 기둥으로서 학업에 열중하는 것은 물론, 또래의 선도자 역할을 한다는 자긍심으로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설명: 동두천경찰서가 지난20일 전국 최초로 자체 개발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Safe Guardian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나섰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의회가 5월 중 의원간담회를 21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5개 안건과 의원발의 3건 등 8개 안건에 대한 설명과 의견교환이 있을 예정이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5개 안건은 △시민예술대학 운영 공간 확보계획 △어유소 장군 행차재현 행사계획 변경 △동두천시 경계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 등이다. 또 의원들이 발의한 △동두천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동두천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안 △동두천시 축산물 브랜드 육 타운 활성화 특별조례 제정안 등에 대한 제안 설명이 예정됐다. 이날 논의된 안건들은 이번 달 개회 예정인 제233회 임시회에서 정식 안건으로 다뤄진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지금까지 관에 의존해왔던 소극적인 자세에서 탈피,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냄으로써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주민자치협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제8대 동두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에 취임한 송흥석씨(49)의 취임 일성. 송 회장은 진정한 주민자치는 크고 작은 각종 현안에 주민들의 직접적인 의사가 반영돼 방향이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1년 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은 이래 3년째 위원들과 함께 매년 20회가 넘는 각종 봉사 활동을 펼쳐온 송 회장은 역대 동장, 자치위원들과 정례회 운영 등으로 상생과 화합의 자치센터를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송 회장은 지난 2011년 위원장에 취임하면서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지역 협력사항 논의를 위해 지역 내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학교, 병원 등 유관기관을 순회방문했다. 아울러 알아야 면장을 하지라는 주제의 자치위원회 회의를 통해 주민 불편 해소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지난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달 2일 시 주민자치협의회장에 선출된 송 회장은 지난 1999년부터 읍면동에 설치된 주민자치센터가 자치기능 강화보다는 문화여가기능 강화 측면이 컸다며 지역주민의 능동적, 적극적 참여를 통한 공동체 정신과 협동의식을 고취해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체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ㆍ여가기능에 치우쳤던 주민자치센터 자치기능 강화 공동체 정신ㆍ협동의식 고취 지역사회 하나로 묶는데 올인 이를 위해 △지역주민의 수요, 계층별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주민자치위원회 중심의 수익사업추진으로 지역문제에 대한 해결능력 및 자생적 역량강화 △지역 명소, 특산물 등 자원을 활용한 지역브랜드가치 창출 및 제고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는데 올인할 계획이다. 한편, 송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청소년육성회 동두천 양주지구회 회장을 역임,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견학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공에 앞장서 오고 있다. 또 탑동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맡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올바른 이성과 교육환경개선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울창하고 빽빽한 나무 사이를 걷다보면 숲이 뿜어내는 맑은 공기와 깊은 산속 시냇물 소리로 어느새 우리의 몸과 마음이 치유된다.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숲은 신선한 공기와 함께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제공한다. 동두천에도 시민들의 치유와 휴식을 위한 명소가 있으니, 소요산 삼림욕장이 바로 그곳이다.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 23의 1 일원 17만2천여㎡ 부지에 자리잡은 소요산 삼림욕장은 지난 2001년 개장 이후 12년째 많은 사람들에게 숲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등산로생태학습장 등 즐길거리 풍성 소요산 삼림욕장은 30?50년생 소나무와 잣나무, 참나무 등이 어우러져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이 숲속에 약 3㎞에 이르는 등산로와 잔디광장, 야외무대, 암석원, 화훼원, 지압길 등 각종 시설을 갖추고 있다. 