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장마철에 대비해 국도 및 지방도, 강변도로 등 주요도로에 대한 대대적인 배수로 정비사업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주요 간선도로인 국도와 지방도 364, 379호선, 강변도로 등 주요도로의 배수로 정비사업에 대규모 장비 및 인력을 동원하여 오는 6월 장마 전에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또 배수로 정비와 함께 시가지 내 도로상에 설치된 우수맨홀 등에 대한 정비를 비롯한 도로변 빗물받이 준설사업도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에는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어 장마철을 대비한 배수로의 수시점검 및 철저한 정비사업을 통한 수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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