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발전 한뜻’ 자매결연

㈔한국청소년보호협회 동두천시지회(회장 김상민)와 동두천시 행복더하기 청소년봉사단(단장 김귀환)이 자매결연을 맺어 화제다. 청소년은 나라의 보배라는 공통 분모 속에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이들 두 단체는 지난 21일 동두천청소년보호협회 사무실에서 양측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단절은 물론, 청소년 문화발전 향상을 위해 상호 간 뜻을 함께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 모든 청소년들이 미래의 동력으로 성장되도록 함께 공유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상민 청소년보호협회장은 불우위기 청소년들의 든든한 다리가 되겠으니 훌륭하게 성장해 달라는 각오와 당부에 김귀환(동두천고 1) 청소년봉사단장은 사회봉사활동 등 우리 스스로 자립능력을 키우겠다고 화답해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한편, 지난해 8월 김 군이 창단한 행복더하기청소년봉사단은 현재 청소년 100여 명이 뭉쳐 독거노인고독사방지사업을 비롯해 각종 행사지원 및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며 지역사회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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