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는 일교차가 큰 이상기온 현상에 따라 이달부터 기존 연막소독에서 친환경 방역소독인 연무소독으로 전환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연무소독은 기존 연막소독에서 사용하는 등유를 사용하지 않아 유류절감의 경제적인 효과가 뛰어나다.
또 등유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는 물론 연기로 인한 교통방해가 없어 경제적인 친환경적 방역소독 방법이다. 보건소는 연기 발생이 적어 시민들이 실제 느끼기 가시적 체감효과가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연무소독의 장점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효과를 극대화 하기위해 유충구제, 포충기 설치, 미꾸라지 방류 등 친환경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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