소요산 등산로 입구에서 약 1㎞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삼림욕장은 산책로의 경사가 완만해 고령자는 물론, 어린이가 있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는 200m의 관찰 데크와 꽃창포 등 10여종의 야생화를 식재한 습지원, 개구리, 도룡뇽 등 양서류와 파충류가 서식할 수 있는 생태연못이 조성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생태계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최근 숲속에 인디언 집과 초가집, 미니 동물원 등을 조성하고 그 속에서 병아리가 닭으로 자라는 모습과 토끼의 습성 등 작은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해 아이들에게 자연스러운 생태학습 기회를 마련해주고 있다. 특히 시는 삼림욕장 내 다양한 시설을 기반으로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숲해설 교실을 열고 있다. 숲해설 교실은 해박한 지식을 가진 숲 해설사가 직접 삼림욕장의 특징과 현황, 각종 나무와 풀의 습성, 숲속에 서식하는 곤충, 양서류, 파충류 등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연못 안의 올챙이 관찰하기, 통나무 굴리기, 나무열매 탁본 뜨기, 오동나무가지로 목걸이, 팔찌 만들기, 숲 속 다양한 색 찾기 놀이 등 각종 자연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숲해설 교실은 한번에 10명 내지 20명 정도 단체방문을 받고 있으며 2주일 전에 전화로 신청하면 참가비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소요산 삼림욕장은 경기지역의 작은 금강산으로 잘 알려진 소요산과 접해 있어 삼림욕장과 소요산을 함께 구경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당일코스로 나들이 하기에 적합한 장소이기도 하다. 또 경원선 전철 1호선이 소요산까지 운행되고 있어 교통편도 편리하다. ◇삼림욕 통해 피톤치드 만끽 삼림욕이란 편안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숲속을 걸으며 새소리, 물소리를 들으면서 푸르름을 만끽하고 신선한 공기와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휘발성 향기물질)를 흡입해 심신의 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연건강 요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피톤치드(phytoncide)는 식물이라는 뜻의 피톤(phyton)과 죽이다라는 뜻의 치드(cide)를 합쳐 만든 합성어로 식물이 내뿜는 휘발성 향기물질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스트렙토마이신을 발견해 결핵을 퇴치한 공로로 1952년 노벨의학상을 받은 러시아 태생의 미국 세균학자 왁스만(S.A.Wakman)이 처음 만들었다고 한다. 또 같은 해 레닌그라드대학(현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의 토킹(b.t.tokin) 박사는 숲속에 들어가면 시원한 산림향이 풍기는데 이것은 피톤치드 때문이며 수목이 주위의 구균, 디프테리아 따위의 미생물을 죽이는 방어용 휘발성물질 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20세기 초기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폐결핵의 유일한 치료법은 숲속에서 요양하는 것이었으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한다. 피톤치드가 주로 식물이 미생물에 대항하기 위한 항균물질인 반면 테르펜은 톡 쏘는 듯한 향기성 성분으로 식물 자신을 위한 활성물질인 동시에 곤충을 유인하거나 억제하고 다른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는 등의 복합적인 작용을 한다. 이것이 신체에 흡수되면 피부를 자극해서 신체의 활성을 높이고 피를 잘 돌게 해 살균살충작용을 한다. 삼림욕에 좋은 옷차림은 꼭 끼지 않고 땀 흡수와 통풍이 잘 되는 가벼운 면직 옷이 좋다. 삼림욕을 하려면 반드시 숲에 들어가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숲이 깊을수록 공기 중의 오염물질은 적고 테르펜의 농도는 높다. 숲의 가장자리에서 100m 이상 들어가야만 진짜 신선한 공기와 안정된 농도의 테르펜을 향유할 수 있다. 삼림욕을 하기에는 광합성이 가장 활발한 초여름부터 가을까지가 좋고, 피톤치드 발산량이 많은 새벽6시와 오전 10~12시 사이에 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또 산 밑이나 정상 보다는 바람이 적은 산 중턱의 침엽수에서 피톤치드가 많이 발생하며 여름철이 겨울철 보다 5~6배 많은 피톤치드를 발산한다. ◇경원선버스 등 대중교통 편리 숲에서 보행할 때는 될 수 있으면 땀을 흘리되 약간의 피로감이 있을 때까지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이때 큰 나무를 향해 멈춰 서서 심호흡을 하면 테르펜과 음이온이 폐부 깊숙이 흡입돼 심신을 가볍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소요산 삼림욕장을 찾아 일상의 잡다한 생각을 정리하고 심신을 편안히 해 생활 정취의 효과를 다시 얻을 수 있기를 권한다. 이때 가벼운 시, 수필, 명상록을 가져와 나무에 기대 읽는다면 금상첨화다. 동두천시는 그동안 소요산 삼림욕장에 진입도로가 없어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시는 진입도로가 개설되면 삼림욕장에 각종 편익시설을 추가 설치키로 하고 이를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삼림욕장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소요산 삼림욕장의 진입로 개설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삼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종합적인 개발계획 수립을 진행하고 있다며 기존의 시설보완, 주변 탐방로 개설, 생태학습 프로그램 발굴, 숲 해설사 및 산림생태 관련 전문가 참여 확대 등 중장기 운영계획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 23-1 일원에 조성된 소요산 삼림욕장은 전철 경원선 소요산역에서 하차하면 되고 버스로는 136, 36, 139, 39번을 이용해 소요산에서 하차, 소요산 주차장 건너편 홍덕문 선생 추모비 뒤로 30여m 올라가면 삼림욕장 입구에 이르게 된다. 