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꿈나무 모여라…" 동두천양주교육청, D.Y. Dream Catchers 개강식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2013 D.Y. Dream Catchers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4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에 흥미와 자신감을 느끼고 있는 우수한 학생들에게 원어민과 함께 공부하며 영어 실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꿈나무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Dream Catchers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만든 것으로 그물과 깃털, 구슬 등으로 장식한 작은 고리로서 이를 가지고 있으면 꿈을 이루게 해 준다고 하는 상징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자는 뜻을 담은 동두천양주 영어학당의 새이름이다. D.Y. Dream Catchers 프로그램은 동두천 생연초교 20여 명, 양주 회천초교 20여 명 등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인 지역 영재지도교사들의 지도 아래 다양하고 흥미 있는 교육활동 및 여름방학 영어캠프가 진행된다. 안대준 교육장은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외국어 실력과 인성을 고루 갖춘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며 원어민과 소통하고, 게임과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재미와 실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최근 금융, 방송사의 전산망 마비 사태와 대형 포털사이트의개인정보 대량유출 등 다양하고 지능화되는 해킹 기법 및 보안 불감증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11일 공사립 유초중학교 업무담당자 및 행정실장, 교육청 전 직원 등 250명을 대상으로2013년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4만5천여 학생, 교직원과 단위학교의 실질적인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의 가속화와 함께 파생되는 역기능을 최소화하고 각종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교육기관의 소중한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목표로 정보보안 분야 및 한국인터넷진흥원 해당 전문가를 초빙해 정보보안 사고 사례 및 보안대책과 교육기관 개인정보보호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대준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정보를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직원 모두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정보이용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청은 이번 교육으로 단위학교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역량이 한층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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