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우체국(국장 송호철)과 소요동주민센터(동장 손덕환)는 최근 소요동관내 복지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지원 및 봉사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집배원들이 평소 우편물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건강이상과 생활 불편 등 각종 특이사항이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우체국은 집배원으로 구성된 ‘365봉사단’을 운영해 향후 위험사항 발견 즉시 소요동주민센터와 신속히 공조하는 한편, 자원봉사활동을 비롯한 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