답답한 도심 속을 벗어나 숲 체험과 산림치유를 할 수 있는 소요산 삼림욕장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농업녹지과 공원관리팀(031-860-2417)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 애향동지회(회장 박인용)와 대한적십자사 다솜봉사회(회장 최봉규)는 16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풍수해 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572가구의 주민부담 보험료 200만원을 오세창 동두천시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풍수해 보험 후원을 해온 두 단체는 2011년 풍수해 피해를 당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45가구에 2억400만원의 보험금 혜택을 받아 이들의 수해복구에 큰 도움을 줬다. 한편, 풍수해 보험은 소방방재청이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보험으로 보험계약자인 주민이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55~86%)를 국가 및 지자체가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는 15일 베트남 빈롱시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할 두드림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두드림 의료봉사단은 김성년 부시장을 단장으로 윤동원 동원병원 부단장, 윤석진 내과의사, 백희규 외과의사, 김대용 치과의사, 최광훈 약사를 비롯해 간호사, 치기공사, 사회복지사, 동두천시 보건 및 국제교류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여한다. 이들 의료봉사단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5박7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빈롱시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 등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지나치게 많은 과속방지턱 설치로 통행불편 및 차량고장 등 운전자들의 불만을 사왔던 국도3호선 우회도로 자금~회천 구간 과속방지턱이 모두 철거돼 교통흐름이 한층 원활해 질 것으로 보인다. 14일 동두천시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2011년 11월 2차로로 임시개통 된 이 도로는 과속방지턱이 무려 36개나 설치돼 있어 그동안 통행차량 운전자들의 철거 요구 등 많은 부작용이 발생해 이 곳 과속방지턱을 모두 철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0분 가량 소요되던 이동시간이 앞으로는 20분 내외로 단축돼 운전자들의 불만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그동안 이 도로에는 과속 방지턱으로 인한 차량 급정거로 오히려 사고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차량통행 지연 등 문제점이 제기됐었다. 시 관계자는 운전자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아 도로사업 시행청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과속방지턱을 철거하고 과속방지 카메라설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면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의 유지보수를 이유로 철거를 미뤘는데 이번에 방지턱이 철거돼 교통흐름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암IC~연천 청산IC까지 37.6㎞에 건설 중인 국도3호선 우회도로 공사는 국도3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3천22억원을 투입, 지난2000년 착공, 현재 의정부~양주~동두천까지 일부 구간이 양방향 2차로로 임시개통돼 운영 중이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안대준)은 9일 미국에서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인 한우성 를 초청,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의 리더십과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한 씨는 유, 초, 중, 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이날 강좌에서 그가 최초로 발굴보도한 고 김영옥 대령(1919~2005)의 삶과 인생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희생, 사랑, 나눔 등 공동체의식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는 1919년 로스엔젤레스에서 독립운동가의 아들로 태어난 김영옥 대령은 한국, 프랑스, 이탈리아 3개국에서 최고무공훈장을 받았을 만큼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전쟁 영웅이지만 평생을 미국 내 소수계층이나 사회적 약자를 위해 바쳤던 인도주의자이기도 했다며 김 대령의 삶을 사진과 함께 설명했다. 고 김영옥대령은 지난2005년 타계 전까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글로벌리더, 인도주의자로 평가받아 2004년 미국 이민 100주년 선정 이민영웅, 2005년 프랑스 레종 도뇌르(Legion d' Honneur)무공훈장 등 국외의 여러 훈장을 수상했다. 연세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미국으로 건너가 이듬해부터 2003년까지 미주 한국일보기자로 활동한 한우성씨는 미국 PBS-TV 세계의 기자 시리즈 Democracy on Deadline 선정, Wall Street Journal 미국을 새롭게 하는 소수계 기자, 한국 기자상, 미국 소수계 기자상, AP통신 기자상 등을 수상했으며 퓰리처상 후보에도 올랐다. 그는 미국 뉴 아메리카 미디어(NEW AMERICA MEDIA)한국부장, 유엔 인권정책센터 이사를 지냈으며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언론 연수를 거쳤다. 재미교포 가운데 모범이 될 만한 인물을 찾아 세상에 알리는 작업을 하던 한 씨는 1997년 김영옥 대령을 처음 만났으며 이후 약 7년간 그의 이야기를 취재한 기록인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을 출판, 김 대령의 삶을 재조명했다. 현재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인 그는 국내에서 100회 이상의 강연을 통해 김영옥의 리더십과 삶에 대해 강의하며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있다. 동두천=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
제41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가 7일 오전11시부터 오후2시 까지 중앙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700여명의 관내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세창 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박형덕 시의회의장, 시의원, 중앙동 단체장 등이 참석한 이날 경로잔치 기념식에서는 평소 효행심이 깊은 지역주민 박화자씨가 동두천시장 상을 안옥분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김광선씨가 동두천시의회의장 상을 각각 수상했다. 중앙동 주민센터는 이날 카네이션 500송이를 어르신들께 직접 달아드리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식전 행사는 중앙동 아이예꼬 어린이집 유아들의 노래와 율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웰빙 리권댄스로 초반 분위기를 띄웠다. 또한 식후행사로 댄스스포츠, 밸리댄스 공연과 수지침 체험 코너,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는 행사가 끝날 때까지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게 했다. 목복상 동장은 "어버이날 행사에 많은 분들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도와주셔서 성황리에 마쳤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크고 작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제41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가 7일 오전11시부터 오후2시 까지 중앙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700여명의 관내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세창 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박형덕 시의회의장, 시의원, 중앙동 단체장 등이 참석한 이날 경로잔치 기념식에서는 평소 효행심이 깊은 지역주민 박화자씨가 동두천시장 상을 안옥분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김광선씨가 동두천시의회의장 상을 각각 수상했다. 중앙동 주민센터는 이날 카네이션 500송이를 어르신들께 직접 달아드리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식전 행사는 중앙동 아이예꼬 어린이집 유아들의 노래와 율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웰빙 리권댄스로 초반 분위기를 띄웠다. 또한 식후행사로 댄스스포츠, 밸리댄스 공연과 수지침 체험 코너,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는 행사가 끝날 때까지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게 했다. 목복상 동장은 "어버이날 행사에 많은 분들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도와주셔서 성황리에 마쳤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크고 작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가 오는 4일 오전 11시부터 송내동 시민공원과 차 없는 거리에서 제9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 동두천 어드벤처 팡팡! 2013 동두천 어린이 한마당 큰 잔치를 연다. 동두천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어드벤처세상, Fun&Fun세상, 행복세상, 먹거리 세상 등 총 4개의 섹션으로 나눠 열리며 어드벤처 세상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 미니기차, 바이킹, 폐달보트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레인보우 어린이 응원단 공연과 28사단 군악대 공연 등도 펼쳐진다. 동두천 =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